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기동향

외국인 증권자금 다시 순유입…"연준, 긴축속도 조절 기대"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입으로 다시 돌아섰다. 채권자금 또한 순유입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2022년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7억달러 순유입됐다.

 

주식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선 영향을 받았다. 주식자금은 미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 미국 주요기업 실적의 예상치 상회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순유입 전환했다. 채권자금 역시 공공자금의 유입 전환으로 순유입 규모가 35억4000만달러까지 늘었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309억4000만달러로 전분기(328억5000만달러)에 비해 19억1000만달러 줄었다.

 

원·달러 환율은 8월 9일 기준 1304.6원까지 올랐다. 7월 중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0.5%포인트)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큰 폭 상승했다. 이후 덜 매파적으로 인식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등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7월 중 환율 변동성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6월 6.8원에서 5.2원까지 줄었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50bp(1bp=0.01%포인트)로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