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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11월 외국인 증시 순유입 전환…미 달러화 강세 여전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크게 늘며 소폭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업황 개선 기대 등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2021년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51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자금을 중심으로 유입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식자금은 업황 개선 기대 등 반도체 관련 기업 등을 중심으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채권자금도 공공 및 민간자금 모두 순유입이 지속되며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65억5000만달러로 전월(257억4000만달러)에 비해 8억1000만달러 늘었다. 원·달러 및 원·위안 현물환(2억2000만달러 및 11억6000만달러) 거래가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해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6일 기준 1193.3원까지 올라섰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기대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이 나오면서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 큰 폭 하락, 우리나라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환율 변동성도 전월에 비해 줄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10월 3.7원에서 3.0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변동률도 0.31%에서 0.26%로 축소됐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19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줄었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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