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교육보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희망다솜장학금 등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온 교보생명이 알파(α)세대와 Z세대를 위한 특별한 보험을 내놨다.
◆교보생명, 알파세대와 Z세대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 선봬
교보생명은 청소년이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교보응원해요알지(αz)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활동적인 알파세대와 Z세대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이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질병으로 인한 장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외모에 민감한 자녀가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상치료수술, 특정외모상해수술, 외모(얼굴·머리·목)의 재해흉터복원치료비, 강력범죄, 성장장애관련질병입원 등도 보장한다.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부상과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손상수술, 추간판장애수술, 재해골절 및 깁스치료 등 부상 치료는 물론, 특정청각·후각질환수술, 치핵 및 탈장수술, 식중독입원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해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독감, 기흉 등을 보장하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교육비,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재해장해연금과 장해발생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량 이동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부상치료특약도 눈길을 끈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동승 중이나 보행 중에 자동차사고 발생 시 부상급수에 따라 1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치료비를 차등 지급해준다.
가입 시 보험기간이 30년 만기인 '30년 플랜'과 20년 만기인 '20년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가 되면 30년 플랜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20년 플랜은 4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와 질병에 대한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통해 알파세대와 Z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흥국생명은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치매 단계부터 집중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되어있는 기존 치매보험과는 달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 보장부터 강화했다. 우선 경도치매 진단 시 100만원 상당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무)경도치매보장(치매예방 프로그램) 특약 가입 시)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보험사 최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인 로완(Rowan)의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앱을 통해 여러 과제를 수행해 치매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훈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훈련 등 경도치매 환자가 중증까지 가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진단 소견을 토대로 '급여 CT·MRI' 촬영을 받았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검사비를 보장한다. 급여 치매 치료제 처방 시 치료급여금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단비도 강화했다. 경도 및 중등도치매 진단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고,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50만원의 생활자금(최초 36회, 종신지급) 보장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노인질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상품으로 고객들이 초기 단계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BNK경남은행이 방카슈랑스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 제휴를 맺고, 132개(2022년 3월 말 기준) BNK경남은행 지점을 통해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해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법인과 개인이 모두 가입 가능해 개인의 경우 일상 속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법인의 경우 사고로 인한 최고경영자(CEO)의 부재 리스크에도 대비할 수 있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1종 재해사망형을 선택하면 교통재해로 사망 시 '3억원+사망 당시의 이미 납입한 보험료', 교통재해 이외의 일반재해로 사망 시 '2억원+사망 당시의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한다. 2종 종합보장형을 선택하면 재해사망은 물론, 재해로 인한 장해, 수술, 골절치료까지 지원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으로 제공되며,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 수령으로 노후 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박봉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방카슈랑스 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고, 만기 때는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더욱 안심이 되는 상품이다"라며 "당사와 BNK경남은행 간의 업무 제휴로 경남지역 고객들에게도 이 상품이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흥국화재가 암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간다.
흥국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흥·굿(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암보장에 특화된 신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소화성궤양 환자의 경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통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는 소화성궤양, 조기위암 등의 경증질환이 위암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해당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암보험상품은 단일 금액의 암수술비만 보장하지만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암1~5종 수술비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암 유형별로 합리적인 수술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도 보장한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Car-T)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다.
상품 가입시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객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유해지형과 무해지형을 선택할 수 있고 무해지형을 선택하면 유해지형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 동안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은 없으나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해지하면 유해지형과 동일한 환급률 수준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도 기존 10~30년납에서 40~50년납 선택을 신설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브랜드 '흥·Good'은 흥국화재의 우수하고 좋은 보험상품이 고객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흥국화재는 '흥·Good'브랜드를 통해 신뢰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피렐리 타이어에 교체보험"…롯데손보, '타이어픽'과 서비스 제휴
롯데손해보험이 디지털 혁신(DT)을 위한 행보를 강화해 간다.
롯데손보는 타이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타이어픽'을 운영하는 카티니와 '타이어 교체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타이어픽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피렐리(FIRELLI)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롯데손보의 타이어교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기간은 가입 후 1년 혹은 주행거리 1만2000㎞ 중 빨리 도래하는 시점까지다. 타이어가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손상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주행거리 3000㎞이내이거나 구매일로부터 3개월 미만 시 해당 파손 타이어의 교체비용을 제공하고 3000㎞초과 및 구매일로부터 3개월 초과 시, 반대편 타이어의 교체비용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롯데손보와 카티니는 향후 타이어픽을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의 품목을 확대 적용한다. 타이어 외에도 배터리, 엔진오일 등 차량 정비 부품에 대한 신규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 O2O 플랫폼인 타이어픽은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배터리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타이어 구매 시 추가비용 발생을 막고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익일 장착 서비스를 시범운영 하는 등 저변을 넓히고 있다.
롯데손보는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발맞춘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 개발 및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엔 '마이로봇솔루션'과 제휴를 통해 로봇 배상책임보험을 내놨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제휴처를 확보하고 이에 걸맞은 창의적 보험서비스(상품)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타이어픽과의 제휴를 통해 타이어교체보험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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