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3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DB손보 오픈이노베이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DB손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지난 26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B손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엑셀러레이팅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시리즈 라운드(Series Round) 기업 4개사, 시드 라운드(Seed Round)기업 4개사가 투자자관계·기업설명활동(IR)피칭을 실시한다. 이후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은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 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보,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에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을 위주로 선발했고, 현업부서 멘토를 중심으로 빠른 협업을 추진하여 이른 시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기후위기 교육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
동양생명이 기후위기 교육을 위해 앞장선다.
동양생명은 잦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 심각성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을 담아냈다.
이에 따라 지난 3주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이들 자녀들은 비대면으로 약 25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환경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로서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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