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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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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국내 최대 규모 용산 호텔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용산 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호텔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한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1156실)의 약 1.5배에 이르는 1730 객실을 갖춰 완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가 된다. 시행사인 서부T&D가 발주한 이 공사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청파로20길 83)에 위치한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33~39층의 호텔 3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1만4798㎡이며 건축연면적은 18만4611㎡로 63빌딩(16만6100㎡)보다 크다. 건축비는 3987억원(부가세 포함)에 달해 올해 국내에서 발주된 민간건축공사 중 최대 규모급이다. 다음 달 착공해 33.5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그 규모 뿐 아니라 서울 중심에서 진행되는 상징성이 큰 공사라는 점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입찰은 지명경쟁에 의한 기술제안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발주처가 지명한 건설사들이 제출한 가격과 기술제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공동 롯데호텔, 밀레니엄 힐튼 호텔, 쉐라톤 인천 호텔, 강원랜드 호텔,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 리비아 트리폴리 호텔, 말레이시아 세인트레지스 호텔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최고급 호텔을 시공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세밀한 기술검토를 거쳐 준비한 기술제안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수주 비결을 밝혔다. 준공 후에는 호텔 운영 전문기업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맡게 된다. 특1~2급에 해당하는 4개 브랜드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의 지명에 걸맞게 용(龍)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을 갖춰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4-07-01 09:22:45 김두탁 기자
국토부, "제2경부 결정된 바 없다"…"제안서 왜 받나"

국토교통부가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반려했다. 이에 따라 제2경부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제2경부고속도로주식회사(가칭) 대표회사인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지난 5월 제출한 '제2경부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반려했다. 국토부는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의 추진방식과 추진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제출한 민간투자제안서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인프라디벨로퍼 관계자는 "한달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했는데 이제와서 국토부가 입장을 바꿔 민간투자제안서를 반려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며 "결정된 것이 없어 제안서를 반려한다면 처음부터 제안서를 받지 말았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대외비인 사항을 국토부가 변 의원에게 먼저 알려준 것은 행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129km 신규연장에 총사업비 약 6조 8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30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와 함께 같은 해 12월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노선 및 사업추진방식과 관련해 해법을 찾지 못하고 현재까지 전면 중단된 상태였지만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것을 계기로 충청권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상한 바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수도권 남북을 잇는 새로운 간선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민자유치냐, 국가재정이냐'는 사업방식을 놓고 5년째 사업시행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2014-06-30 17:10:0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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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1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케미칼은 지난해에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담은 '롯데케미칼 2013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호남석유화학'의 이름으로 지난 2007년 첫 발간 이후 일곱번째로 지난 2012년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새롭게 변경한 이후로는 두 번째 보고서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롯데케미칼의 미래가치 창출활동을 소개하고, 중대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환경안전, 인재양성, 동반성장, 브랜드 경영, 나눔 경영의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활동에 따른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미래가치 창출활동은 크게 두 부문으로 연구개발 및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신성장 동력 개발과 공정개선, 안전성 제고 및 신설비 도입을 통한 사업 인프라 확충으로 나누어 소개됐다. 특히 신규사업 추진 사업 내용 중에는 유화사 최초로 추진 중인 북미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 합작사업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환경안전 경영에서는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오염 예방 활동, 최적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소개했으며, 인재양성 경영에서는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었다. 동반성장 경영에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브랜드 경영에서는 제조물 책임 관련 법규 준수 등을 통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 활동과 박람회, 전시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소개했다.

2014-06-30 14:47:0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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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020년 매출 50조 '신사업' 추진

현대오일뱅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정유부문 신사업 확대를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2020년 매출 5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오일뱅크는 30일 전·현직 임직원, 협력사 대표,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공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겸한 '비전 2020'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기념식에서 "100년을 향한 희망과 나눔"을 모토로 정하고, 기존 윤활기유와 유류저장 사업, 롯데와의 MX합작사업 외에 프로필렌 유도체 사업, 카본블랙 사업, 해외 에너지사업 투자 등 새로운 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프로필렌 유도체는 각종 플라스틱과 자동차 내장재, 단열재 등 우리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원유정제 설비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다. 카본블랙은 자동차 타이어와 페인트, 잉크 등의 주재료가 되는 미세한 탄소분말로 이 또한 고도화 공정에서 나오는 잔사유와 제철회사의 콜타르를 불완전 연소시켜 만든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사업을 위해 국내외 제철 회사와 석화사간 합작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IMF 외환위기의 여파로 경영권이 외국계 기업으로 넘어가는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해외 투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현지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 신규 건설과 투자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0년간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원유정제 사업 구조를 탈피해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이처럼 정유에서 비정유부문으로 미래 신사업의 타켓을 이동시키는 이유는 국내외 석유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해 더 이상 석유제품의 생산과 판매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셰일가스 붐, 중국과 중동국가의 대규모 설비 신증설, 해외 업체들과의 경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정유 업계가 장기 불황에 직면함에 따라 고도의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 인수 이후 쉘과의 합작으로 윤활기유 사업에 진출했으며, 울산신항에 탱크터미널을 완공하여 유류저장사업에도 진출했다. 또, 롯데케미칼과 1조원 규모의 MX합작사업을 위해 현대케미칼을 설립, 현재 공장건설을 위한 기본 설계를 시작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러한 신사업 추진을 기반으로 오는 2020년 매출 50조, 영업이익 2조원 달성은 물론 총 매출액에서 석유정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93%에서 60%까지 낮춰 국내 정유사중 가장 다각화가 잘된 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도 다채롭게 열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반세기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로 다가올 100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대산공장 입구에 창업자인 故 정주영 명예회장 어록비가 세워졌다.

2014-06-30 14:36:26 김두탁 기자
해외건설 상반기 375억달러 수주…역대 최고 실적

올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쿠웨이트, 알제리, 이라크 등 중동發 수주에 힘입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375억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올 상반기 우리 건설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액 누계가 375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09억달러 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기준으로도 UAE원전수주(186억불)에 힘입어 유일하게 연중 수주실적 700억달러를 돌파했던 2010년 실적(364억달러)도 넘어서는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올 상반기에는 쿠웨이트, 알제리, 이라크 등에서 우리업체간 또는 외국기업과 합작(컨소시엄 구성)해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해낸 것이 큰 특징이며, 특히 중남미 베네수엘라 등에서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시장다변화의 기반도 조성해 나가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상반기 지역별 수주 현황은 중동지역에서 247.4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 수주실적이 62.1억달러로 다소 부진(전체의 17%)했으나 칠레, 베네주엘라 등 중남미 지역 수주(54.9억달러, 15%)가 급증하는 등 그간 시장다변화 노력의 결실도 일부 나타났다. 전통적인 수주텃밭인 중동지역에서는 쿠웨이트 클린 퓨얼 정유공장(71.5억달러),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60.4억달러) 등 대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107.3억달러) 대비 131%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은 베트남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15억달러, 두산중공업) 등을 수주했으나, 전년과 비교해 대형 플랜트, 건축공사 수주가 감소하여 지난해 동기(127.6억달러) 대비 49% 수준에 머물렀다. 중남미 지역은 우리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플랜트·토목 공종을 기반으로 신시장개척 노력을 강화한 결과, 뿌에르또 라크루즈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사업(43.4억달러, 현대건설+현대ENG), 칠레 BHP 복합화력 프로젝트(4.4억달러, 삼성ENG)와 Chacao 교량건설사업(3.3억달러, 현대건설) 등을 수주해 향후 중남미 시장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공종별로는 대형 정유공장 및 발전소 공사 등 플랜트 수주가 이어지며 플랜트 건설이 319.4억달러로 전체의 85.2%를 차지해, 플랜트 위주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 토목 29.8억달러(7.9%), 건축 15.9억달러(4.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중동 주요국의 대형 플랜트 발주가 지속됨에 따라, 이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EPC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기업의 플랜트 수주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다만 하반기에는 다소 부진한 양상을 보였던 토목, 건축부문에서 매립공사 및 LNG 터미널, 고부가가치 건축물 공사 중심으로 수주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상반기에 이미 올해 목표수주액의 절반이상을 달성한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올해 목표인 700억달러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기업이 수주활동중인 해외건설 프로젝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이 확실시되는 사업이 120억달러 수준이며, 이를 포함해 약 110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또는 준비중이므로 하반기 325억달러 이상 수주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라크내전이 장기화되고 파급효과가 중동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중동지역 프로젝트 지연우려가 있어 수주전망액 하향 조정 가능성도 잠재되어 있는 실정이다.

2014-06-30 11:33:3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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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 상업운전 개시

대림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발전 사업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 대림그룹의 첫 번째 민자발전소인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가 오는 7월 1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는 780MW의 전력을 생산하며, 오는 8월 2호기가 준공되면 총 1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약 50만 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올 여름 수도권의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원료로 사용하는 복합화력발전소로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의 54만7000㎡ 부지 위에 건설됐다. 지난 2010년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었으며, 2011년 3월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환경영향평가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11년 9월 착공 이후 2년 8개월의 공사 및 시운전 기간을 거쳤다. 대림그룹이 대주주로 약 1조 23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됐으며, 대림산업이 시공에 직접 참여했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단일 복합화력발전소로는 수도권에 있는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로 1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전력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의 전력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전력수급 예비율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소 운영은 지난해 12월 민자발전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대림에너지가 담당하게 된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오폐수처리설비와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및 공해물질 배출을 최소화 했다. 또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합발전시스템으로 일반 석탄화력발전소 보다 약 11% 정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림그룹은 국내 및 해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발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EPC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림산업과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는 대림에너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에너지 발전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대림에너지는 포천복합화력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과 상업운전 개시를 바탕으로 공사부문의 원가 절감 등으로 에너지 발전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향후 발전소를 직접 운용함에 따라 연료 조달, 발전소 정비 및 유지보수, 효율적 전력 공급 방법 등과 같은 다양한 운용 노하우를 축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호주 퀸즐랜드 밀머랜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발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림은 국내와 해외의 LNG 및 석탄화력발전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발전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014-06-30 11:03:0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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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사내 열린 대토론회’ 개최

대우조선해양이 직원들과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사내 열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7일 고재호 사장과 성만호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DSME 열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적으로 '변화의지'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의 관행과 시스템을 진단하고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개진한 주제에 대한 토론회을 가진 후,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회사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경영 방향에 대한 전 구성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서울 본사와 거제도 옥포조선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생산직과 협력사 직원, 주무조직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는 보임자 전원이 참석했고, 사내 포털을 통해 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DSME형 리더십 정립과 합리적 인사제도', '생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기술인으로서의 성장과 비전'이었다. 토론 패널들은 4시간에 거쳐 3가지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사내 포털에 등록된 게시물 159건과 인터뷰, 현장 간담회, 의견조사 등을 통해 취합된 의견 중 경영진과 노동조합 그리고 직원들이 회사 발전을 위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공감한 내용이 선정됐다. 온라인에는 159건의 의견이 등록되어 총 조회수 12만7360회를 기록했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1000건 이상의 의견이 접수됐다. 토론회의 진행 및 사회를 맡은 임정택 교수(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 연구소장)는 "모든 구성원이 한 곳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이번 열린 대토론회는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소통 문화가 국내 기업에 널리 전파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토론회 정례화를 추진해, 구성원 모두가 활발히 소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건강한 공동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2014-06-30 10:39:58 김두탁 기자
국토부,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30일 개최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수도권 소재 사옥(이하 '종전부동산') 매각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에서 '2014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열고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매각물건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캠코와 합동으로 개최한 '국가자산 투자설명회'에서 종전부동산을 포함한 국유재산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 바 있으나, 종전부동산만을 대상으로 별도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매각설명회를 진행했던 지난 설명회와는 달리 시공사·시행사·자산운용사·금융사 등 기관투자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규모가 큰 종전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젠스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진 및 종전부동산의 적기·적소 매각을 위하여, 매각시기가 도래하는 종전부동산 48개(5조6000억원)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시기별로 투자설명회를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설명회에서는 종전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부동산 분야 전문가(한국부동산연구원 이재순 박사)를 초빙하여 성공적으로 매각 완료된 종전부동산의 유형을 분석하는 등 매수노하우를 전달하고, 매수자들이 궁금해 하는 매각대상 부동산의 용도지역정보 및 매수가격 정보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기존 투자설명회에서는 일괄적으로 종전부동산 소개 이후 질의응답 순서가 진행돼 개별 물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어려웠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에 따라, 매각물건 설명회 진행과 동시에 실제 투자자들이 관심 있는 물건에 대하여 1:1 상담이 가능하도록 이전기관별로 상담부스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종전부동산 매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투자설명회를 3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매각우수사례 전파·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매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의 상시협의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6-30 10:01:03 김두탁 기자
임대사업자도 민영주택 우선공급 받아

30일부터 임대사업자도 민영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때 임대사업자는 20가구 이상 규모로 주택임대사업을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30일 공포·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영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대상에 리츠와 부동산펀드 외에 20가구 이상 규모의 임대사업자가 추가된다. 우선 공급은 청약 등의 절차를 통해 공급하는 물량과 별도로, 먼저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우선 공급받은 주택은 반드시 매입임대주택이나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임대해야 한다. 매입임대나 준공공임대는 의무 임대기간(5∼10년)이 있고 임대료 상승 폭도 연 5% 내로 제한되는 임대주택이다. 우선 공급을 할지 여부와 그 규모는 민영주택 사업자가 입주자모집(분양) 승인권자인 시장·군수·구청장과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출자하는 공공임대 리츠(부동산 투자회사)는 시장 등으로부터 입주자모집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입주자모집 권한을 가진 정부나 지자체가 사실상 사업주체인 만큼 시장에게 따로 승인 받는 절차를 없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임대주택 부적격 당첨자에 대한 제재는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주택 소유 여부나 부양가족 수 등을 속여 당첨될 경우 청약통장의 효력을 잃게 되거나 1∼2년간 다시 청약할 수 없도록 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당첨 자체는 취소하더라도 청약통장의 효력은 유지되고 청약을 신청할 수 없는 기간도 부적격 당첨일로부터 3개월로 축소된다. 개정안은 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은 세대주가 아니어도 영구·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고, 세대주의 부모뿐 아니라 세대주 배우자의 부모(장인 또는 시아버지 등)를 부양할 때도 영구임대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귀환한 국군포로가 영구·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받거나 국민주택 등을 특별공급받을 수 있는 규정을 새로 마련했다.

2014-06-29 13:49:5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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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제 3구간 개통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에서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라오까이를 연결하는 고속도로(Noi Bai~Lao Cai Highway) A3 구간의 개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메콩강 유역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총 연장 244km에 이르며, 향후 베트남 북부지역의 물류산업은 물론 중국 등 인접국과의 무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딩 라 탕 교통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포스코건설 박시성 동남아사업단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개통한 곳은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의 A3구간 중 24km 구간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 본 고속도로 총 8개 구간 중 3개 구간, 81km의 공사를 수주해, 지난해 12월27일 A1 구간 27km를 개통한 데 이어 올해 4월 6일 A2구간 22km와 A3구간 중 7km 구간을 개통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박시성 동남아사업단장은 "회사가 지난 20년간 베트남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고속도로공사 외에도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빈푹성 도로 등을 포함해 베트남 내 외국기업 중 가장 많은 도로공사를 진행 중이며, 우수한 품질과 윤리경영에 입각한 투명한 현장 운영으로 베트남 정부와 발주처, 현지 파트너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14-06-29 13:46:4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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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백석 더샵' 최고17.35대 1…1순위 마감

충남 천안 백석지구에서 분양한 포스코건설 백석 더샵 아파트가 1순위에서 최고 1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당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충남 천안 '백석 더샵'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35가구 모집(특별공급 84가구 제외)에 4349명이 신청해 평균 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는 당해 1순위에서만 3609명이 청약을 신청해 17.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84㎡C도 당해 1순위에서 73가구에 197명이 청약해 2.7대 1, 84㎡A도 254가구에 543명이 신청해 2.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백석지구는 5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교육과 교통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무엇보다 전 가구 알파룸의 혁신평면에다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큰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백석 더샵 아파트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619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84㎡A 269가구, 84㎡B 271가구, 84㎡C 79가구 등 3가지 타입이다. 단지 바로 앞에 환서초, 환서중학교가 있으며 두정고도 가깝다. 또 사업지 주변이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이어서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는 청정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품구성도 뛰어나다. 전체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채광과 통풍, 조망이 탁월하다. 또 전 가구에는 별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는 알파룸(84㎡A는 룸인룸)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 원대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분양권 전매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이며, 계약체결은 8일 ~ 10일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415-1500.

2014-06-27 17:56:34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