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화·금융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금리 상승기에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은 4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은 총재,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중구 은행회관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비상한 경계감을 가지고 주요 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현재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외 금리 상승기에 거시경제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금융·외환시장, 가계부채 및 소상공인·청년층 등 취약 차주 부채, 금융기관 건전성, 기업 자금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수시로 만나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해 복합 경제위기를 타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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