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은 미국 프리미엄와인 '벨라 오크스(BELLA OAK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벨라 오크스는 지난 2021년 2018빈티지를 출시하자마자 완판이 된 미국 컬트와인이다. 와인스펙테이터 95점, 로버트 파커 98점 등 세계적으로 퀄리티도 인정을 받았다.

벨라 오크스가 만들어진 벨라 오크 빈야드는 루더포드 벤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파밸리에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밭이기도 하다.

벨라 오크스는 나파 포도밭을 컨설팅한 '데이비드 아브르', 나파밸리 유명 와인 메이커 '나이젤 키즈먼', 천재 와인 컨설턴트 '미셸롤랑'이 함께 합작해 탄생됐다. 특히 벨라 오크 빈야드의 독특한 특징 때문에 세심하게 양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와인 메이커를 필요로 했으며, 나이젤 키즈먼이 와인 특성과 떼루아를 반영한 와인을 개발하고 미셸롤랑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런 드림팀이 만든 벨라 오크스는 한국에서 금양인터내셔날을 통해 2017빈티지를 최초 공개 및 독점판매 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소비자의 와인 트렌드는 프리미엄화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경우에는 품목당 단가가 높은 컬트와인들이 많이 판매되는 추세"라며 "금양은 지속적인 프리미엄 포트폴리오를 확장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벨라 오크스는 파인다이닝 업장 및 호텔, 프리미엄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