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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수출물량지수 2개월만 상승 전환…전년 동월비 3.4%↑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수출물량지수 및 금액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1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수출물량이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오른 121.02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1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1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제1차 금속제품(-10.2%%), 운송장비(-3.3%) 등이 감소했다. 다만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4.0%), 석탄 및 석유제품(17.4%) 등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2% 뛰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3.3%), 화학제품(35.8%) 등이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7.1% 상승하며 1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5.3%), 석탄 및 석유제품(81.0%)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입금액지수도 11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39.0% 올랐다. 광산품(27.7%)과 석탄 및 석유제품(213.1%) 등이 증가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입가격(29.9%)이 수출가격(21.2%)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가 3.4% 상승했으나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6.7% 떨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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