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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동영상] 미세먼지 '보통' 이어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이유

과연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은 숨쉬기 편한 상태일까?

이와 관련 생활의 팁을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 쉐어하우스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가 보통이어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서 사람 눈에도 안 보이는 것은 물론 코나 목에서 걸러지지 않은 상태로 몸에 들어가 폐 질환, 기관지염, 결막염 등을 유발한다.

그래서 프랑스 파리에서는 농도가 50이 넘으면 권고 조치를 하고 어린아이와 노인들에게 피해 발생 가능을 전파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50이면 '보통등급'으로 예보될 뿐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세먼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WHO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진/쉐어하우스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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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WHO 기준으로 서울의 초미세먼지를 살펴보면 기준을 초과한 날이 4배나 많았다. 쉽게 말해 이틀에 한 번꼴로 기준을 넘을 정도로 공기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떠한 권고 조치도, 정확한 원인 분석도 못하고 있는 실정. 물론 미세먼지 기준이 바뀐다고 해서 미세먼지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에 빠진 국민에게 위험하다고 제대로 알리는 건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라는 것이 영상 속 주장이다.

그러면서 영상은 마지막으로 '세계 보건을 담당하는 WHO 기준과 한국의 기준, 우리 국민은 어떤 기준을 신뢰해야 할까?'라며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이 세계 최악의 공기오염 도시로 선정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사진/쉐어하우스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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