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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한화·교보생명·롯데·에이스손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이미지. /한화생명

◆한화생명, '불꽃 관람' 티켓 이벤트

 

한화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나섰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8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본사 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불꽃축제를 가장 가까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골든티켓, 불꽃 유람선, 63특별석 초대권 등 추첨을 통해 총 750명(1인2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티켓과 불꽃 유람선 초대권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트라이브' 앱(App)에서 진행된다.

 

골든티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당 자리 티켓으로 600명(1인 2매)에게 증정하며 26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불꽃 유람선 이벤트는 저녁 만찬, 라이브 공연과 함께 한강 유람선 위에서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초대권이다. 응모기간은 28일까지며, 50명(1인2매)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63빌딩 앞마당에서는 '63특별석 시그니처 라운지'를 운영한다. 지상 주차장을 불꽃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시네마 컨셉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시네마 컨셉에 맞게, 불꽃 관람석은 영화관 좌석처럼 꾸밀 예정이다.

 

불꽃축제가 펼쳐지는 것은 저녁임을 감안해, 낮 시간에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플레이 존(두더지 잡기 게임, 스피드 게임 등)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이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화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생 영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1인 2매)에게 라운지 초대권을,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한편 올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는 10월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한다.

 

◆교보생명, 보험가입에 디지털 입혔다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기존 보험가입 프로세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면서 심사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추가 보완 서류 제출 불편을 없애는 등 고객 편의 극대화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컨설턴트가 고객에 보험상품 제안 후 실제 청약하기 이전에 디지털 방식으로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 상세 질병 고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심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청약 전 답변조회 서비스(K-PAS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PASS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 가입을 위한 사전 질의 과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보험계약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에게는 가입 심사 과정에서의 시간과 절차를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컨설턴트들은 고객의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가입 가능한 모든 상품과 특약 정보를 즉시 안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언더라이터가 고지 정보를 확인 후 심사 매뉴얼에 따라 인수조건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최종 심사 결과 확인까지 일정 시간 소요가 불가피했다.

 

예를 들면 '허리 부담보' 3년이란 심사결과를 확인하려면 기본 질병 심사로는 평균 6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K-PASS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입가능여부와 가입조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객이 잘못된 정보를 컨설턴트에 줄 경우 청약 후 서류를 보완하거나 이미 청약서에 사인한 사항에 대해 '청약 후 승낙 거절', '가입 조건 변경' 등의 사례도 앞으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교보생명은 이번 K-PASS 도입으로 보험 가입 자동심사율이 7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도와 함께 정확도도 높아졌다. K-PASS는 기존 질병 심사 매뉴얼 시스템에서 다루던 571개의 질병 정보를 3만6600개로 확대했다. 병명·치료시기·치료기간·치료내용·부위·현재상태 등 질병별 질의와 답변을 최신 심사 기준에 따라 적용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현재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보험 비즈니스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청약 내용 변경 없는 완전 가입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실천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라며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험업무 프로세스 관련 디지털 혁신 시도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손보, 주력 보험서비스(상품) 경쟁력 강화

 

롯데손해보험 CI.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제고 지속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롯데손보는 주력 건강보험 및 자녀보험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1종의 보험서비스(상품)를 개정·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주력 건강보험과 자녀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맞춤형 면역 항암약물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추가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였다. 이달부터 종합건강보험인 렛:스마일(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포맨·포우먼)과 렛:플레이(let:play) 자녀보험 (도담도담·토닥토닥)에 가입할 경우 해당 담보를 추가할 수 있다.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입원비 및 간병인 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let:smile 종합건강보험과 자녀보험의 경우 상해입원비(1-30일)·질병입원비(1-30일) 담보를 새롭게 담았다.

 

아울러 기존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에서 보장해온 상해중환자실입원비(1-30일)·질병중환자실 입원비(1-30일) 담보를 let:smile 종합건강보험과 let:play 자녀보험Ⅱ(토닥토닥)에도 탑재했다. 총 10종의 보험서비스(상품)에서 운영 중인 간병인 사용 상해·질병입원비(1-180일) 담보는 갱신주기를 확대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3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let:play 자녀보험Ⅱ(토닥토닥)의 경우 기존에 비갱신형 담보에 운영 중이던 보험료납입면제 제도를 갱신형 담보에 대해서도 확대해 운영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유사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양성뇌종양 진단 시 갱신형 담보에 대한 보험료도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

 

유병력자 고객을 위한 간편건강보험 역시 신규 담보를 탑재했다. 간편 355 건강보험은 계속주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중증환자(뇌혈관·심장질환) 산정특례 진단비, 상해·질병 입원비, 상해·질병 중환자실 입원비를 추가했다.

 

롯데손보는 지속적인 고객 니즈 발굴 및 적극적인 수용을 바탕으로 한 장기보험서비스 개발을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목소리와 현장의 요구를 보험서비스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상품을 통해 얻는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선 및 고객 편의 강화 조치들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스손보, 제4기 '처브 커리어 드림' 대학생 인턴십

 

에이스손해보험의 제4기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 대학생 인턴십 참가자 모집 안내 이미지. /에이스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이 미래 보험인재들을 모집한다.

 

에이스손보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 제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처브 커리어 드림은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 인재들에게 글로벌 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인턴직원들은 언제든지 내부채용기회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 1~3기 수료자 중 약 절반가량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되어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는 ▲재무회계 ▲정보통신( IT) 개발 ▲앱마케팅 ▲영업지원 ▲기업보험 언더라이팅 ▲손해사정 등 6개 부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0월 3일까지 에이스손보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 인터뷰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입사 후 1주일간의 입문교육을 거쳐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총 4개월간) 글로벌 보험사의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에도 투입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전 기수 인턴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을 배우는 자리도 마련한다.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이들에게는 자격증 취득, 어학 공부 등 자기개발에 쓸 수 있는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장학금도 급여와 별도로 지급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보 사장은 "매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젊은 인재들을 발굴해 이들의 역량과 커리어를 개발하는 것은 기업에도 보험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 처브그룹의 일원인 에이스손보에서의 인턴십이 미래 보험 인재들에게 글로벌 보험산업의 트렌드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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