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두탁
박근혜 대통령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실천할것"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정국 구상'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신년 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증세논란과 관련, 증세에 앞서 낭비요인 축소가 우선이라면서도 경제가 활성화된 후에도 재원이 부족하다면 그때 증세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에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에는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루어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올해 국민 여러분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남북분단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구축을 해 나가겠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해 갈 것입니다. 첫째,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서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비정상적인 것들이 너무나 많이 쌓여왔습니다. 원전비리만 해도 그렇게 문제가 많았는데, 몇십년 동안 국민들의 안전을 도외시한 채 그대로 방치해왔습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되어야 할 정부보조금은 갖가지 부정수급 수법으로 줄줄 새나가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점들을 바로잡고,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정상화와 재정·세제개혁, 원칙이 바로 선 경제를 추진할 것입니다. 먼저 공공부문 개혁부터 시작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공공기관의 부채는 국가부채보다 많아서 일부 공기업들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만의 잘못이 아니라 정부정책을 떠맡아서 부채가 늘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수자원공사의 경우,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재정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수공에게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도록 해서, 부채규모가 급증하고 경영이 급속히 악화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점들도 바로 잡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기업 자체의 방만·편법 경영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경영이 부실한데도, 성과급과 과도한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과 투자 등 외형 확대에 치중하고, 유사·중복사업을 불필요하게 추진한다든지, 자회사를 세워 자기식구를 챙기는 잘못된 관행들을 이제 바로잡아야 합니다. 원전비리에서 보듯이 부품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했는데도 그대로 설치해서 국민 안전을 크게 저해하고, 지난 여름 무더위에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와 고통을 주었습니까. 또 코레일 사례에서 드러났듯이 많은 공공기관에서 효율성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방만 경영과 고용세습까지 오랜 기간 이루어져왔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개혁은 역대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추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또 다시 그 전철을 되풀이해서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우고,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 철도개혁을 시작으로 올해 공공부문의 정상화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두 번째,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범부처적으로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수립했고, 우리 경제를 창조경제로 확실하게 전환시키고자 벤처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창조경제타운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구현하겠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도 할 수 있고, 기업도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것입니다.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곧 발족해서 민간기업의 주도아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기존 산업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것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농업과 문화 등 기존산업에 과학기술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를 보다 확대해서 산업현장에서 직접 융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에너지 환경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문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온실가스 저감 등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만들 것입니다. 금년 중에 3,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세 번째, 내수를 활성화해서 내수와 수출이 균형있는 경제를 만들겠습니다. 기존의 제조업 중심의 수출만으로는 일자리 창출이 어렵고, 내수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이 자명해졌습니다. 이제 중소기업도 투자를 늘려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고용창출력이 높고,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보건·의료와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성장촉진을 돕기 위해서는 성장단계별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자금, 세제 등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해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새로운 수출주역으로 육성하여 대기업에 의존해온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그 가능성은 이미 작년의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가율이 대기업을 앞섰고, 수출품목도 다변화 되는 등 수출의 질적인 내용이 견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서 국내 수출기관이 보유한 해외시장 정보를 맞춤형으로 중소기업에 실시간 제공하면서 수출 전 과정에 걸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협력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동으로 해외 동반 진출하는 것은 물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건설·플랜트 등을 수출하는데 맞춤형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해서 금융의 해외 동반진출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내수활성화에 있어서 서비스산업육성은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서비스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투자의 가장 큰 장벽인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올해 투자관련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하여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습니다. 규제총량제를 도입하여 부문별로 할당량을 부여해서 관리하고,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여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막혀있는 규제를 풀어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등 5대 유망 서비스 업종에 대해서는 업종별로 관련부처 합동 TF를 만들어 이미 발표한 규제완화 정부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인허가부터 실제 투자실행에 이르기까지 투자자들에게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런 계획들이 목표를 달성하여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앞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3년 후 우리 경제의 모습은 잠재성장률이 4% 수준으로 높아지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불을 넘어 4만불 시대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고용률 70% 달성에 청년, 여성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 국정 운영에 있어 또 하나의 핵심과제는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금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입니다. 작년에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전쟁 위협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을 폐쇄 상태로까지 몰고 갔고, 어렵게 마련된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켰습니다. 그리고 최근 장성택 처형 등으로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이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고, 그것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문제입니다. 통일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방치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주변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북한 핵능력의 고도화를 차단하고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왔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작년에 이산가족 상봉을 나흘 앞두고 갑자기 취소된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설을 맞아 이제 지난 50년을 기다려온 연로하신 이산가족들이 상봉하도록 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으로 첫 단추를 잘 풀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의 대화의 틀을 만들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앞으로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DMZ 세계평화공원'을 건설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유라시아 철도'를 연결하여 한반도를 신뢰와 평화의 통로로 만든다면 통일은 그만큼 가까워 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국민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춰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 하도록 국정을 운영할 것입니다. 특히 세대별로 겪고 있는 입시, 취업, 주거, 보육, 노후 등 5대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생에게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직업교육을, 대학생에게는 창업 친화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앞으로 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지금 세계 각국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큰 변화에 대비하고 있고, 우리도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고 선도해 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가 추진하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번영을 위한 전진입니다. 국민 여러분! 세계 속에서 선진 한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성공적인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이 행복하고 활력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1-06 10:15:20 김두탁 기자
친척이 지방선거 출마 고민중, 관운 최악의 상태라 포기해야

배두산산 남자 51년 9월 10일 양력 오후 8시 Q:친척 한 분이 올 지방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는데 당선될 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선거는 관운이 딱 들어맞아야 한다는데요. 그래서 섣불리 출마를 권유하기가 망설여집니다. A:일시(日時)가 양덕(陽德)이며 갑목(甲木)이 호랑이를 타고 앉았고 사주에서 목국(木局)을 이루고 있으니 아주 잘난 사람입니다. 선거에 당선되려면 사주 관성(官星)이 살아나야 하며 조건은 여러가지가 다 들어맞아야 합니다. 대운과 세운이 좋아야 하며 선거가 있는 달과 일의 운도 좋아야 합니다. 다른 운이 나쁘더라도 선거를 치르는 날의 일진이 좋으면 당선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귀하의 친척은 멀리 떨어져 있는 형상이고 대운에서 묘지(墓地)에 있습니다. 갑오년 6월도 관운이 병지(病地)에 있고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을 받고 있어서 최악의 상태이므로 선거에서 불리합니다. 들뜬 마음 가라앉히세요. 회사 폐업해 퇴직금도 못 받아 건강 잘 챙기고 건축기술 공부 ynin 남자 42년생 3월 1일 양력 오전 10시 Q:중소기업 총무부에서 일하다 회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퇴직금도 제대로 못 받았습니다. 회사는 국내 파트를 접고 외국으로 나갔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A:마르지 않는 진흙과 같은 형상으로 음기(陰氣)를 품어 일에 정진하는 끈기와 집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독한 데다 쓸데없는 오기도 있습니다. 생일지가 백호(白虎)로 처궁은 불미하여 아내가 비관하는 일이 생기지만 암록(숨은 복록)으로 어려울 때 주변의 협조가 따르며 종내는 음덕을 쌓아 편안해집니다. 올 음력 7월에는 인사형(寅巳刑)을 받아 여름부터 안 좋아지고 시력도 나빠지면서 우울증도 생깁니다. 사주에 축인오(丑寅午)탕화살충천분지(沖天奔地:하늘을 찌르고 땅을 내달림)하고 저돌 맹진해 실패하는 기상으로 건강이나 재산에 타격을 입음과 같으니 돈 들여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말고 건축 관련 기술을 배우십시오. 2014년 1월 6일 월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

2014-01-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라면팔아 총수일가 배 채워준 '삼양식품'…수법도 치밀

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발표한 삼양식품과 내츄럴삼양간의 끼워넣기 관행은 그동안 대기업 집단에서만 있었던 부당지원 행위가 중견기업까지 벌이던 것을 처음으로 적발한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라면회사 삼양식품의 내츄럴삼양 부당 지원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자산증가를 통해 총수일가 이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노골적으로 이뤄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 유통업계 내부에서는 이들 기업간의 통행세 지급에 대해 표면화 되었고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져 왔다. ◆관련 시장 현황 이번에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은 삼양식품은 국내 라면류 시장에서 농심(시장 점유율 63.2%)에 이어 13.9%의 점유율을 보이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 업체의 2012년말 기준 매출은 3152억5600여 만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59억2600여 만원이었다. 또 삼양식품으로부터 부당하게 돈을 받아 챙겨 온 라면스프 및 조미료 제조·판매 업체인 내츄럴삼양은 9.3%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역시 관련 시장 2위에 올라 있다. ◆삼양식품과 내츄럴삼양과의 관계 삼양식품그룹 총수인 전인장 회장과 부인 등 친족이 9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사인 '내츄럴삼양'은 삼양식품의 최대 지분인 33.3%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양식품그룹 지배구조의 최상위에 위치해 하고 있으면서 그룹 총수인 전인장 회장의 삼양식품 그룹내 계열회사를 지배하기 위한 중요한 매개 역활 수행왔다는 것이 공정위의 분석이다. 공정위는 특히 내츄럴삼양이 이마트에 라면류를 최초 공급할 당시인 1993년 총수일가의 지분율은 23.8%였지만 이후 총수 일간 지분은 90.1%까지 상승해 절대적 수준이 되고, 그룹 지배회사가 되는 점을 보면 부당지원행위의 의도·목적을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부당지원행위 방법 공정위 조사 결과 삼양식품은 2008년 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내츄럴삼양에게 타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 보다 높은 11.0%(롯데마트 7.9%, 홈플러스 8.5%)의 판매수수료를 지급한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인해 내츄럴삼양은 거래처인 이마트에 6.2~7.6%의 판매장려금만 재지급해 차액인 3.4~4.8%의 금액을 통행세 명옥으로 아무 역할이나 노력없이 챙겨왔다. 이와 별도도 삼양식품은 2008년 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수 일가를 위해 판매장려금 지급이 필요 없는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인 PB제품에 대해서도 내츄럴삼양에게만 11.0%의 판매장려금을 지급했고, 내츄럴삼양은 그 돈을 모두 챙겨왔다. ◆부당 지원행위의 효과 이 기간동안 삼양식품은 내츄럴삼양과 1612억8900만원을 거래해 70억2200만원을 고스란히 부당 지원했다. 결국 삼양식품은 중간거래를 통한 어떤 경제적 효율도 발생시키지 못한상태에서, 총수 일가가 대주주인 내츄럴삼양만 중간 마진인 '통행세'만 받아 회사규모를 급속도로 키우며 매출액 상위 2위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했다. 실제로 내츄럴삼양은 삼양식품의 지원전인 1993년에는 자산총액이 170억원, 매출액 118억의 적자상태로 삼양식품에 대한 지분도 없었다. 하지만 2012년에는 매출액 513억원, 자산총액 1228억원에 달하며 33.26%의 지분을 가진 삼양식품그룹의 지배회사 위치에 올랐다. 결국 이런 현상은 삼양식품의 재무 구조는 최악으로 치달아 2010년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액이 2733억여원에서 3152억 여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형식적인 자본금만 예년수준을 유지한체 당기순이익은 최근 5년 가운데 최저 수준인 59억여원에 그쳤다. 공정위 시장감시국 김준하 제조업감시과장은 "총수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에 대해 통행세 방식으로 부당지원해 기업집단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는 등 총수일가의 사익추구에 이용된 행위를 적발하고 제재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공정위는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위법행가 적발되면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4-01-05 17:28:19 정영일 기자
캄보디아 시위악화...법원, 야당 지도부에 소환장

캄보디아 정국이 격랑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데 이어 법원은 통합 야당 지도부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법원은 최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삼랭시 등 통합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 지도자 2명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 14일까지 출두할 것을 명령했다. 법원은 소환장에서 CNRP 지도부가 범법 행위를 부추기고 심각한 사회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도 성명을 통해 "몇몇 정치인이 정부를 모욕하고 민중을 선동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와 국왕, 헌법을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앞서 캄보디아 경찰은 지난 3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근로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4일에도 무장한 사복경찰이 반정부 시위에 나선 근로자 500여 명을 강제 해산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7·28 총선 이후 평화적으로 진행되던 시위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번지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캄보디아 인권단체와 비정부기구(NGO)는 2015년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등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훈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지난해 부정선거로 승리했기 때문에 총선을 다시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야당 역시 총선 당시 선거인 명부에서 125만명의 유권자 명단이 사라지는 등 부정선거가 실시됐다고 주장하며 총선 재실시와 훈센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위로 생산에 차질을 빚던 캄보디아 진출 한국 봉제업체들은 정상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섬유협회는 "3일 조업률이 60%까지 떨어졌으나 4일에는 70%의 가동률을 보이는 등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놈펜 공단에는 한국섬유협회 소속 회원사 50여개사와 비회원 업체 10여개사가 입주해 있다.

2014-01-05 15:24:30 조선미 기자
중성장시대·바이플레이션···현대경제연 선정 10대 트렌드

한국경제가 중성장시대에 진입한다. 스마트 소비가 뜨고 바이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2014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경제에서 예측되는 10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국내 경제가 평균 2% 성장률에 불과한 저상장기를 벗어나지만 과거 고성장기보다 낮은 3%대 후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중성장 시대'의 특징으로는 제조업·수출에서 내수·서비스업으로의 무게중심 이동, 가계소비의 더딘 회복, 기업의 투자여력 미흡 등을 꼽았다. 최소 비용으로 최고의 효용을 추구하는 '스마트 소비'도 확산될 전망이다. 고령화 심화, 고용 안정성 저하, 주거비 상승 등도 소비 회복에 제약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에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바이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초과공급 상태인 수도권 주택시장은 침체가 지속되고 비수도권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을 처분해서라도 빚을 줄여야 한다는 '디레버리징'(deleveraging)의 필요성도 커질 전망이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근로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퍼플 칼라'(purple collar)도 늘어날 예정이다. 이밖에 제조업 한류의 개막, 서비스업 명품화 원년, ICT 융합산업의 재도약, 위로가 필요한 사회, 남북경협 3.0 시대의 모색 등도 10대 트렌드에 이름을 올렸다.

2014-01-05 15:04:27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신상] 메리케이, 2014년 신년 세트 5종 출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2014년 새해를 맞아 메리케이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신년 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년 세트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고보습 ▲기능성 맨 ▲핸드 앤 데콜테 케어▲프레스티지 립스틱 등 5가지 세트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부 노화 예방에 관심이 많은 30대 이상 여성에게 적합한 '타임와이즈 플러스+ 나이트 케어 세트'는 고수분·고영양 크림인 '나이트 트리트먼트'와 '인센티브 세럼', '코렉팅 아이크림'을 담았다. 가격은 30만원. '모이스처라이징 세트'는 '오일 프리 하이트레이팅 젤'과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등 고보습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증정되는 '타임와이즈 모이스처 리뉴잉 소프트너'는 효과적인 보습 케어를 돕는다. 가격은 13만원. 남성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MK맨 어드밴스드 세트'(7만원)에는 토너·모이스처라이저·아이크림, '핸드 앤 데콜테 케어 세트'(4만원)에는 타임와이즈 바디 핸드 앤 데콜테 크림 선스크린 SPF15·새틴 핸즈 프래그런스-프리 핸드 크림이 들어있다. 사랑스러운 '핑크 셰리'와 섹시한 '파이어 크래커'의 2가지 색상의 립스틱으로 구성된 '트루 디멘션 립스틱 듀오 세트'는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준다. 가격은 5만5000원.

2014-01-05 14:11:09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