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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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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3㎡당 1천만원 이상 전세 가구수 급증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경기 지역의 경우 3.3㎡당 1,000만 원을 넘는 전세 가구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3주차 시세 기준, 경기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86만6398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3.3㎡당 1000만 원을 넘는 가구수가 9만363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4635가구보다 20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작년 같은 기간(2만5124가구)에 비해서는 4배 가까이 늘었다. 2009년 당시 3.3㎡당 1000만 원이 넘는 전세 가구는 과천시에서 3726가구, 분당신도시가 위치한 성남시에서 909가구가 해당됐고 나머지 지역에선 해당되는 가구가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지속되자 매수자들이 매매를 기피하며 전세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저금리로 인한 전세물건의 월세 전환 및 재계약 등으로 전세물건이 부족해진데다 높은 전세가에 서울에서 밀려오는 세입자 수요도 경기 지역 3.3㎡당 1000만 원이 넘는 전세 가구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3.3㎡당 1000만 원이 넘는 전세 가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5만1082가구인 성남시로 경기지역 총 가구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분당동, 서현동,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등 분당신도시가 3만2769가구, 백현동, 삼평동, 운중동, 판교동 등 판교신도시가 9244가구로 신도시 내 아파트들이 해당됐다. 뒤를 이어 안양시가 8073가구로 많았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4호선 범계역 및 평촌역 이용이 가능한 관양동, 평촌동, 호계동 등 평촌신도시 내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과천시는 7977가구로 래미안에코팰리스, 래미안슈르 등 새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 주공 아파트도 3.3㎡당 전세가가 1000만 원을 넘어섰고 광명시는 6520가구로 철산래미안자이, 철산푸르지오하늘채,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등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새 아파트들이 해당됐다. 정부가 매매 수요를 늘리기 위해 DTI·LTV 등 주택금융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 회복이 더딘 현 상황에선 매매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전세선호 현상이 계속될 예정으로 3.3㎡당 1000만 원을 넘는 전세 가구수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7-18 13:07:5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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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설업계 안전환경경영 선도한다"

한화건설은 "원칙준수, 상생안전"을 슬로건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대폭 강화하며 건설업계의 안전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를 기록한 한화건설의 환산재해율은 업계 6위(0.158)로 이는 국내외 현장의 안전환경경영을 최우선시 한 결과다. 한화건설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2009년과 2010년 "OHSAS18001" 인증과 "KOSHA18001" 인증을 각각 획득한 바 있으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의 회장사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올해 4월, 안전행정부와 동탄A21블록 꿈에그린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발대식을 갖고, "안전 착착착" 포스터를 제작해 국내외 전 현장에 부착하는 등 건설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 착착착"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띠, 안전모, 안전조끼를 항상 착용하자는 취지의 포스터이다. 한화건설은 안전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예방점검, 안전보건교육,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안전보건예방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기본적으로는 상시 점검체제를 유지하면서 특별 예방점검 횟수를 년 4회에서 6회로 늘렸으며, 준공시점을 비롯한 취약시기 특별점검, 취약 현장 특별점검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진이 "안전점검의 날"에 참석해 현장 안전관리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안전환경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지침 준수를 위한 3아웃제 역시 3&1 아웃제로 대폭 강화했다. 중대한 안전지침의 경우 단 1회 위반했을 시에도 해당 근로자의 현장 출입이 불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불안전 행동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분기별로 안전보건 전문업체를 통해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산시스템을 통해 전 현장의 사전 위험성 평가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현장별 성과를 공지함으로써 현장 간 발전적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사전위험성 평가는 전 현장이 주단위로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는 무작위로 특정 현장의 사전위험성 평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한 재해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매년 한화건설과 협력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반기별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현장의 안전관리자들은 외부 안전관련 전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의 현장을 5개 권역으로 분류, 매달 안전관리자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현장간 안전보건관리 기법 등을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자체 안전보건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KOSHA18001" 인증획득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안전보건 우수협력사를 선정하여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협력사와 근로자가 안전보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안전과 더불어 건설현장의 환경관리에 있어서 "ISO14001"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경관련 전 업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Green Site 365"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Green Site 365 캠페인은 건설현장의 공정별 중점관리 포인트에 따른 슬로건과 구체적 액션플랜으로 구성되어 있어 효율적인 건설환경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전환경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시공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찾아내고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건설현장 주변 환경관리를 위한 1도로 클린제, 1하천가꾸기 등의 정기적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4-07-17 20:45:3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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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명소로 뜨는 '송도'…인근 부동산도 '화색'

도시개발 11년 차에 접어든 송도국제도시가 2030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신개념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맛 집 등이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이들의 명소로 바뀌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창원 F3 경기 이후 11년 만에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의 자동차 레이싱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KSF 도심 레이싱과 K팝 콘서트, 자동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팀의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노홍철 등이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와 아반떼 챌린지에 각각 출전하면서 약 13만 명의 인파가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는 국내 대표 락 페스티발인 '제 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래비스, 보이스 라이크 걸스, 스타세일러와 이승환. 장필순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00여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펜타포트에는 들국화, YB, 뜨거운감자, 강산에 등 라인업으로 약 8만 5000여 관객이 동원됐다. 또 9월에는 지난해 40만명을 동원한 인천음악불꽃축제가 송도 인천아트센터 호수인근에서 열리는데 이어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열리고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다. 그 외에도 10월 5일 인천 송도국제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송도는 한동안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신개념의 문화공간도 풍성하다. 작년 8월 송도국제업무단지 커낼워크에 오픈한 NC큐브는 연면적 5만4726㎡의 공간에서 쇼핑·식사·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공수로와 함께 조성된 거리를 산책하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쇼핑몰이다. 또 각종 문화행사가 거리에서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서 젊은이들로 더욱 북적이고 있다. 복합 문화공간인 '트라이볼'도 신기한 모양의 공연장으로 젊인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공연과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2030을 끌어들이는 송도의 문화예술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국내외 대학들이 대거 인천에 들어서면서 인천 송도는 국제적인 '영시티'가 될 전망이다. 2010년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대학교가 개교한 데 이어 2012년에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뉴욕주립대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이 개교했고, 올 가을학기부터는 벨기에 겐트대와 미국 유타대학이 문을 연다. 이처럼 송도에 젊은층이 몰려드는데다 송도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도 꿈틀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2007년 2만 2887명에서 지난 5월 말 현재 7만 9314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12년 6월 3.3㎡당 475만원을 기록하던 전세가는 2014년 6월 597만 원을 기록했다. 또 올 상반기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도 울산광역시 동구(6.1%)에 이어 인천 연수구(5.12%)가 차지했다. 송도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명, 지난 3월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근무자 1000여명, 경제청 300여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명,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명 등 배후수요가 늘고 있다. 게다가 오는 10월 초엔 직원 1000여명의 대우인터내셔널 본사가 국내 최고층인 동북아무역센터에 입주해 주변 부동산 시세는 더욱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국제기구와 대기업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오피스텔 구입 문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통적으로 오피스텔 수요층은 50대 이후의 베이비 부머 세대라 할 수 있는데 최근 계약자의 연령대를 자체 분석한 결과 40대 이하의 젊은층 계약자가 55%에 달하는 것도 특이한 현상이다"고 말했다. 현재 잔여 세대를 특별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27층, 2개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7㎡ 92실로 구성됐다.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 업무 단지내에 분양 중인 '송도 더샵마스터뷰' 아파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 마스터뷰는 지하2층~지상 최고 34층 17개동에 총1861가구 대단지이며, 전용 면적 72~196㎡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공급이 적고 수요가 가장 많은 72㎡와 84㎡이 주를 이루고 있다. 롯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 선보인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단지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도 인기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총 3065세대로 아파트 지하 3층~지상 55층의 6개동, 전용 59~101㎡, 총 1230세대와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47층의 2개동, 전용 26~34㎡으로만 구성된 1835실로 구성돼 있다. 호반건설이 지난 4월 말 송도국제도시 RC-4블록에 선보인 '송도국제도시호반 베르디움'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33층, 총 15개 동, 전용 63~113㎡, 총 1834 규모로 지어진다.

2014-07-17 20:36:4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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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광주역’ 특별공급 청약 돌풍 예고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세 자릿수 청약자가 몰렸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e편한세상 광주역' 1군(3·4·5단지) 특별공급 청약결과, 135명이 접수, 높은 인기를 끌며 청약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분양단지 중 특별공급 청약에만 1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지난해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 특별공급 청약자 14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양병천 분양소장은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 판교역이 세 정거장으로 가깝다는 점, 1군 건설사의 브랜드라는 점 등이 광주지역민뿐 아니라 성남, 판교, 분당 지역민에게 매력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보인다"며 "일반분양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래 주말까지 3일간 4만여 명이 다녀갔고, 이후 평일임에도 하루 5000~6000명씩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이 단지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광주시 최초 역세권이라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지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앞에 위치, 3정거장만 가면 판교역에 도착해 판교생활권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 동으로 지어진다. 1~6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2122세대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향후 청약일정은 1군(3·4·5단지) 일반공급에 대해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2군(1·2·6단지) 1054세대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 2개 군으로 총 2개까지 가능하다. 1, 2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군 25일, 2군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내달 4일에서 6일까지다.

2014-07-17 20:22:5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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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아파트 입주 2만7천여가구…전월보다 40%↑

8월은 전월(1만9540가구)대비 40.4%(7888가구) 증가한 전국 2만7428가구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대비 163.1% 급증한 1만1232가구가, 지방은 전월대비 6.1% 증가한 1만6196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8월 입주시장은 올해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던 6월(3만5171가구) 다음으로 물량이 풍성해 전셋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8월은 이사비수기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적은 반면 방학 시즌을 준비하는 학군수요로 인해 전세 매물을 구하기 힘들었었다. 하지만 올해 8월은 직전 3년 동기간 평균 물량(1만1924가구)과 비교해 130% 급증한 2만7428가구가 공급된다. 늘어난 물량만큼 새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져 임차 매물을 찾기가 다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총 1만123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은 매머드급 단지 '답십리래미안위브' 재건축(2652가구)와 '서초포레스타1단지'(1049가구) 등 총 470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는 5674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중 공공물량은 경기 입주물량의 74%를 차지한다. '시흥은계보금자리S-4단지', '수원호매실보금자리B1,A6', '하남미사보금자리A9' 등 보금자리지구에서 공공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이 외 고양시 식사동 '일신건영휴먼빌'과 남양주시 화도읍 '한림미소가'에서도 입주자를 맞는다. 인천은 공공분양 물량인 '인천서창2(6B)' 85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은 1만6,196가구로 전월 대비(1만5,271가구) 925가구 입주물량이 늘어난다. 경남은 지방 입주물량 중 27%(4,415가구)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입주자를 맞는다. '거제아주e편한세상1?2단지' 1,217가구, '김해부원역푸르지오' 915가구 등 입주 규모가 상당하다. 세종시에서는 매머드급 단지인 '세종시푸르지오(1-2생활권M3)' 1,970가구와 '세종시제일풍경채에듀파크'에서 총 2,406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입주물량은 ▲부산(2167가구) ▲충남(1440가구) ▲강원(1380가구) ▲대전(1236가구) ▲전북(1182가구) ▲전남(818가구) ▲대구(774가구) ▲광주(378가구) 순이다.

2014-07-17 15:39:48 김두탁 기자
포스코, 3개 자회사 매각 자문사 선정

포스코가 LNG터미날, 포스화인, 포스코-우루과이의 매각을 동시에 추진한다. 수익성이 높은 사업은 일부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고 비핵심 사업은 구조조정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는 것이다. 포스코는 17일 LNG터미날은 도이치뱅크, 포스화인은 삼일회계법인, 포스코-우루과이는 안진회계법인을 각각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재무구조 개선의 첫 단추인 광양제철소 LNG(Liquified Natural Gas·액화천연가스)터미날은 수익성이 보장된 사업이므로 일단 별도 법인으로 만든 다음 포스코가 경영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일부 지분을 매각한다. LNG터미날은 해외에서 LNG전용선으로 들여온 액체상태의 LNG를 탱크에 저장한 후 기화 처리해 공급하는 설비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7월 민간기업 최로로 인도네시아 탕구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LNG천연가스를 직도입하기로 계약하고 2005년 광양 LNG터미날을 준공했다. 민간 유일의 LNG기지인 이 터미날은 4개 탱크, 총 53만㎘의 LNG 저장능력을 갖춰 국내외 수요처가 다양하다. 국내 발전회사, 일본의 종합상사 이토츠 등을 대상으로 LNG 탱크임대 사업을 확장하며 안정적 현금흐름을 보장받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투자수익을 회수하고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증대를 꾀할 수 있다. 슬래그를 분말화해 시멘트업체에 판매하는 포스화인은 소재사업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매각을 추진한다. 포스화인은 철강부산물인 슬래그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12.8%의 영업이익률을 거뒀다. 안정적인 수요처가 확보되고 수익성이 양호해 매각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남미에서 조림사업을 하는 포스코-우루과이도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포스코는 탄소배출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 포스코-우루과이를 설립하고 1000㏊(약 300만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유칼립투스 나무를 심어 조림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 사업 추진 당시 국외에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국내로 가져올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2012년 5월 제정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까지는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어 이번에 매각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탄소배출권거래제는 각 기업별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할당해 그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분이나 부족분은 다른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유럽연합(EU) 28개국과 뉴질랜드, 스위스, 카자흐스탄 등 38개국이 시행 중이지만 온실가스 배출 상위 국가인 중국이나 미국, 일본 등이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을 미루고 있어 제도가 활성화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이번 LNG터미날 지분 매각과 비핵심사업 철수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신용등급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주력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계열사는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우량 자회사는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2014-07-17 15:18:5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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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청약개시

제일건설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를 선보이고 오는 23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3순위 청약은 다음 날인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고 계약은 8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및 사전예약자 계약일은 8월 9일이다. 이 단지는 지상 10~15층 11개 동, 총 52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세대, 70㎡ 172세대, 84㎡ 147세대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입별 평면설계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친환경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첨단산업단지라는 미래가치를 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주 일대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 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보석가공단지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있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후반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0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8일 개관하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63) 262-7000.

2014-07-17 14:52:2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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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요금 '500원' 인상 검토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중이다. 국토부는 17일 버스업체의 운송원가와 수입을 검증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자체안을 마련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요금 인상 여부와 인상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지난주 '광역급행버스 경영개선방안에 대한 검증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에 앞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달 광역급행버스 기본요금을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올려달라는 내용으로 요금 조정을 신청했다. 광역급행버스는 30㎞ 기준 기본요금이 2000원이며 이후 5㎞마다 100원씩 올라간다. 2011년 9월 이후 기본요금은 변동 없으며 지난해 2월 거리비례제가 적용됐다.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M버스 1대당 하루 평균 운송원가가 59만8500원이며 운송수입은 39만6300원으로 요금을 50% 올려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M버스는 수도권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11개 업체가 24개 노선에서 358대를 운행한다. 국토부는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2009년 M버스를 도입했을 때 직행좌석버스와 같은 1700원의 요금을 책정한 것부터 실수였다고 보고 있다. 입석이 없는 M버스와 최근까지 입석운행을 해온 직행좌석버스의 요금이 같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요금 인상 여부와 정확한 인상 폭이 결정되려면 연구 결과가 나와봐야 하지만 500원 안팎의 인상안이 도출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16일부터 입석 운행을 금지한 수도권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버스업체의 차량 추가 투입으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있더라도 한계가 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도 16일 "서비스가 향상되면 요금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면서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지자체가 결정한다.

2014-07-17 14:38:5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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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 착공 증가, 분양·준공은 감소

지난 6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2427세대로 전년 동월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강남 개포재건축, 마포 염리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 실적영향으로 9.3% 증가한 1만8115세대가 인·허가 되었고, 지방은 경남(창원 대원동 재건축, 감계지구), 경북지역의 실적 증가영향으로 12.4% 증가한 2만4312세대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9874세대로 49.7% 증가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1만2553세대로 31.2% 감소하면서 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도시형생활주택은 4093세대로 49.0% 감소하면서, 2013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체별로는 공공 1105세대, 민간 4만1322세대로 조사됐다. 6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5682세대로, 전년 동월대비 33.4%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4020세대로 18.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는 지난해 인천지역의 대규모 단지 착공에 따른(용현 스카이뷰 3971세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방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옥포 보금자리주택지구), 충남(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지역에서 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86.7% 증가한 3만1662세대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1988세대로 55.5%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694세대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1만2504세대, 민간은 3만3178세대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2만8879세대로 전년 동월대비 28.2%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은 81.2% 감소한 3917세대가 분양(승인) 되었으나, 이는 지난해 가재울뉴타운(4300세대) 및 공덕 재건축(1164세대) 등 분양물량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반면, 지방은 경남(창원감계, 1665세대), 대구(대구서재, 1553세대), 천안(제3산업단지, 1269세대)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 분양시장의 증가세를 주도했다. 유형별로는 분양 2만1409세대, 임대 6801세대, 분양 2만1409세대, 조합 669세대로 각각 20.9%, 22.6%, 84.7% 감소하였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7603세대로 56.7% 감소했고, 민간은 2만1276세대로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6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8694세대로서,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했다. 수도권은 인천지역(인천구월보금자리주택, 서창6블럭 등) 실적이 대폭 증가하면서 29.1% 증가한 1만9712세대로 조사됐으나, 지방은 부산(△82.2%), 충북(△57.4%), 충남(△62.1%)지역 감소세로 22.1% 감소한 1만8982세대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6485세대로 3.2% 증가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2209세대로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인천 구월보금자리주택 영향으로 40.9% 증가한 8828세대, 민간은 10.4% 감소한 2만9866세대로 조사됐다.

2014-07-17 14:22:05 김두탁 기자
'수출은 힘들고 중국산은 범람'…철강업계 '이중고'

국내 철강업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17일 한국철강협회와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철강재 수입량은 1121만톤으로 작년 동기보다 15.5% 증가했다. 이중 중국산은 655만톤으로 31.0% 급증했다. 수입량 중 중국산 비중은 작년 상반기 51.5%에서 올해 상반기 58.4%로 커졌다. 중국산의 무기는 싼 가격이다. 같은 기간에 톤당 수입가격이 789달러에서 738달러로 떨어졌다. 국내 철강사들은 중국산을 유통시장 교란의 주범으로 지목한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최근 중국 H형강 제조업체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에 제소한 것도 이 때문이다. 고층빌딩이나 교량, 도로 등의 뼈대로 쓰이는 H형강은 상반기 중국에서 41만톤 수입됐다. 작년 동기보다 27.4% 늘어난 물량이다. 현재 중국산 H형강의 유통가격은 톤당 59만원으로 국산 77만원보다 18만원 싸다. 중국산은 1년 전보다 6만원 떨어졌고 국산과 가격 차이도 당시 16만원보다 더 벌어졌다. 중국산은 값이 싼 만큼 질도 낮은데다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어 건축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대제철과 대한제강은 자사의 롤마크(Roll Mark, 알파벳으로 표시된 원산지·제조사)가 찍힌 중국산 철근 2000톤을 부산항을 통해 들여와 국내에 불법 유통한 혐의로 한 수입업체를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지난주 철강협회 주관으로 열린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의 역할'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건설현장에서 질 낮은 철강재의 사용을 막도록 품질 관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반대로 세계적인 철강 공급 과잉으로 국내 철강의 주요 수입국 장벽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일 원유·천연가스 등의 시추에 쓰이는 파이프인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9.89∼15.7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상무부가 의회의 정치적 압력을 못 이겨 종전의 무혐의 예비판정을 뒤집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같은 날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을 비롯한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오만의 강철 못이 덤핑으로 자국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한국이 상반기 미국에 수출한 철강재는 261만톤으로 55.9% 급증했다. 수출액은 23억7000만 달러로 44.3% 늘어났다. 미국에서 셰일가스와 같은 에너지 개발 붐으로 철강 수요가 많이 증가하면서 대미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미 철강업계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미국철강협회는 철강 수입 규제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고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덤핑 판정이 나오자 바로 환영 논평을 내기도 했다. 캐나다는 지난달부터 한국, 중국, 터키에서 수입되는 콘크리트 보강용 철근에 대해 덤핑과 해당 국가 정부의 보조금 지급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캐나다는 올해 4월 한국산 평판 압연 제품에 최고 59.7%의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도 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공격적인 설비 확대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라며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활로를 찾는데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17 12:51:29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