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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출 금리 또 올랐다…가계대출 상승세 여전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 /한국은행

은행권 신규 대출의 평균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계대출의 월중 등락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중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대출 평균금리는 연 2.87%로 전월 대비 0.10%포인트(p) 상승했다. 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각각 0.09%p, 0.07%p 올랐다.

 

가계대출은 지난 2019년 말 2.98%에서 2020년 말 2.79%로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 6월 2.92%에서 7월에 들어서며 2.98%까지 확대됐다. 이어 한 달 만에 또다시 0.12%p 뛰며 3.10% 수준을 보였다.

 

예금금리도 함께 올랐다.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03%로 전월 대비 0.06%p 증가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전월 0.92%에서 0.08%p 늘어났다. 지난 4월 이후 0.82%를 이어오다 두 달 만에 정체기 극복에 성공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형금융상품도 0.01%p 상승한 1.15%를 나타냈다. 시장형금융상품의 경우 지난 2019년 말 이후 다시 1%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84%p로 전월 대비 0.04%p 늘어났다.

 

지난달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0.67%로 0.01%p, 총대출금리도 연 2.79%로 0.02%p 올랐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2%p로 전월보다 0.01%p 증가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예금금리는 대체로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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