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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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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여가부, 가족친화경영 활성화 협약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가 가족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상의회관에서 '가족친화경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활성화와 일·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71개 지역상의와 14만 회원사에 전파·확산하고, 회원사 CEO 대상 가족친화경영 특강, 가족친화 인증제도 설명회·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여성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국가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자 낭비"라며 "가족친화경영이 기업의 경영성과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충분히인식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경영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은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은 이직률이 감소하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투자 대비 성과를 적극 발굴하여 가족친화경영을 비용 부담으로 인식하여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 대표들에게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3-05 19:07:1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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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콘엑스포' 참가…북미 건설장비 시장 공략

현대중공업이 최신 장비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장비 분야 북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 2014)에 참가해 총 16종의 다양한 장비를 전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건설장비 분야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로, 총 29만7000㎡(약 9만평)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24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총 2000㎡(약 600평) 규모의 대형부스를 마련, 굴삭기와 휠로더, 백호로더 등 주력상품을 비롯해 120톤급 초대형 굴삭기, 철거용 굴삭기, 수륙(水陸)양용 굴삭기 등 최신 특수장비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철거용 장비로 최대 작업높이가 26미터에 이르는 52톤급 데몰리션(Demolition) 굴삭기와 늪지와 강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21톤급 수륙양용 굴삭기는 북미시장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제품이다. 120톤급 굴삭기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현재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 중인 하이포스(Hi-POSS) 굴삭기와 하이지오(Hi-GEO)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하이포스 굴삭기는 전자제어방식을 적용해 장비의 연료효율을 극대화 한 것으로, 기존 동급장비 대비 20% 이상의 연비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지오시스템은 고정밀 GPS를 통해 작업자에게 굴삭기의 정확한 좌표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공에 대한 관리·감독이 엄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업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 윤석명 아틀란타법인장은 "이번 전시회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북미지역 딜러망 확대와 특수장비 마케팅 강화 등으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건설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38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03-05 11:50:3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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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세계 최대 건설중장비 전시회 '콘엑스포 2014' 참가

두산인프라코어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중장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14'에 참가해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신기종 굴삭기 등 60여 종을 오는 8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장비 브랜드인 두산과 밥캣을 통합한 4000㎡ 규모의 야외 대형 부스를 설치해 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는 건설기계와 발전기, 공기압축기, 조명탑 등 60여 종의 건설중장비 전체 라인업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와 유럽지역의 강화된 배기 규제인 'Tier4 Final'을 충족시키는 엔진이 탑재된 굴삭기 2종과 휠로더 1종, 밥캣 15기종, 공기압축기 3기종 등을 공개했다. 또 기존 제품보다 중량은 30% 가볍고 파워는 75% 이상 개선된 굴삭기 부착 유압식 브레이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는 밥캣 소형장비에 탑재하는 친환경, 고효율 소형디젤엔진 2기종을 전시하고 OEM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섰다. 특히 밥캣은 올해 7월로 예상되는 '100만 번째 로더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색상과 도안을 적용해서 만든 특별 한정판 '로더'도 공개해 전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로더 100만대 생산은 밥캣이 1958년 로더를 처음 생산한지 56년만의 일이며 세계 소형 건설장비 제조사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강화된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신제품을 다수 출시해 글로벌 선진사들과 경쟁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4-03-05 11:14:37 김두탁 기자
정부,' KSP' 참여 기업 지원 확대

정부가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 참여 기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전경련과 함께 개도국을 상대로 정부가 진행 중인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을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우리 정부의 정책자문 단계에서부터 국내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문 결과로 착수되는 개도국의 각종 후속 개발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을 참여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전경련은 기재부와 공동으로 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재부, 한국수출입은행, KDI 전문가와 업계 대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KSP, EDCF를 통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제로 신흥시장포럼을 개최하고 기업의 참여방안과 정부 지원책을 논의했다.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는 대외경제협력기금, 개도국 경제ㆍ사회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해 구축된 기금으로 차관 형태로 제공된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 기재부 윤태용 대외경제국장은 "정부가 정책자문 중심의 KSP 사업에 민간기업을 참여시켜 개도국들에게 우리 기업의 경험과 전문성을 전수해 주는 지식공유 사업으로 확대하고, 후속 진출 사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EDCF와 수출금융 등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윤 국장은 "특히,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보건·의료, 교육, IT 분야 자문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홍택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은 정부 간 정책자문이 실제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진 미얀마와 도미니카공화국으로의 진출 성공사례를 예로 들면서, 우리 기업들이 정책자문 단계를 시작으로 EDCF를 활용해 후속 개발 프로젝트 수행에 참여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한국수출입은행도 우리 기업들이 KSP 후속 프로젝트 수주 시 EDCF 자금 사용절차를 간소화하고 EDCF외 자금지원도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2014-03-05 10:56:34 김두탁 기자
현대제철 'SHN'으로 남미 플랜트 시장 개척

최근 건축구조용 H형강(SHN)이 해외 굵직한 건설·플랜트 건설 사업 현장에 연이어 적용되며 건축용 강재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4일 남미 플랜트 진출 사업인 콜롬비아 '보고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국내 최초로 건축구조용 H형강을 공급,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월 16일 준공된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에 적용된데 이어 사상 첫 남미 플랜트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종합상사가 콜롬비아 발전운영사인 '테르모타사헤로'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오는 2017년 4월에 완공예정인 160MW급 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장 공급은 기존 미국강재규격(ASTM)의 철강재를 사용하던 남미 지역에서 우리나라 규격인 SHN강종을 사상 최초로 적용하는 것으로 건축구조용 H형강의 뛰어난 내진 안정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이번 남미시장 개척은 건축용 고성능 강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는 한편 수입산 저가 부적합 철강재와의 차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3-04 15:13:4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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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무역보험공사서 선박금융 지원받아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4일 삼성중공업이 영국 시드릴사에게 드릴십(원유 시추선) 3척을 수출하는데 필요한 4억 달러 규모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거래는 삼성중공업이 최신형 고사양 드릴십(극심해용) 3척을 건조해 시드릴사에게 올해 2~3분기에 순차적으로 인도하게 되며, 계약 금액만 19억 달러에 달한다. 극심해용 드릴십 선박은 최대 1만2000피트(약3.6km)의 극심해에서 최대 4만피트(약12km) 깊이까지 시추 작업이 가능한 최신 원유시추선으로 대부분 한 척당 5억 달러를 상회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현재 우리나라 조선업체가 드릴십 수주 실적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 세계 경기침제 지속 및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민간신용이 경색되어, 신용도가 우량한 글로벌 기업이라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필요한 거액의 장기 금융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주요 글로벌 선사들이 발주단계에서부터 수주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박금융 조달방안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수출도 무역보험공사를 비롯 한국수출입은행 및 노르웨이 수출보증공사와 함께 총 12억불 규모의 선박금융을 협력하여 지원하게 된다.

2014-03-04 11:12:56 김두탁 기자
LG, 친족운영 4개 업체 계열사 누락…공정위 조사

LG그룹이 친족이 운영 중인 4개 업체를 계열사 신고 때 누락한 사실이 밝혀졌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LG그룹은 총수일가(친족)가 운영하고 있는 ▲원앤씨 ▲지본 ▲세원정공 ▲형원이엔지 4개 업체를 계열사 신고에서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총수 단독이나 총수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이 발행 주식의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계열사로 신고해야 한다. 이번에 계열사로 확인된 업체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촌인 이욱진씨와 구명희씨 등이 51.5%에서 최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은 지난달 공정위에 자진 신고한 4개 계열사에 대해 따로 계열 편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친족분리를 신청해 승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지난 2012년 말 계열사 일부를 합병하거나 분리하는 작업을 거쳐 현재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은 총 61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LG그룹의 경우 그 동안 친족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LG그룹에서 자진신고함에 따라 계열사라는 게 확인됐으며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 제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두산은 10년간 편입을 유예하는 결제유예제도에 따라 지난달 계열로 편입된 중앙대학교기술지주와 씨에이유생활건강을 계열에서 제외시켰다. 이를 제외한 지난달 6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1686개로 전월에 비해 8개사가 감소했다. 동부, 금호아시아나 등 5개 집단이 총 5개사를 계열로 편입했고 롯데, 부영 등 9개 집단은 총 13개사를 계열에서 분리했다.

2014-03-03 12:02:21 김두탁 기자
중소기업 54.8% 올해 매출액 지난해보다 "증가" 전망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은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정부의 규제완화조치에 대한 기대심리로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매출액 5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국내 중소제조업체 1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4년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전망과 경영혁신 수요조사'에 따르면, 347개 응답기업의 54.8%(190개 업체)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될 것으로 응답했다. '작년과 비슷하다'가 30.3%(105개 업체)였으며, '작년보다 줄어든다'는 14.9%(52개 업체)에 불과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내수와 수출전망에 대해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다'(40.6%)에 가장 많이 응답했고,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한다'(11.5%), '내수는 감소하고, 수출은 증가한다'(8.9%)가 뒤를 이었다. 수출을 하지 않는 내수 중소기업은 '내수 증가'(22.5%)가 '내수 감소'(7.5%) 보다 15.0%p 더 많았다. 또 국내 중소기업들은 국내외 경기회복과 정부의 규제완화조치가 내수진작으로 이어진다는 기대심리가 높은 가운데, 대기업 물량축소와 가계부채 증가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가 증가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경기회복 심리 개선으로 인한 설비투자 증가'(48.6%)와 '정부의 규제완화와 경기부양 조치'(20.4%), '물가안정, 취업자수 증가로 인한 실질구매력 향상'(14.7%) 등을 내수 증가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내수가 감소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대기업 투자환경 악화로 국내물량 축소·해외생산 확대'(43.9%)와 '가계부채 증가·전세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39.8%)'을 내수 감소요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최근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환율변동 등 대외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증가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세계교역 신장세 확대로 수출여건 개선' (35.8%), '미국·EU 등 선진국의 경기상승'(31.8%)을 수출 증가요인으로 꼽은 반면, 수출이 감소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수출 감소요인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지속'(33.3%), '환율불안으로 수출 채산성 악화'(31.8%)를 지적했다. 한편 응답 중소기업들은 '안정적 거래처 확보와 신규시장 개척'(34.6%),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경쟁력 강화'(30.3%)를 올해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로 꼽았다. 그 밖에 '미래 성장아이템 및 사업모델 발굴'(12.4%), '원활한 자금조달·재무건전성 유지'(12.0%)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 정책과제에 대해 응답 중소기업의 절반가량(46.8%)이 '기술역량 제고 및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 강화'를 지적했다. 이들 기업은 'R&D 자금 확대, 기술거래 활성화, 기술보호 강화 등 기술 역량 제고' (25.9%)가 가장 많았고,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시스템 강화'(20.9%), '수출, 해외투자 지원시스템 보강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촉진'(18.9%) 순으로 나타났다. 양금승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우리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촉진하여 저성장기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고, "정부는 R&D 지원과 사업화 지원시스템 마련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3-03 11:00:0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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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활동 포기 최대 요인은 '결혼'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최대 요인이 결혼이며 이는 자녀 양육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동국대 민세진 교수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여성 가운데 기혼 여성이 미혼 여성보다 경제활동을 그만 둘 확률이 37.8%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결혼하게 되면 미혼 여성보다 일을 포기할 확률이 58.2%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여성은 무자녀 여성보다 경제활동을 포기할 확률이 3% 정도 더 높았다. 전경련은 그동안 여성이 경제활동을 그만 두는 주된 요인으로 여겨졌던 자녀 양육보다 결혼이 10배 이상 높은 것이어서 이례적인 연구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에 관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결혼을 전후로 여성이 일을 그만 두지 않도록 정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혼 이외에도 우리나라 20세 이상 여성이 경제활동을 포기하게 되는 주요인은 '이혼과 사별'이었다. 또 남편이 있는 여성이 이혼이나 사별한 여성보다 37%가량 경제활동에 나설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교육 수준에 따른 경제활동 참여 확률은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민세진 교수는 "한국 여성의 고용률 제고에는 비교적 낮은 실업률을 감안할 때 생산가능인구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인 경제활동참가율 제고가 중요하다."며 "한국 여성은 핵심연령(25~54세) 고용률이 61.2%로 OECD 국가들 중 29위(OECD 평균 66.2%)에 불과하며 결혼을 전후로 급격히 경제활동참가율이 감소하는 이른바 'M자형' 패턴을 보이고 있어, 특히 30대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고용률 제고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4-03-02 15:45:2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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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주요 계열사 5곳 CEO 교체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주요 계열사 5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권 회장 체제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7일 포스코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각 계열사 주주총회에서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ICT,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택, 포스코플랜텍 등 상장계열사 5곳의 CEO를 교체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4일 포스코 이사회에서 사내 등기임원 교체를 결정한 데 이어 상장 계열사 수장들을 교체하며 '권오준 체제' 구축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먼저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동희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며 전병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최정우 포스코 정도경영실장은 임기 1년의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을 맡게된다. 포스코ICT는 조봉래 사장에서 전국환 상무가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되면서 정식CEO 선임 전까지 직무대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봉래 사장은 포스코켐택 대표이사 사장으로 옮기게 됐으며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은 사내이사 임기를 만료하고 퇴임한다. 포스코엠텍 대표이사는 윤용철 사장에서 이경목 포스코건설 엔지니어링실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포스코플랜텍의 대표이사는 강창균 사장에서 유광재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됐고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포스코에너지 오창관 사장도 다음달 그룹 인사를 통해 CEO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석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특히 주목할 것은 지금까지 포스코는 계열사 중 규모가 큰 곳에 대해서는 해당 CEO에 '부회장' 직함을 부여했으나 이번 계열사 CEO 교체를 계기로 '부회장' 자리를 없애는 방안이 강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가 차기 회장 한 명에게 자연스럽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세의 개편 성격을 띄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4-02-28 11:16:35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