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삼성·라이나·푸르덴셜생명

삼성생명이 '산업재해보장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 출시

 

삼성생명은 신상품 '산업재해보장보험(무배당)'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게 산업재해를 종합 보장하기 위해서다.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올해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늘어난 기업의 배상 책임을 대비할 수 있게 개발했다. 이 상품은 단체보험으로 주보험에서 가입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금액이 2000만원일 경우 재해로 인한 응급실 내원시 1회당 응급환자는 최대 5만원, 비응급환자는 최대 3만원의 진료비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산업재해장해특약' 가입 후 산업재해로 인하여 장해 상태가 된 경우 1~14급까지의 장해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100%~10%까지 보험금을 지원한다. 2017년 이후 산업재해로 인한 요양재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91일 이상 요양자 비중이 58%를 넘어서는 점을 고려해 '산업재해요양특약'을 신규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특약 가입금액이 2000만원일 경우 산업재해로 인하여 4일 이상 계속해 요양시 최초 3일을 제외한 요양일수 1일당 2만원(180일 한도)을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91일 이상의 장기 요양에 대해서는 추가 보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업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형성하고 사업주의 리스크도 분산했다.

 

산업재해가 발생해도 만기까지 보험료 상승 없이 정액의 보험금을 보장하며 가입근로자가 만기시점까지 생존시에 사업주에게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해주어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다. 보험기간은 5, 7, 10, 15년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5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가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산업재해보장보험'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산업재해에 따른 사업주의 리스크를 줄이고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동참

 

라이나생명 그린라이트 외관.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초록색으로 야간 경관조명 점등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 동안 전국의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조명이 빛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이식 대기자의 희망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 전국의 81개 기관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39개 주요 명소 및 건물에서 초록빛을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경관 조명 설계 단계부터 이 같은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조명 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생명나눔의 기적을 응원하는 본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민기식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대회장(가운데)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은 지난 19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4회를 맞이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40팀의 장관상, 금상, 은상 수상자 학생과 지도교사 등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 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총 366건, 846명의 청소년 봉사자들의 응모 신청서가 접수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장관상 6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68건 등 총 148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장학금 2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부상으로 수여했다. 장학금과는 별도로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는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에 100만월도 기부할 수 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에서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24년 동안 총 14만명이 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만6000여 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된 바 있다. 이 중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를 실현한 총 6300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작 40여 편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로비에 오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매년 주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참가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해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