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일 2344명과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2명, 경기 687명, 인천 142명이다. 수도권에서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의 78.4%를 차지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1월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1685명 ▲2일 1589명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3일 2667명의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4일 2482명 ▲5일 2344에서 이날까지 2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가 400명대를 넘은 것은 지난 8월 31일(409명)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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