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기동향

물가 더 오르나…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세

7월 생산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산품이 하락했으나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서비스 등이 오른 영향이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47(2015년 100 기준)로 전월과 비교해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2% 오르며 20개월 연속 오름세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낸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보통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공산품은 하락 전환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3.6%), 제1차금속제품(-2.9%)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6% 감소하면서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축산물(-2.0%)과 수산물(-3.5%)이 내렸으나 농산물(11.9%)이 올라 전월과 비교해 4.1% 상승했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역시 전력, 가스 및 증기(4.8%)가 올라 전월보다 3.9% 확대됐다.

 

서비스도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1.3%), 운송 서비스(1.3%)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6% 올랐다.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5% 올랐다. 원재료(4.5%), 중간재(0.1%) 및 최종재(0.5%)가 모두 오르면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