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한신·한양·삼성한신근린상가·서현파크프라자 통합재건축
경기 분당시범1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혜림·한명로)는 지난 13일 하나자산신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당 내 최고령이자 최고의 입지를 갖춘 분당 시범1 통합재건축사업(삼성한신·한양·삼성한신근린상가·서현파크프라자)이 하나자산신탁의 정비 사업 전문성과 결합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분당 시범1은 올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예정 구역이다.
추진준비위는 앞서 예비사업시행자(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를 통해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후 적격심사를 거친 결과 하나자산신탁은 높은 신용도와 안정적 재무구조, 풍부한 사업 실적과 파격적인 금리 제안을 바탕으로 파트너로 최종 낙점됐다.
이혜림 시범1 공동위원장은 "하나자산신탁은 국내 4대 금융지주의 계열사로서 자금력과 높은 신용도, 그리고 업계 최저 수준의 자금조달 금리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신탁 방식을 선호했고, 사업 관리 능력은 물론 재무 안정성이 뛰어난 신탁사를 강력히 원했던 만큼, 하나자산신탁의 금융 경쟁력과 사업 경험이 사업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자산신탁 측은 "분당 최대 사업지인 시범1에 집중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미 분당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통합재건축(신축 5108세대) 추진을 통해 전문성과 사업관리능력을 입증받은 만큼,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범1을 분당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분당 시범1 재건축사업은 기존 4200세대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7107세대 규모로 최고층 69층안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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