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SK그룹, 지진피해 포항에 20억원 지원

최태원 SK그룹 회장./SK그룹



SK그룹이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해구호성금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그룹차원의 성금지원과 함께 각 관계사별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 중이다. SK E&S와 자회사 영남에너지서비스는 23일 포항시청을 방문, 피해복구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대구지역 직원들이 포항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역시 포항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가판대를 설치, 생필품 등을 제공 중이다.

SK건설은 포항시 요청에 따라 지진 현장 건축물 안전진단을 위한 구조기술사들을 파견했으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던 장비와 인력을 지진 복구 작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SK매직은 지진으로 인한 정수기 누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K그룹은 그 동안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현금∙현물 제공, 무상 서비스 등을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올 여름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5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가을에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울산시에 5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