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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31도…주말에도 무더위 이어진다

3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활짝 핀 장미를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4일 토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상된다. 서울 등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0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내륙과 충북중·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