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두탁
중소기업중앙회, '리더스포럼' 25일 제주서 개최

중소기업인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적 의제를 논의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201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오는 25일 개막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5∼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정·관계 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여야 정책위의장인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이 기조 연설을 한다. 주제별 강연에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둘러싼 대기업쪽 공격이 거세지는 것과 과련 '저성장·양극화 시대, 적합업종이 해법이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임채운 전 중소기업학회장,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정책토론을 벌인다. 명사 특강으로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조서환 세라젬H&B 대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의 건강·문화 강좌가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는 중소기업 사진전, 제주 주민 돕기 기부 운동 등이 마련되고, 오는 27일 한국과 벨기에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데 맞춰 단체 응원전도 열린다.

2014-06-22 10:28:20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수도권신도시 2곳 순위내 마감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지난 13일 동시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대우건설의 두 곳의 사업장이 청약결과 모두 순위내 마감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우건설은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청약결과 이번 6월에 분양한 1차분 556세대(총 1862세대)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세대의 일반분양 청약결과 평균 1.41 대 1, 최고 2.38 대 1로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도 총 242세대 분양에 평균 2.15 대 1 최고 4.0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양주신도시의 핵심지역인 시범단지 내에서도 가장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18개동, 총 1862세대 초대형 단지이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58㎡ 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556세대가 1차로 분양되었으며 오는 9월 2차분 562세대, 나머지 744세대는 2016년에 분양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도 전용면적 67㎡ 60세대, 84㎡ 182세대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 지상 7~13층 5개동, 총 242세대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 Ac-19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는 초역세권 부지로 지역내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청약결과에 대해 "두 곳의 사업 부지 모두 2기 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중심상업지역 이용 등이 편리한 핵심 지역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지역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4-06-22 10:21:47 김두탁 기자
국내 대기업 22개 업종 9곳에서 글로벌 톱10

국내 대기업들이 정보통신(IT), 자동차, 철강 등 9개 업종에서 글로벌 '톱10' 반열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반도체, 가전 등 3개 업종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서 글로벌 10위권에 들었다. 22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외 대기업들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 순위를 조사한 결과 주요 22개 업종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IT, 자동차, 철강, 조선기계, 해운, 통신 등 9개 업종에서 10위 안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업종은 가전과 조선 두곳이다. TV, 모니터, 백색가전 등 가전 업종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전 세계 1,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전 부문에서 482억 달러(50조원) 매출로 소니(164억 달러·3위)를 크게 앞서며 1위에 올랐다. LG전자도 360억 달러 매출로 도시바(125억 달러), 파나소닉(114억 달러) 등을 제치고 2위에 랭크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영업이익률도 3% 안팎으로 영업적자를 낸 소니, 도시바 등 일본 기업들과 대조를 이뤘다. 조선업에서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6개 국내 기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중공업이 519억 달러(54조원)로 1위를 차지했고 대우조선해양(146억 달러), 삼성중공업(142억 달러), 현대미포조선(38억 달러)이 3∼5위에 올랐다. STX조선해양(32억 달러)과 한진중공업(24억 달러)도 7, 8위로 순위 안에 들었다. 국내 기업 외에는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과 미쓰이조선이 각각 2위와 6위를 차지했다. 휴대전화, 반도체, 철강 등 3개 업종에선 국내 기업들이 2위에 오르며 일제히 선두와의 격차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와 반도체에서 각각 1328억 달러(139조원)와 358억 달러(37조원) 매출로 애플(1710억 달러)과 인텔(527억 달러)을 추격했다. 삼성전자의 두 업종 매출은 애플과 인텔의 78%와 68% 규모이지만 전년과 비교해 각각 13%포인트, 6%포인트 격차를 좁힌 것이다. 포스코는 철강 업종에서 592억 달러 매출로 룩셈브루크 아세로미탈(794억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업황 부진에도 1위 기업 대비 매출 비중이 71%에서 75%로 4%포인트 높아졌다. 완성차, 자동차부품, 해운, 통신 등 4개 업종에서도 국내 대표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1% 늘어난 327억 달러로 세계 6위로 도약했다. 특히 1위인 로버트보쉬 대비 매출비중이 52%로, 전년 42%에서 10%포인트나 높아졌다. 영업이익 역시 72% 수준까지 따라붙었다. 완성차 업종에선 현대·기아차가 판매량에서는 세계 5위에 올라있지만 자동차 부문만의 매출로는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운과 통신에서는 한진해운(99억 달러· 7위)과 KT(228억 달러·10위)가 순위권에 들었다.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13위(638억 달러)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고 GS칼텍스(437억 달러·16위), 에쓰오일(298억 달러·19위), LG화학(221억 달러·20위) 등은 20위 안에 올랐다. 반면 화장품, 유통, 제약, 인터넷 등 생활산업 업종에서는 세계시장내 존재감이 미약했다.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업종에서 그나마 13위(3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1위 로레알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국내에서 '유통 공룡'으로 불리는 롯데쇼핑(270억 달러)은 월마트의 5.7% 규모로 글로벌 순위권에는 아예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국내 제약업계 톱 기업인 유한양행(9억 달러)도 1위 기업 매출의 1.6%에 불과했다. 국내 인터넷 시장을 장악한 네이버 역시 매출이 구글의 3.7%밖에 되지 않는다. 이밖에 건설, 방위산업, 우주산업, 주류, 패션 등의 업종에서도 국내 기업은 존재감이 없었다.

2014-06-22 10:08:42 김두탁 기자
현대重, 중국서 CSR 우수기업 선정

현대중공업이 중국에서 공익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대중공업 중국 통합구매센터는 19일 중국 상하이 창펑(長風)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 1회 상하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CSR 우수기업상은 주(駐)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재중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독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동반성장 △노사인권경영 △환경사랑 △고객만족 △사회공헌혁신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동반성장 우수상은 공정한 업무진행과 상생협력을 통해 중국 기업과 상호 발전하는 국내 기업에게 주어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개 중국 생산법인에 통합 구매전산시스템을 구축, 자재 거래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협력회사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1995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베이징, 옌타이 등에 7개 생산법인과 1개 연구개발센터를 설립, 현지에서 35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 현대중공업은 2008년 쓰촨(四川)성 대지진 현장에 굴삭기 19대를 지원해 피해 복구작업을 돕고, 희망학교 10개교를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중국과 활발한 경제협력을 통해, 현대중공업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국에서 적극적인 CSR을 통해 한국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6-19 20:24:15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두산중공업, 첫 생산직 임원 탄생

두산중공업은 19일 생산직에서 첫 임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생산직으로 입사했다가 사무직으로 전환한 후 임원으로 승진한 사례는 업계에 있었지만, 생산직에서 곧바로 임원으로 승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원으로 승진한 주인공은 두산중공업 이상원(55세) 터빈2공장장으로, 지난 1979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해 발전플랜트의 터빈 부품 생산 분야에서 35년 간 근무했다. 이상원 공장장은 터빈 블레이드 등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와 품질 개선에 기여해 품질명장으로 선정됐고, 대통령상을 3회 수상했으며 동탑산업훈장도 받은 바 있다. 특히, 증기터빈 블레이드 33종, 가스터빈 블레이드 17종의 국산화를 이뤄 지금까지 약 270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이상원 공장장은 "현장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 것과, 생산현장을 지키는 후배들에게 꿈과 비전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산직 첫 임원 승진은 두산중공업이 2011년 생산직 성장비전 선포와 함께 시행한 새로운 인사제도에 따른 것으로, 이 인사제도는 생산직 사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와 함께 생산직의 직위 명칭을 사무직과 동일하게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생산직 사원의 체계적 육성방안 핵심은 '생산직 사원 성장 투 트랙(Two Track)'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 따라 생산직 직원들은 '현장 매니지먼트 트랙'을 통해 현장관리자로 성장해 기술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거나, '기술전문가 트랙'을 선택해 엑스퍼트(Expert)를 거쳐 최고 영예인 '마이스터(Meister)'로 성장할 수 있다. 오는 7월에 첫 선정 예정인 '마이스터(Meister)'는 최고의 기술전문가로서 기술전수 등 기술 선진화를 위해 활동하며 기술전수장려금, 해외현장 기술연수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2014-06-19 16:59:14 김두탁 기자
하니웰, '구리·주석' 주물 생산량 확대

하니웰 일렉트로닉 머터리얼스는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에 위치한 자사의 생산설비를 통해 고순도 구리 및 주석의 정제 및 주물 생산량을 대폭 확대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니웰은 지난 2011년 말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수요에 대응해 향상된 기술을 새롭게 도입, 고순도 금속의 생산량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신 칩 디자인이 고순도 구리를 필요로 하면서 구리 소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해 왔으며,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점차 알루미늄에서 구리로 소재를 변경함에 따라 소재 시장도 동반 성장했다. 하니웰은 반도체 산업의 주요 소재 공급업체로 고순도 물리적 기상증착(physical vapor deposition), 스퍼터링 타겟 및 전기적 상호연결을 위한 고급 패키징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구리, 코발트, 알루미늄, 티타늄 및 텅스텐과 같은 광범위한 금속류를 공급하고 있다. 하니웰의 고급 패키징 소재는 구리 및 주석을 포함하며, 최종 사용 디바이스로 칩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높은 품질의 일관되고, 안정적인 금속 원료의 공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금속 공급망과 함께 원료 생산 분야를 수직적으로 통합한 하니웰은 이러한 공급망을 통해 원료 부족 또는 업계 호황 시에도 양호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고객에게 제공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4-06-19 16:44:01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5월 주택인·허가, 착·준공, 분양 모두 증가

지난 5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1552세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인천이 크게 감소한 반면, 서울·경기 물량은 증가하여 총 1만6714세대가 인·허가 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 수준을 유지하였고, 지방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세종, 경남(옥포 보금자리)지역의 실적 증가로 31.4% 증가한 2만4838세대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민5595세대로 50.7% 증가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1만5957세대로 14.0% 감소하면서, 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도시형생활주택은 6283세대로 36.7% 감소하면서, 2013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체별로는 공공 821세대, 민간 4만731세대로 조사됐다. 지난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7181세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25.3% 증가했다. 수도권은 경기지역 평택소사벌, 고양삼송 등 택지개발지구 실적이 급증하면서 45.4% 증가한 1만6143세대가 착공되었고, 지방은 13.3% 증가한 2만1038세대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양산물금2지구, 감계도시개발지구 등 대규모 착공 영향으로 경남지역에서 큰 증가세(135.5%)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747세대로 63.3% 증가하였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6434세대로 3.2% 감소하였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3792세대, 민간은 3만3389세대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3만8509세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3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택지개발지구 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66.6% 증가한 2만921세대가 분양(승인)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방도 부산, 대전,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5.5% 증가한 1만7588세대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분양은 2만6583세대, 임대는 1만532세대로 각각 42.1%, 32.8% 증가, 조합은 1394세대로 46.4% 감소하였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1만2009세대로 14.1% 증가하였고, 민간은 2만6500세대로 4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5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530세대로서, 지난해 동월대비 29.1%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마곡, 신내, 내곡 등 SH 준공실적이 급증하여 23.2% 증가한 2만16세대로 조사되었다. 지방은 부산(220.0%), 광주(208.5%), 울산(313.2%)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35.6% 증가한 20,514세대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9420세대로 55.8% 증가하였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1110세대로 1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공공은 1만2260세대로 281.2% 증가하였고, 민간은 2만8270세대로 0.4% 증가하였다.

2014-06-19 15:14:01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서승환 장관 "DTI·LTV 규제 완화 재검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대출인정비율(LTV) 완화와 관련해 "신중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18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4 건설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DTI·LTV 완화와 관련해 "(제도 손질을) 들여다볼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최경환 후보자가 공개석상에서 "현 부동산 규제는 한겨울에 여름옷 입은 격"이라며 부동산 규제 완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선 이후 나온 발언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장관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주택업계의 DTI·LTV 완화 요구에 대해 금융 당국과 함께 "DTI·LTV는 금융 건전성을 위한 규제이지 주택정책의 수단이 아니다"라며 완화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후보자가 부총리로 취임하면 DTI·LTV를 포함한 금융규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제도 손질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건설업계도 이날 기념식에서 금융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삼규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기념식 인사말에서 "부동산 시장의 걸림돌이 되는 분양가 상한제와 각종 금융규제 등 반시장적 규제는 하루속히 정상화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또 최 회장은 "건설업체에 대한 잇따른 담합처분과 전방위적인 조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건설사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건설의 날' 행사에는 서승환 장관을 비롯해 건설관련 단체장과 건설회사 대표 등 업계 관계자 500명이 참석했으며, 건설산업 각 분야에서 공로가 큰 152명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2014-06-18 18:27:37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