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올 상반기 전자지급결제 규모가 하루 평균 1조200억원을 넘어섰다. 온라인쇼핑 등이 늘어난 데 힘입어서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PG) 이용실적은 일평균 2321만건, 1조20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3.1%, 8.0% 증가했다.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역시 이용실적이 일평균 2648만건, 8017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4.4%, 13.5%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특히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송금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결제대금예치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319만건, 1569억원으로 이용건수는 전기 대비 소폭(-1.9%) 감소한 가운데 이용금액은 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자고지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24만건, 44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5.1%, 15.0% 증가했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일평균 2317만건, 7232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8.3%, 10.7% 증가했다.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전자금융업자를 통한 간편결제 이용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급수단 중에서는 선불 기반 이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간편송금 서비스는 일평균 491만건, 6024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6.9%, 1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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