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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5월 수입물가 3.6% 올라…한 달만에 증가세로

5월 수출입물가지수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수입물가가 1개월 하락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화학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수출물가지수는 131.35(2015=100)로 전월 대비 3.1% 올랐다. 5개월 연속 상승세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5%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 대비 올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석탄 및 석유제품(8.2%) ▲화학제품(3.0%) 등이 전월보다 늘어 3.1% 올랐다. 농림수산품도 전월 대비 1.7% 확대됐다.

 

수입물가지수도 153.74로 전월보다 3.6% 상승했다. 지난 4월 1개월 하락 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3% 증가하며 15개월 연속 상승세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해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 컸다. 실제 두바이유가(월평균, 달러/bbl)는 지난 4월 102.82원에서 5월 들어 108.16원까지 뛰었다. 전월 대비로는 5.2% 늘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63.0% 올랐다.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 수입물가는 6.5% 상승했다.

 

중간재는 ▲화학제품(3.1%) ▲석탄 및 석유제품(1.6%) 등을 중심으로 2.0% 증가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전월 대비 각각 2.0% 및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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