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75%에서 1.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과 5월 기준금리를 연 0.5%p, 0.25%p 낮췄다. 이후 지난 7월까지 14개월 동안 9차례 연속 동결해 왔다.
하지만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물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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