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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9월 외국인 주식 순유출로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출로 돌아섰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긴축 가속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변동성이 확대되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2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2억9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자금은 주요국 긴축 강화 우려, 유럽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의 영향으로 순유출 전환했다. 채권자금의 경우 순유출세가 이어졌으나 유출규모는 감소했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95억7000만달러로 전분기(320억7000만달러)에 비해 25억달러 줄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8일 기준 1439.9원으로 지난 2009년 3월 16일(1440.0원) 이후 최고치다.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강화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우리나라 8월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등으로 큰폭 상승했다.

 

환율 변동성도 전월에 비해 늘었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8월 6.2원에서 8.7원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도 0.47%에서 0.62%까지 올랐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40bp(1bp=0.01%포인트)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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