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외환보유액
우리나라의 외환보유 규모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에 따라 사상 최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9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4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 기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4193억5000만달러로 90.4%를 차지했고 ▲예치금 198억5000만달러(4.3%) ▲SDR 153억8000만달러(3.3%) ▲금 47억9000만달러(1.0%) ▲IMF포지션 46억만달러(1.0%) 등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2321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일본 1조4243억달러 ▲스위스 1조942억달러 ▲인도 6407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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