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기동향

10월 외환보유액 27.6억달러↓…"감소폭 전월보다 크게 줄어"

10월말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 추이.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27억달러 넘게 줄었다. 전월(-196억6000만달러)에 비해 감소폭은 크게 축소됐지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포함) 등의 영향을 받았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40억1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27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및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은 증가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에 따라서다. 미달러화 지수 기준 10월중 미달러는 약 1.3% 평가절하됐다.

 

한은은 "10월중에는 9월에 비해 외환시장 쏠림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변동성 완화조치 규모가 큰 폭 감소했다"라며 "국민연금과 외환당국간의 외환스왑, 수출기업(조선업체 및 해운업체 등)의 달러화 매도 등이 국내 수급여건 개선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623억5000만달러로 87.5%를 차지했고 ▲예치금 282억9000만달러(6.8%) ▲SDR 143억1000만달러(3.5%) ▲금 47억9000만달러(1.2%) ▲IMF포지션 42억6000만달러(1.0%) 등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 /한국은행

중국이 3조290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일본 1조22381달러 ▲스위스 8921억달러 ▲대만 5411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