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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국토교통부, '미래 국토발전 전략' 수립 추진

국토교통부는 급변하는 국토환경의 여건변화를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국토부는 14일 국토연구원에서 국토·도시·산업·문화·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과 모임(미래 국토포럼)을 갖고, 국토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기후변화 등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요인에 의해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전을 받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융복합화와 첨단기술 발달, 초국경적 협력의 증대 등이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메가트렌드는 대규모 개발수요의 감소와 재생수요의 증대, 방재 및 안전을 고려한 국토활용 중시, SOC 분야에서의 첨단기술 접목(스마트 도시·교통) 등 국토분야에서의 다양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렌드의 성격, 정책시차 등을 감안할 때 향후 10~15년간의 대응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더 늦기전에 한 세대 앞을 내다보는 비전 설정 및 전략과제 도출로 구조적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미래 국토발전 전략'수립(2040 또는 2050 목표)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메가트렌드로 인한 국토변화 예측 및 전망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전 및 핵심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 실천과제(예: 10개 분야 50대/100대 과제)도 제시할 계획이다. 최근 삶의 질 및 만족도 중시, 도시공간의 입체화·복합화에 따라 新생활공간 창출방안, 도시·교통의 첨단화·디지털화, 생활서비스 수요 증대에 따라 생활교통 개선방안, 첨단산업·물류 인프라 지원방안 등 수요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국토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 국토발전 전략은 비법정 전략으로, 향후 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전략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집단지성'의 활용을 위해 '미래 국토포럼'을 구성·운영하는 것이며, 앞으로 포럼 위원들은 미래 국토발전 전망 및 핵심전략, 과제 도출시 분야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설문조사 패널로 활동할 계획이다. 포럼(위원장 최막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에는 국토·도시, 건축, 토지·주택 뿐 아니라, 산업, 문화·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의 추가적인 참여를 통해 의견수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분석결과 활용 및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수렴은 물론이고,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국토공간 변화패턴 분석과, 대국민(청소년, 대학생 포함) 설문조사, 온라인 소통방 운영, 시민단체 간담회 등 폭넓은 참여를 통해 올해 말까지 미래 국토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4-07-14 15:21:47 김두탁 기자
마우나리조트같은 특수구조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지붕 붕괴 참사가 일어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같은 '특수구조 건축물'은 이르면 10월부터 설계 때 건축구조기술사로부터 검토를 받아야 한다. 또 특수구조 건축물의 건축주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을 때 지붕 제설 대책 등을 담은 유지관리계획서를 제출하고 이에 따라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런 내용들이 담긴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그동안 없었던 마우나리조트 같은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추가하고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수구조 건축물은 ▲ 높이 120m 이상인 고층건축물(공동주택은 높이 150m 이상) ▲ 보·차양 등이 외벽 중심선에서 3m 이상 돌출된 건축물 ▲ 기둥과 기둥 사이의 거리가 20m 이상인 건축물 ▲ 특수설계·시공·공법 등이 필요한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이런 건축물은 설계사가 설계를 할 때 건축구조기술사의 조언·검토를 받아야 한다. 또 공사 과정에서는 3층 높이 또는 20m 높이를 올려 지을 때마다 구조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공사 감리자가 건축구조기술사의 조언·검토를 받도록 했다. 건축구조기술사도 반드시 현장 확인을 한 뒤 감리보고서에 서명해야 한다. 특수구조 건축물과 다중이용 건축물은 착공 전 설계도를 바탕으로 구조분야 건축심의를 받아야 한다. 지금은 간략 설계도로 건축위원회 심의만 하고 있어 구조 분야에 대한 심의가 허술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수구조 건축물의 건축주는 사용승인을 신청할 때 유지관리계획서를 내고 이에 따라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계획서대로 유지·관리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유지관리계획서에는 주요 구조부의 관리계획, 건축물 사용계획, 지붕 제설 및 홈통(눈·비의 배출을 위해 설치한 관) 정비 대책 등이 담긴다.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철탑 붕괴 사고 등을 막기 위해 광고판, 철탑, 옹벽 같은 공작물에 대한 구조안전 검토 절차도 신설된다. 높이 2m 이상의 옹벽·담장, 높이 4m 이상의 광고탑·광고판, 높이 6m 이상의 굴뚝, 기념탑, 철탑 같은 공작물은 축조 신고를 할 때 구조안전 점검표를 허가권자인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내야 한다. 이 점검표는 건축사가 자재가 적합한지, 공작물이 흔들리거나 기울어지지 않았는지 등을 점검해 작성하게 된다. 허가권자는 공작물 축조 신고필증을 발행할 때 공작물의 사용자 점검표를 함께 나눠줘야 한다. 공작물 사용자가 유지·관리법을 몰라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높이 13m 이상인 공작물은 공작물의 구조안전 및 내풍설계 확인서를 건축구조기술사한테 확인받아 제출해야 한다. 외부에 난연성 마감재료를 사용한 건축물에서 난연성 마감재료를 30㎡ 이상 크기로 해체 또는 변경할 때는 시장·군수·구청장한테 대수선 허가를 받도록 했다. 지금은 자율적으로 이런 공사가 이뤄지지만 앞으로는 허가권자가 구조안전을 살펴보도록 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순께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14-07-14 15:06:1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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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비수기, 수도권 32%·지방 43% 급감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다음달 8월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7000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8월 전국에서 아파트 1만7668가구가 신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36.4% 줄어든 물량이다. 수도권은 작년 동월(1만7119가구)대비 32% 감소한 1만1567가구가,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로 8월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이 많지 않다. 더욱이 정부가 수도권 청약자격 완화, 분양가상한제의 탄력적 운용 등 정책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작년(5359가구) 대비 약 50% 줄어든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차' 2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재개발 민간분양 물량은 GS건설이 성북구 보문동3가에 공급하는 '보문3구역자이' 482가구 등을 주목 할 만하다. 이 외 SH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 '세곡2지구 6단지' 115가구와 '내곡지구2단지' 681가구, '내곡지구6단지' 196가구 등이 공급된다. 경기는 전년(10만517가구) 대비 15.7% 감소한 88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 물량은 호반건설이 광명 일직동에 1430가구의 '광명역세권주상복합1BL'을 공급하고, 이지건설은 '평택청북지구이지더원' 513가구, 이수건설은 '이수브라운스톤' 94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공공 물량은 '남양주별내A8-1' 772가구, '별내지구A9BL' 483가구, '하남미사보금자리(A8)' 1389가구, '화성동탄2신도시(66BL)' 1552가구 등이다. 한편 지방에서는 경남과 세종시를 눈여겨볼 만하다. 경남에서는 양산 물금지구 36BL 에서 '양산물금지구1차' 415가구, 창원 '합성1동구역주택재개발' 8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종은 작년 8월 분양소식이 없었지만 올해는 3-2생활권 M3에서 '대방노블랜드' 1079가구, 2-2생활권 M9,10에서 672가구 총 1751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 LH는 대구테크노폴리스 A-1BL에 1,390가구, 강원 원주혁신A1BL에 935가구의 국민임대를 공급한다.

2014-07-14 10:24:02 김두탁 기자
에어릭스, 무재해 12배수 달성

에어릭스는 1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에어릭스는 지난 4월 7일로 무재해 12배수를 달성했으며,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동부지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무재해 12배수 달성을 인증 받았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이다. 에어릭스는 지난 2007년 1월 무재해 목표를 수립한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2배수를 달성했다. 특히 에어릭스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대기환경설비 운영을 통해 고객사의 안전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에어릭스는 이 외에도 2007년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여 안전경영에 힘써오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그 동안 에어릭스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발굴, 제거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7-14 09:37:39 김두탁 기자
건축물 방수 등 3건 '이달의 건설신기술' 지정

국토교통부는 14일 프리스트레스를 도입한 보 설치공법, 경질암반용 앵커공법, 방근·방수 녹화공법 등 새로 개발된 3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732호 신기술("프리스트레스 도입과 단부매립철물을 이용한 MPS보 설치공법")은 건축물 기둥과 연결되는 철근콘크리트 보의 균열과 붕괴 발생을 막기 위해 보 양끝 단부에 별도로 제작한 철물을 매립함으로써 기둥과의 접합을 용이하게 하고, 보에는 프리스트레스(인장력에 취약한 콘크리트의 단점 등을 보완하고 구조체의 인장강도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구조체에 미리 압축력을 가하는 것)에 의한 인장강도를 증대시켜 균열을 방지하는 공법이다. 이 신기술은 하중에 의한 보의 균열 발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기둥의 간격을 10m에서 12~14m로 넓힐 수 있고 기존기술보다 약 14%의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어 향후 건축물 공사에서 그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33호 신기술("압축 코일스프링이 장착된 쐐기형 정착체를 이용한 연암이상 경질암반용 영구앵커공법")은 사면안정 및 구조물을 지반에 고정시킬 수 있는 쐐기형 정착체를 활용하여 그라우팅(시멘트, 골재 등과 물의 혼합물을 주입) 없이 인장력(잡아당길 때 발생하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영구 '앵커'공법이다. 주변지반을 가압해 발생하는 마찰력과 지압력의 상승효과로 앵커체의 천공길이 및 구경 축소가 가능하며 그라우팅 작업이 필요 없으므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산사태와 비탈면 붕괴 등 재해에 대비한 긴급공사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734호 신기술("결정성 폴리머 개질 단층 복합시트를 이용한 인공지반 녹화용 방근 방수 복합공법")은 건물 옥상 또는 지하주차장 상부에 녹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건축물 콘크리트 위에 방근과 방수 통합기능의 시트재(멤브레인 복합재)를 부착하여 누수 및 식물의 뿌리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는 방근·방수 공법이다. 새로운 시트재 개발로 기존의 방수층 시공 후 방근층을 설치하는 2~3가지 시공 단계를 1단계로 축소하여 기존기술보다 30% 시공시간과 60% 작업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녹색기술로도 인증 받아 녹색도시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 정보마당 홈페이지(http://ct.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7-14 08:51:06 김두탁 기자
'신진건축사 아이디어공모전' 상반기 당선작 확정

국토교통부는 13일 신진건축사 발굴·육성정책 중 하나인 '신진건축사 아이디어공모전(상반기)'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개념도 및 이미지 등을 담은 A3용지 5쪽 이내의 제출물을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계획 아이디어 및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신진건축사에게 다양한 공공사업 참여의 물꼬를 터줌과 동시에,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 신진건축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참여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공모를 시행했으며, 7월 초에 심사(1차 서류, 2차 프레젠테이션)를 진행해 각 사업에 대한 당선자를 최종 선정했다. 당선자에게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권을 부여하는 부산시 '금정구청의 옹벽시설물 디자인개선사업' 공모에는 남욱재 건축사(이솜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되었고, 입선작에는 김진숙(공명건축사사무소), 조병규(투닷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대전광역시의 '동명초 효평분교 리모델링 및 관광자원화' 공모에서는 전병헌 건축사(더사이트건축사사무소)와 김상철 건축사(세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당선작과 입선작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반기에 2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공모전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신진건축사 대상(大賞)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정책을 통해 신진건축사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4-07-13 13:23:4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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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단지 청약 낙첨자 2만3485명…분양권으로 이동?

수도권 민간택지 전매규제가 6월 11일부터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면서 분양권 거래 가능 시점이 앞당겨졌다. 청약 낙첨자들이 청약에서 떨어진 기회를 만회할 수 있는 시점이 빨라진 것이다. 특히 분양시장의 호조가 이어지자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는 청약 낙첨자들까지 분양권 매매로 이동해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거래시장이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매금지 기간 6개월 단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매가 가능해진 대상은 총 53개 단지, 3만7927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수도권 민간택지에서 공급된 단지로 총 29개 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공급 대비 2만3485명의 청약 낙첨자가 발생했다. 특히 상위 5개 단지는 총 가구수보다 낙첨자가 더 많이 발생해 청약 과열 현상도 나타나 전매 금지기간이 풀리는 시점에는 분양권 매매로 관심이 이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낙첨자가 많은 상위 5개 단지는 ▲1위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2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3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 ▲4위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 ▲5위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다. 1위와 5위 아파트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지역으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가 몰리면서 낙첨자가 많았다. ◆1위,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낙첨자 5433명) 1위를 기록한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는 일반공급(청약 1~3순위) 1286가구 중 6719명이 청약에 몰려 5433명이 떨어졌다. 2013년 11월에 분양한 평촌더샵센트럴시티(총 1459가구)는 전매금지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되면서 종전 12월에서 6월 11일부터 거래가 바로 가능해졌다. 청약 성공이유는 평촌신도시내 대단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장기간 끊기고, 안양벤처밸리와 약 28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를 확정한 평촌 스마트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착공으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 이동도 편리하다. ◆2위, 송파구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낙첨자 5395명) 2위에 오른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총 999가구)는 일반공급 855가구 중 6250명이 청약해 5395명의 낙첨자가 생겼다.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는 아파트 999가구외에 오피스텔 2283실을 포함해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조성된다. 총 15개 동, 지하 5~1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인근으로 6만1200㎡ 규모에 주거, 업무, 상업,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포함된 서울 동남권유통단지가 조성된다. 2013년 11월에 분양해 6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3위,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 낙첨자 3207명 3위에 오른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은 총 1608가구 중 일반공급 129가구 모집에 3336명이 몰려 3207명의 낙첨자가 발생했다. 단지규모는 크지만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공급 물량이 워낙 적다 보니 낙첨자가 많이 발생했다. 명실상부한 강남의 명문학군 지역으로 청약 인기를 끌었다. 2013년 11월에 분양해 6월 11일부터 거래 가능하다. ◆4위, 용인시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낙첨자 2154명) 4위인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는 일반공급 810가구 중 2,964명이 청약했다. 단지구성은 총 845가구, 11개 동, 20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전용 84㎡, 95㎡, 98㎡, 117㎡, 118㎡ 유형으로 나뉜다. 입주는 2015년 10월이다. 삼성물산 자체사업으로 삼성임직원과 인근 계열사 임직원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삼성관련 직장인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2016년 2월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이 도보 거리에 있다. 강남까지 30분이내 도달이 가능하다. 2013년 8월에 분양된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는 6월 11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풀렸다. ◆5위,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낙첨자(1908명) 5위에 오른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는 일반공급 1497가구 중 3405명이 청약에 나서 1908명의 낙첨자가 발생했다. 4월에 분양한 2차 낙첨자 136명까지 합하면 총 2044명이다. 롯데캐슬골드의 청약 성공 이유는 4월에 분양한 2차 292가구와 9월 분양예정인 1050가구를 합하면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서 금천구에서 랜드마크 주거지로 프리미엄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천구는 최근 7년 동안 일반분양이 356가구에 불과해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초과 수요가 잠재된 곳이다. 면적구성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것도 청약 수요가 몰린 이유 중 하나다. 지하철1호선 금천구청역과 도보 5분 거리이고,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시설과도 가깝다. 롯데캐슬골드1차는 2014년 2월에 분양해 8월 26일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1, 2차 때의 청약 낙첨자들이 분양권 매매로 이동하기보다는 9월 분양예정인 3차 분양까지 기다려 분양권 거래 초기 시점에는 프리미엄 형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분양권을 저렴하게 매입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인기가 높은 단지는 기대감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반영된 매물이 출시되므로 매입 부담이 커진다. 청약자가 몰린 단지의 경우에도 원하지 않는 동호수 당첨으로 미계약 물량이 생기므로 잔여 물량 확인도 필요하다. 특히 입주 시점이 가까워질 수록 급매물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공사 초기에는 중도금 납부 횟수가 적다 보니 대출이자와 중도금 납부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입주가 가까워지면 대출이자, 중도금 대출 상환, 잔금 마련까지 가격 부담이 커져 급매물 출시량이 늘어날 수 있다.

2014-07-12 02:27:5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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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건설안전 강화 세미나 개최

철강업계와 건설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은 반드시 확보 해야 할 핵심 가치라는데 의견을 공감했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철강업계 및 건설업계 관련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안전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와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의 안전에 대해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건설 안전에 대한 철강산업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발굴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건축물의 대형화·고층화 추세로 안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건설기술진흥법을 비롯한 제도적·법제적 기반들이 마련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고는 대부분 관리 부실과 도덕적 해이로 일어난 인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용 철강재 사용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건설 안전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건설현장 일각에서는 롤마킹 위변조, KS 미인증 제품 사용, 수입산을 국산으로 변조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품질검사 성적서 위조 등 값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철강재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품 철강재의 사용은 건설산업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첫걸음" 이라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경제성에 앞서 안전을 먼저 챙기는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갑수 한국강구조학회(한국해양대) 교수는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철강재는 KS 또는 그에 준하는 품질확보를 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음에도 현재 철근, H형강, 6mm 이상 건설용 강판 등 일부만 품질관리 의무품목에 지정되어 있다"며 "안전이 중요한 건설분야 특성을 고려하면 일본의 경우처럼 건설용 자재 모두를 품질관리 의무품목으로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환 건설품질연구원 원장은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의 중요성 및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5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품질확보 의무자가 기존 사용자(건설업자)에서 공급자(생산/수입/판매자)까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시행 후에도 H형강의 품질이행 건수가 4.4%에 불과해 건설기술진흥법령 준수에 대한 관리감독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7-11 16:00:4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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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아름다운 경관 '광교 호수공원'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한 '광교 호수공원'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17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고, 특히 지역주민들의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외에 서울 송파구의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경관 개선사업'은 적은 비용으로도 마을을 가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을, 한국철도공사의 '이야기가 있는 간이역'은 인적이 끊겼던 간이역을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점을 각각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한국도로공사의 '현풍 느티나무 테마 휴게소 사업'과 광주광역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 폴리 프로젝트'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주제로 진행한 특별상은 근대역사 거리라는 지역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간판을 정비한 대구 중구의 '진골목'이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 수상작도 11편이 나왔다. 수상작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응모한 51건의 사업에 대해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의 전문가들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국토부는 수상 사례집을 발간하고 경관포털도 구축해 우수 사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2014-07-11 15:41:18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