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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세계경제 리스크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0월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세계경제 리스크 등을 논의한다.

 

한은은 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해 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총재는 6~7일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8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스위스 중앙은행(SNB)-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BIS 공동주최 고위급 컨퍼런스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학계 인사들과 세계경제 리스크 및 불확실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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