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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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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 전용회선 '캐리어이더넷'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음성, 영상,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단일망에서 제공하는 기업 전용회선 '캐리어이더넷' 서비스를 4일 출시했다. 캐리어이더넷 서비스는 기존 근거리통신(LAN) 영역에 쓰이는 이더넷 기술을 전달망이나 통신사급으로 고도화한 기술을 말한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캐리어이더넷은 최초 구축 이후 추가 회선 증설 등의 가입자 장비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제어만으로 기본 1Gbps, 최대 10Gbps까지 증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물형 통신망 구조로 장애 발생 시 최단 경로의 우회 선로를 이용해 장애 발생 시에도 패킷의 생존성 강화, 50ms 이내 자동절체로 끊김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캐리어이더넷 서비스는 공공기관, 금융권 등 기업들의 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전송망의 효율성 확보와 망 고도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캐리어이더넷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지는 인터넷 전화, 전자결재, 통합정보시스템(ERP) 등 애플리케이션별 트래픽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웹 포탈도 7일 오픈할 예정이다. 캐리어이더넷 이용 기업에 제공되는 포탈 서비스는 ▲회선 구성 ▲실시간 트래픽 정보 및 임계치를 초과한 과다 트래픽에 대한 알람 ▲장애 현황 등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앱별 우선 순위와 대역폭을 지정 관리하는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제공, 회선 운용의 품질 및 효율성을 높였다고 LG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캐리어이더넷 출시와 함께 선보인 웹 포탈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회선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4-02-04 09:47: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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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 나선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3일 소셜기반 사진 공유 서비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과 고객 참여형 소통 플랫폼 '오픈 이니스프리'를 동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이번에 론칭한 두 가지 채널로 쌍방향 소통 창구를 넓히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속 작은 섬, 이니스프리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이니스프리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제주의 이미지와 일상 속 그린 라이프 컨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인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해 글로벌 국가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일상 속 초록빛 풍경이나 아이템을 사진에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이니스프리 그린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오픈 이니스프리는 '오픈 아이디어' '생활의 발견' '오픈 리서치' '셀렙 퀘스천'등 총 4가지 메뉴로 구성,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픈 이니스프리에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는 시상금을 지원하며, 매월 최우수 아이디어는 100만원, 연간 최우수 아이디어는 1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4-02-03 16:32:36 박지원 기자
조폭에게 성접대 향응받은 간 큰 경찰관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3일 조직폭력배의 뒤를 봐주고 뇌물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조모(4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명수배된 장안파 행동대원 정모씨를 검거하지 않고 사건 진행상황을 알아봐주는 대가로 2008년 5월부터 2010년 7월까지 15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2005년부터 조직폭력배·강력사범 수사팀에 근무하면서 변호사법 위반 사건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정씨에게 자신이 담당 형사에게 부탁해 일이 쉽게 풀렸다며 향응을 요구했다. 정씨는 이후 영장이 재청구되자 구속전 피의자심문에 나가지 않아 지명수배됐다. 조씨는 수배 상태인 정씨에게 "팀 회식을 해야 한다"며 현금 500만원을 받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2010년 3월 정씨를 만나 "검문이나 음주에 걸리면 빨리 전화해라"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조폭 2명은 자신의 집에 정씨를 숨겨주거나 승용차를 타고 다니게 해줬다. 정씨는 다시 체포돼 기소됐다가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뒤 재판에 불출석해 또 수배된 상태였다. 조씨는 정씨 지인의 사건 청탁까지 들어주며 성접대를 받는가 하면 60여만원에 달하는 고급 호텔 숙박비를 대신 내도록 했다. 조씨는 강력범죄수사팀에 근무하면서도 폭력조직원과 수 년 동안 같은 집에 살며 정씨 등 조폭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정씨의 도피생활을 도와준 박모(37)씨 등 폭력조직원 2명도 함께 기소했다.

2014-02-03 10:41:34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