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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경기둔화 우려 더 커졌다…기업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경제심리지수(ESI)

기업경기실사지수(업황BSI) 추이. /한국은행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주요국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6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밑돌면 부정적이라고 보는 곳이 긍정적이라는 의견보다 더 많다는 얘기다.

 

업황 BSI는 제조업이 72로 전월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기타 제조업(-14포인트), 화학물질·제품(-9포인트), 고무·플라스틱(-9포인트), 전자·영상·통신장비(-5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다.

 

대기업(-3포인트), 중소기업(-3포인트), 수출기업(-4포인트) 및 내수기업(-2포인트) 모두 하락했다.

 

비제조업도 전월 대비 2포인트 감소했다. 정보통신업(-10포인트), 부동산업(-10포인트) 등이 줄어들면서다.

 

향후 업황을 내다본 전산업 전망 BSI도 전월 대비 3포인트 감소한 76으로 집계됐다. 경제심리지수(ESI)는 95.5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줄었다.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97.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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