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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볼튼 경질'은 북미협상 급진전?

존 볼튼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7월24일 서울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만난 모습/청와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안보정책 충돌로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되자 정계 일각에선 '제3차 북미정상회담 급진전'을 조심스레 진단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재 북미간 이뤄지는 여러 가지 발언들, 거기서 읽혀지는 분위기, 기류 등을 보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하려는 시작점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아직까진 명확하게 가시적으로 들어온 게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북미간 실질협상이 이뤄져야 하고, 또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한반도의 평화 프로세스가 '완성되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고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볼튼 보좌관을 젼격 경질했다. 미국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볼튼 보좌관은 북한·이란·아프가니스탄 등 대외정책에서 원활하게 호흡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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