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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자동차·반도체 호조에 수출물량지수 11개월째 오름세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수출물량지수 및 금액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수출물량이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가 이어지면서 교역조건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3% 뛰었다.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연속 오름세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4.2%), 제1차금속제품(-3.1%) 등이 감소했다. 반면 운송장비(15.8%)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4.3%) 등이 증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따라서다.

 

수출금액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31.4% 뛰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31.8%), 화학제품(37.1%)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하며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제1차금속제품(44.8%)과 광산품(12.4%)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입금액지수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38.2% 올랐다. 광산품(81.4%)과 제1차금속제품(106.1%) 등이 증가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입가격(26.6%)이 수출가격(22.5%)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 하락에도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해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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