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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해외 여행 풀리자 2분기 해외서 쓴 카드값 19.6%↑

2/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한국은행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에 올해 2분기 카드 해외사용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29일 한국은행의 '2022년 2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용·체크·직불카드의 해외 사용금액은 36억6000만달러로 전 분기(30억6000만달러)와 비교해 19.6% 증가했다. 사용카드 수와 장당 카드 사용금액 모두 각각 4.0%, 15.0% 확대됐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내국인 출국자 수는 94만4000명으로 전 분기보다 132.7% 급증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각각 전 분기 대비 23.6%, 9.0% 크게 늘었다. 반면 직불카드의 사용금액은 11.6%감소했다. 사용카드 장수는 1233만1000장으로 전분기 대비 7.3% 늘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실적도 2분기 기준 12억8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0% 급증했다. 사용카드 수도 531만7000장으로 6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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