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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 작년보다 11.6% 증가

올해 상반기 건축 허가면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6% 증가한 6만3666천㎡, 동수는 5.9% 증가한 11만6814동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히고, 다만, 2012년 상반기에 비해 건축 허가면적은 5.2%(317만1000㎡), 동수는 4.5%(5560동)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건축허가 면적은 건설 경기의 선행지표로, 건축허가 면적의 증가는 앞으로의 건설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건축허가 면적을 보면 수도권은 8.4% 늘어난 2524만3000㎡, 지방은 13.9% 증가한 3842만3000㎡로 나타났다. 상반기 건축물 착공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5186만1000㎡, 동수는 6.0% 늘어난 9만7637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7.9% 감소한 1860만8000㎡, 지방에서는 12.7% 증가한 3325만2000㎡였다. 건축물 준공 면적은 1.1% 증가한 6044만3000㎡, 동수는 6.9% 늘어난 8만7931동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건축물 허가·착공·준공 면적을 용도별로 보면 건축허가 면적은 주거용이 24.3% 증가한 2561만6000㎡, 상업용이 8.4% 늘어난 1726만4000㎡, 공업용이 5.2% 증가한 795만5000㎡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문교사회용(의료시설·문화시설 등)은 23.8% 줄어든 381만6000㎡에 그쳤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이 2078만3000㎡, 상업용이 1349만5000㎡, 공업용이 720만5000㎡로 각각 9.8%, 11.4%, 1.8%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1.7% 감소한 284만4000㎡였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이 2177만7000㎡, 상업용이 1289만8000㎡, 문교사회용은 637만4000㎡로 각각 8.5%, 5.9%, 0.1% 늘었지만 공업용은 1132만4000㎡로 13.4%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와 착공, 준공 면적이 모두 증가했고 특히 건축허가는 수도권, 지방이 모두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멸실된 건축물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279만5000㎡(2만2419동), 상업용이 157만8000㎡(5134동), 공업용이 52만3000㎡(686동), 문교사회용이 26만㎡(315동)이었다. 특히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61.8%인 172만7000㎡(1만9536동)에 달했다. 건축허가와 착공, 준공에 대한 상세한 통계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www.eais.go.kr)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2014-08-05 14:21:3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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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고용노동부 캠페인 우수사례' 선정

롯데케미칼이 시행중인 다양한 가정친화적 프로그램 및 관리방안이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됐다. 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일家양득'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률 70% 로드맵' 전략 중 '일하는 방식과 근로시간 개혁'에 해당되는 켐페인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이 회복된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품격있는 선진국가 지향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일家양득' 켐페인에서 롯데케미칼은 불필요한 회식·야근줄이기, 육아부담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알찬 연차휴가 활용하기의 3개 분야에 구체적인 방안 및 실천 과정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여, 이를 통해 다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야근과 회식 없이 귀가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직원들에게 수요일마다 오후 5시에 업무용 컴퓨터에 팝업(POP-UP)형태로 알림메시지를 발송하고, 6시엔 임원 및 팀장들이 퇴근을 알리는 사내방송을 통해 자연스러운 퇴근문화 조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정시퇴근 인증샷 사내 이벤트'를 진행하여 팀 회식비를 지원하고, 정시퇴근을 위한 표어공모를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즐거운 귀가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육아휴직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및 우수인력 유실 방지를 위하여 출산시에 출산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출산휴가 이후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고 있다. 육아휴직 후 복직 전에는 업무복귀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이버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업무적응 및 자신감 회복을 돕고 있다. 롯데케미칼 기술경영팀 김소미 대리는 "근무하는 동안 많은 조직 문화 개선 활동이 있었지만 일시적 구호에 그쳐 실효성이 적었다. 하지만 최근에 실시되고 있는 가정 친화적 켐페인은 많은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조직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매우 즐겁다" 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일家양득' 켐페인에서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총 22개 업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상세한 내용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www.employment70.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4-08-04 15:56:2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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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코리아, ‘그린비즈 캠프’ 개최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4일부터 오는 6일 까지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그린비즈 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노벨리스의 지속가능한 경영철학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환경적 혜택 및 알루미늄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청소년 교육단체인 JA Korea(Junior Achievement Korea)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4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캠프 참가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하루 한번 재활용 실천을 다짐하는 '리사이클링 서약식'을 필두로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재활용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인 혜택을 배우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미래 친환경사업 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아시아 최대의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노벨리스 아시아 샤시 모드갈 사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 갖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해 자원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노벨리스 제품의 재활용 원자재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재활용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08-04 15:38:5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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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입 '8월' 최적…12월은 매매가 '최고'

1년 중 서울에서 가장 싼 값에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시기는 '8월' 거래비수기인 휴가시즌에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저가매입의 적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11~2013년)동안 서울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거래가격이 싼 시점은 '8월' 비싼 시점은 '12월'로 나타났다. 8월은 계절적 이사수요가 마무리되고 비수기를 지나면서 거래시장이 위축돼 저가매입의 적기이며, 12월은 대개 규제완화 일몰 전 막바지 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가격이 비싼 시점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3년 8월, 서울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은 4억 77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연평균 거래가격(4억 4322만원)과 비교해 3547만원 저렴하고 거래가격이 가장 비쌌던 12월과 비교 할 경우 6335만원 낮은 금액이다. 2013년은 서민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4·1대책 그리고 전월세 안정화와 매매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8·28대책 발표 영향으로 거래시장이 회복된 시점이다. 하지만 여름 비수기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더욱이 6월까지 적용된 취득세 감면으로 세제혜택 종료 이후 나타나는 거래급감이 7월 두드러졌고 이후 8월에는 거래급감에 따른 가격약세가 나타났다. 그리고 9월 이후에는 8·28대책의 취득세 영구인하와 공유형모기지 지원책 등의 영향으로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다. 더욱이 12월에는 4·1대책과 8·28대책의 후속조치가 12월 7일 발표됐고 취득세 영구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등 지연됐던 대책입법이 확정됐다. 또한 생애최초취득세와 양도세 5년 면제 등의 혜택이 종료되면서 막바지 세제감면을 노린 수요가 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2012년 역시 8월 저가 매입 적기, 12월 매도 적기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MB정부의 마지막 임기를 앞두고 한시적 취득세,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등이 발표됐고 세제혜택과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12월에는 평균 4억 6117만원에 서울아파트가 거래됐다. 이는 연평균 거래금액(4억 4579만원)보다 1538만원 비싼 수준이다. 한편 8월은 4억 656원에 매매거래가 이뤄져 12월과 비교해 5461만원 싼 금액에 거래됐다. 2011년에도 1년 중 8월 거래가격(4억 3244만원)이 가장 낮았다. 3월 이후 부활된 DTI적용으로 자금마련이 쉽지 않았고 연일 이어지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거래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12월은 막바지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한 수요로 평균 4억 7869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올해 역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도하는 새 경제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면서 하반기 시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고주택시장에 직접적인 돈줄을 푸는 LTV와 DTI규제 합리화, 주택교체 수요를 위한 디딤돌론의 대출자격 완화, 청약통장 일원화와 가점제를 합리화하는 청약제도개선 그리고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재건축 주택건설 규모제한 등 전 방위적 주택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졌다. 또한 공공관리제도 개선 방안 등 재건축 재개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8월 발표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입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수요자는 실수요차원에서 비수기인 8월 저가매물을 고려하는 기회를 가져 볼만하다. 물론 후속입법과 실행력에 따라 정책 실효성이 나타나겠지만 이번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따라 정책적인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시장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2014-08-04 15:23:52 김두탁 기자
전국 공인중개사 89.1% "박근혜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 찬성”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9명은 부동산 규제 완화를 기조로 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방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현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은 89.1%(548명), '반대'는 10.9%(67명)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답변한 이유로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해 찬성하는 공인중개사들은 대부분 '경제(거래) 활성화'를 꼽았다. 부동산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거래가 이뤄질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 의견을 내놓은 공인중개사들은 '투기 우려',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문제 삼았다. 또, 정책이 자주 바뀌어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LTV·DTI 규제 합리화, 청약제도 개선, 디딤돌 대출 지원대상 확대 등 '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긍정적'이 41.0%(252명), '다소 긍정적' 35.4%(218명) 등 긍정적인 평가가 76.4%(470명)로 많았다. '다소 부정적' 7.0%(43명), '매우 부정적' 2.4%(15명) 등 부정적인 평가는 9.4%(58명)에 그쳤다.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는 14.1%(87명)였다. 'LTV·DTI 규제 완화에 따른 부동산 거래는 현 수준에서 얼마나 늘어날 것으로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 69.6%(4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금보다 대폭 늘어날 것' 16.7%(103명),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영향 없음)' 12.0%(74명) 순이었다. '오히려 지금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선택한 응답자는 1.6%(10명)로 매우 적었다. 지난 1일부터 적용된 LTV·DTI 개선 방안 외에 '현재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부동산 관련 규제 중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는 '재정비 활성화 방안 마련(재개발, 재건축 규제 개선)'이 35.8%(220명)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주택공급규칙 전면 재검토(청약제도 개선 및 간소화)'가 22.3%(137명), '분양가 상한제 탄력 운영'이 21.8%(134명),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폐지'가 20.2%(12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615명(수도권 355명, 지방 260명)이며, 조사 기간은 7월 25일~8월 1일까지였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55%p다.

2014-08-04 15:05:1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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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클로브 FPSO', 앙골라에서 첫 원유 생산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가 아프리카 앙골라 현지에서 첫 원유생산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은 프랑스 토탈에 인도한 '클로브 FPSO'가 앙골라 현지에서 성공적인 원유 채굴을 알리는 '퍼스트 오일(First Oil)' 및 '퍼스트 오프로딩(First Offloading) 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설비는 지난해 8월 옥포 조선소를 출발하여 앙골라에서 설치 및 준비 작업을 마친 뒤, 예상보다 빠른 6월 12일(현지시간) '퍼스트 오일' 작업을 완료했다. 또 7월 들어서도 애초 계획을 일주일 이상 앞당겨, 퍼스트 오프로딩에도 성공하면서 고객사의 신뢰를 얻었다. '퍼스트 오일'이 설비를 안전하게 유전에 연결한 후 첫 시험생산이라면, '퍼스트 오프로딩'은 채취 후 FPSO에 저장해 둔 원유를 원유운반선에 최초로 옮겨 싣는 작업을 뜻한다. 특히 퍼스트 오프로딩은 실제 이익이 창출되는 시발점으로, 주문주 입장에선 원유의 상업생산 및 이익 창출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조기에 달성했을 뿐 아니라, 이후 본격적인 오일 생산량 측면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는 등 설비 품질의 대해서도 완벽히 입증해냈다. 현재 오일 생산량은 6월보다 세배 이상 증가해 하루 약 7만 8000 배럴, 누계 185만 배럴 이상 오일이 생산 되고 있다. 앙골라 현지에서 파견 근무하는 대우조선해양 주영석 부장은 "지난해 이 맘 때만 해도 솔직히 어려움이 많다 보니 내부에서도 이 프로젝트가 '미운 오리새끼'가 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우려도 있었지만, 불과 1년 뒤 목표 일정까지 앞당기는 성과를 내면서 이제는 직원들에게 세계 최고의 해양플랜트 기술력과 자부심을 입증해준 '백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한편 '클로브 FPSO'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안전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건조 과정 중 실시한 뛰어난 안전 활동을 인정받아, '토탈'이 선정하는 '2013년 안전 우수 사업장'에 선정된 것. 더불어 대우조선해양은 작업시간 1400만 시간 동안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고, 국내 최초로 '작업장 내 밀폐구역 실시간 관리 프로그램'을 클로브 FPSO 건조 과정에 적용하기도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 수주한 클로브 FPSO는 길이 305m, 폭 61m규모로, 최대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 65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18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2014-08-04 12:48:13 김두탁 기자
구자영 부회장, SK E&P 아메리카와 오클라호마 생산광구 현장 방문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셰일혁명'의 본거지인 미국 현지에서 셰일가스·오일을 비롯한 비전통자원 개발사업에 본격 참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구자영 부회장은 지난 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석유개발 자회사인 SK E&P 아메리카(휴스턴 소재)와 최근 인수한 오클라호마 석유생산광구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구 부회장은 지난 달 28일 SK E&P 아메리카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미국에서 시작한 셰일 개발 붐이 세계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비해 미국 석유개발 법인을 셰일 등 비전통자원 개발사업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또 "이를 위해 비전통자원 개발에 필요한 수평시추 등 핵심 기술과 인재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인수 완료한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생산광구 2곳 중 오클라호마 광구에서는 수평시추와 수압파쇄 기술을 활용해 하루 3750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광구는 SK이노베이션이 SK E&P 아메리카의 자회사인 SK플리머스를 통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오클라호마 광구에서 생산하는 원유와 가스의 약 15%는 셰일층(근원암)에서 시추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셰일자원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 중 해외 자원광구에서 셰일가스·오일을 직접 생산하는 곳은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하다. 구 부회장은 이어 오클라호마 털사(Tulsa)에 있는 SK플리머스를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구 부회장은 구성원 간담회에서 "2011년 브라질 광구의 성공적 매각 이후 '자원부국'을 위한 최태원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빠른 의사결정에 힘입어 한국 민간기업 최초로 미국 석유광구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전통자원과 비전통자원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 E&P 아메리카와 SK플리머스 경영진은 구 부회장에게 "지난 3월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광구 인수 후 수평시추 및 수압파쇄 공법을 효율화 해, 시추 소요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술혁신을 통해 오클라호마 광구는 인수 전 하루 2500배럴이던 생산량이 하루 3,750배럴로 약 50% 증가했다. 여기에 텍사스 광구 생산량을 합치면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원유량은 하루 4500배럴에 이른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SK E&P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플리머스'와 '케이에이 헨리'가 보유해 온 오클라호마 소재 그랜트/가필드 카운티 생산광구의 지분 75%와 텍사스 소재 크레인 카운티 생산광구의 지분 50%를 총 3억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광구를 포함해 전 세계 15개국에서 7개 생산광구, 15개 탐사광구 등 총 22개 광구와 4개 LNG 프로젝트에 참여해, 하루 약 7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중이다.

2014-08-04 10:36:12 김두탁 기자
7월 건설 경기지수(CBSI) 77.7…55개월 만에 최고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보다 3.2포인트 상승한 77.7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82.5)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정부의 경기부양책 추진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통상적으로 7월은 혹서기라 CBSI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 경제팀의 경기부양책 발표가 건설기업의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다만, 4년 7개월 만의 최고치로 건설기업의 체감경기 침체수준이 완화된 것은 맞지만 지수 자체가 기준선(100.0)에 훨씬 못 미친 70선 후반에 불과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는 아직 침체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사가 201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지수 100을 회복했고, 중견업체가 2.5포인트 오른 75.8을 나타내며 3개월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공공사업 비중이 높은 중소업체들은 주택 중심의 경기부양책 혜택 영향을 받지 못하며 오히려 53.8로 지수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업체가 전월 대비 6.5포인트 상승한 90.2로 지수가 개선된 반면, 지방 업체는 2.0포인트 하락한 58.8을 기록했다. 서울 업체는 2년 10개월 만에 지수가 가장 높았지만 지방 업체는 3개월 연속 감소하며 6개월만에 다시 50선 이하로 하락했다. 한편 8월 CBSI 전망치는 7월 실적치 대비 1.6p 하락한 76.1을 기록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실적치 대비 8월 전망치가 하락한 것은 그만큼 8월에는 건설경기의 침체 수준이 7월보다 소폭 악화될 것으로 건설기업들이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8월에는 혹서기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CBSI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고, 7월 CBSI가 4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으로 인한 통계적 반락 효과도 영향을 미쳐 CBSI가 하락할 가능성이 클 것이다"고 예측했다.

2014-08-03 11:00:0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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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지노사업 시범지구로 최적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카지노복합리조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범사업지구(Test Bed)'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실시한 'IFEZ 카지노복합리조트 수요검토 및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최종 용역결과'에 따르면 카지노복합리조트의 집적화, 대형화, 복합화의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의 실현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지구를 우선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는 결과가 제기됐다. Test Bed 선정방식은 시장성을 반영하기 위해 투자자 직접 선정방식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됐다. 카지노복합리조트 도입기준 등의 가이드라인과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한 합작방안 등을 바탕으로 사업자 선정 전 국내 투자자 유입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또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 특구지정을 위해 초기 사전심사제 공모방안 및 카지노통합법 제정 등을 시작으로 중장기 발전방안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복합리조트는 공급이 수요를 창조하는 사업으로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영종지구'가 꼽혔다. 또 한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권역에 카지노복합리조트 조성이 추진 중에 있지만, 현재 한국의 경쟁력은 4∼5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 보고서는 규제완화와 외자유치 정책을 기반으로 싱가포르를 필두로 아시아지역의 성장세가 카지노 3.0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보이며 카지노복합리조트의 대형화, 복합화, 집적화는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8-01 17:02:14 김두탁 기자
포스코켐텍, 마그네시아 공장 재가동…수출 청신호

내화물 설비와 제조업체인 포스코켐텍의 포항 마그네시아 공장이 5개월간 수리를 마치고 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켐텍은 1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마그네시아 공장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67억원을 투자해 석회석 공급과 환경설비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해했다. 마그네시아 공장은 바닷물에서 마그네슘을 추출해 내화벽돌의 원료인 가루형태의 마그네시아 클린커를 생산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내화물 경쟁사들이 마그네시아 클린커를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으나 포스코켐텍은 바닷물에서 마그네슘을 추출해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일본과 이스라엘 등 3개사만이 보유 중이다. 포스코켐텍은 공장 재가동으로 지난해 1만3000톤을 생산한 마그네시아 클린커를 앞으로 연간 3만6000톤으로 두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공급단가도 지난해까지 톤당 100만원에서 이달부터 40% 이상 낮춰 공급하기로 해 가격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봉래 포스코켐텍 사장은 "저가 공세를 펴는 중국산에 비해 가격과 품질 모두 앞서 마그네시아 클린커의 해외수출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1만톤 이상을 아시아와 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8-01 16:04:17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