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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탁
국토부, '한남더힐' 부실 감정평가 관련자 엄정 조치

국토교통부는 2일 '한남더힐' 민간임대아파트(舊 단국대 부지 위치) 분양전환을 위한 감정평가 결과 세입자와 시행사측의 감정평가금액이 차이가 커서 양측의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한국감정원에 감정평가 타당성조사를 의뢰하여 적정성여부를 검토한 결과, 양측의 감정평가서가 모두 "부적정"으로 판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감정평가사 등에 대하여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남더힐'에 대한 감정평가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례선정, 시점수정, 품등비교 등에 있어 대부분 "미흡"했으며, 이로 인해 평가액이 적정가격 범위(한국감정원 분석)를 벗어나 현저하게 과소(세입자측) 또는 과다(시행사측)하여 부적정해 해당 감정평가서는 "부적정"한 것으로 판명됐다. '한남더힐' 600세대에 대한 평가총액이 세입자측은 1조 1699억 원, 시행사측은 2조 5512억 원이며, 한국감정원이 제시한 적정가격 수준은 1조 6800억 원~1조 9800억 원이었다. 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결과가 "부적정"으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감정평가사(법인 포함)에 대하여 6월 중 감정평가사징계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징계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남더힐' 감정평가와 같은 부실평가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감정평가실무기준'을 개정해 대규모 일반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감정평가 연수규칙을 개정하여 윤리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감정평가업자가 감정평가서 발급시 감정평가서와 관련서류를 감정평가정보체계에 등록을 의무화하여 감정평가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토부는 앞으로 부실 감정평가에 대하여는 징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4-06-02 15:13:1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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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로 수평 대용착 자동용접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수평 대용착 자동용접 기술을 개발해 시범 적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수평 용접은 조선 선체 용접 작업의 중요 부위로, 선체 내부 바닥으로부터 10~45cm 높이에 있는 이음부를 10~15회 여러 번 용접해야 하는 열악한 작업이기 때문에, 용접 생산성 향상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초부터 산업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전사 8개 부서를 망라하는 혁신TFT를 구성해 핵심 과제 도출 및 과제 별 추진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해 12월, 혁신 TFT는 한번의 작업으로 전체 용접면적의 80% 이상을 용접할 수 있으며 20m 연속 작업 중 용접 이음부 틈새가 6~13mm 변동해도 자동으로 적응 제어하는 대용착 용접기법 및 용접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12월, 미국 ABS, 노르웨이 DNV, 프랑스 BV, 일본 NK, 영국 LR 등 해외 5개 선급(Classification : 선박의 품질을 검사해 항해가 가능함을 보증하는 기관)으로부터 수평 자동용접법에 대한 시공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공법을 선박 건조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급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이 조선업의 관례다. 대우조선해양은 시범적용이 완료된 신기술을 6월부터 LNG선 건조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신기술이 적용되면 대형 블록 당 용접 소요 일정이 기존 3일에서 1.5일로 단축되고, 도크 및 옥외 블록 제작 공정 소요시간의 대폭 감소, 생산 공정의 용접 자동화율 향상, 용접 결함률 감소로 인해 낭비 비용 또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대우조선해양 연구소와 전사 조직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 문화가 구축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관련 핵심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수평 자동용접 용접사를 꾸준히 육성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수평 자동용접 기술을 성공적으로 현업에 적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2 11:22:0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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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삼호가든 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대우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달 3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롯데건설과 SK건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은 2만7429.50㎡ 부지에 총 751세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1967억원(VAT 제외) 규모다. 전체 751세대 중 조합분 415세대와 임대주택 130세대를 제외한 206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49㎡~59㎡ 임대주택 130세대, 59㎡ 140세대, 84㎡ 341세대, 106㎡ 75세대, 110㎡ 27세대, 133㎡ 38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삼호가든4차 아파트는 2011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하며 반포지역의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여줬다. 삼호가든4차 아파트는 9호선 사평역과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신논현역에서 잠실운동장역까지 연장되는 9호선 확대 개통 등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착공을 준비 중인 삼호가든 1차 재건축 사업과 더불어 경부 고속도로 입구에 명품 푸르지오 타운을 세우겠다는 목표 아래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단지의 특성을 감안해 소음을 줄여주는 도로변 녹화 계획과 방음성능이 뛰어난 창호시스템과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 등을 적용한다.

2014-06-01 13:29:28 김두탁 기자
LH, '종합심사낙찰제' 최초 시범사업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종합심사낙찰제의 첫 시범사업을 입찰 공고했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정부가 발주기관, 업계, 전문가와 함께 현행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마련한 제도로서 공사수행능력, 가격,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심사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입찰제도를 말한다. 첫 시범사업 대상은 '수원 호매실지구 B8블럭 아파트 건설공사'로 약 590억원(430세대)규모의 사업이다. 그간 정부는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LH,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구성, 2개월의 실무협의를 거쳐 시범사업 낙찰자 선정기준 등을 담은 'LH 종합심사낙찰제 특례운용기준'을 마련했다. 운용기준의 평가항목은 공사수행능력(45점), 가격(55점), 사회적책임(가점), 계약신뢰도(감점)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발주에서는 건설안전 확보와 최근 입주민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층간 소음문제 해소를 위해 '가격'평가에 있어 건설안전 및 층간 소음과 관련한 세부공종에 대해서는 타 세부공종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공사수행능력' 항목 중 시공평가 항목의 비중을 높이고, 배치기술자평가 항목의 만점 기준을 경력 7년으로 설정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 항목 중 건설안전 분야의 평가비중을 강화(사회적 책임 항목 배점의 40%)한데 큰 의미가 있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시행이 높은 품질의 시설물을 시장에서 인정하는 적정한 가격으로 건설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새롭게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이번 시범사업 결과는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예정된 후속 시범사업 결과와 함께 제도화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14-06-01 13:27:1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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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라오스 물 환경 시장 진출 본격화

대림산업이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라오스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최종보고회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선진엔지니어링과 태영건설, 코비이엔씨와 지난 2013년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환경사업발굴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체 공사규모가 2700억원으로 전망되는 5개 지역의 상하수도 시설확충 계획을 수립했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포함된 한국대표단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단장으로 환경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라오스 상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와 함께 한-라오스 환경협력회의 및 주요 발주 정부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환경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부는 200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총 16개국을 지원했으며, 2013년 라오스, 미얀마, 멕시코 등 4개국 마스터 플랜 수립사업을 진행했고, 2014년에는 알제리, 스리랑카, 코스타리카 총 3개국의 상하수도 및 폐기물 분야에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기업들의 미개척 시장진입을 위한 정부간 정책적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대림산업 해외영업담당 김연기 상무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라오스 물 환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앞으로 댐·도로 등 다른 분야에도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14-05-30 15:30:1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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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주간 동향…서울 재건축 다시 하락세

지난주 개포주공 사업시행인가 및 둔촌주공 건축심의 통과 직후 2~3일간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으나 이번주에는 또다시 조용한 분위기로 돌아섰다. 개포주공과 둔촌주공 모두 지난주 반짝 상승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은마와 개포주공4단지 등이 일부 하락하면서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시장은 다시 하락세(-0.02%)로 돌아섰다. 재건축이 아닌 일반아파트도 실입주 수요가 일부 움직임을 나타낸 관악 등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여 0.01% 하락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매매시장은 재건축, 일반아파트 모두 약세를 보여 10주 연속 하락했다(-0.01%). 신도시는 0.02% 내렸고 경기·인천은 8주간의 보합세가 무너지면서 0.01% 내렸다. 전세시장은 수요 감소에 따른 안정세가 계속되며 서울이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0.03%) ▼경기·인천(-0.01%)은 내림세를 유지했다. ◆ 매매 서울은 ▼노원(-0.09%) ▼강북(-0.04%) ▼동대문(-0.04%) ▼성동(-0.04%) ▼성북(-0.04%)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09%) ▼평촌(-0.06%) ▼동탄(-0.06%) ▼일산(-0.02%) ▼중동(-0.02%) ▼분당(-0.01%)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판교(0.01%)가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은 ▼의왕(-0.13%) ▼김포(-0.05%) ▼용인(-0.03%) ▼광명(-0.02%) ▼부천(-0.01%) ▼수원(-0.01%)이 하락했으며 △양주(0.06%) △남양주(0.02%) △평택(0.01%) △안양(0.01%) △안산(0.01%)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전세 서울은 △은평(0.07%) △서초(0.07%) △마포(0.07%) △동작(0.07%) △서대문(0.06%)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4%) △동탄(0.02%)이 상승했으며 ▼산본(-0.17%) ▼판교(-0.07%) ▼중동(-0.05%)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남양주(0.03%) △부천(0.02%) △인천(0.02%) 등이 상승했으며 ▼의왕(-0.12%) ▼김포(-0.09%) ▼안양(-0.09%) ▼시흥(-0.06%) 등은 하락했다. 개포주공, 둔촌주공의 재건축사업 진척으로 인해 서울 재건축 시장이 지난 주 반짝했으나 저가 급매물 위주로 일부 거래됐을 뿐 추격매수는 없었다.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굳어져버린 매수 관망세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이후 6월 국회에 상정될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처리 방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매수심리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진화 방안이 거래시장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결정되더라도 7월부터는 계절적인 비수기에 들어가는 만큼 매수심리가 시장에 반영되는 시점은 늦어질 수 있다. 아파트가격종합지수 '코아피(KOAPI)'에 따르면 2014년 5월 30일 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232.29 (2000년 1월초=100)으로 전주 대비 0.01포인트 내렸다. 재건축아파트의 지수는 337.52 로 전주보다 0.05포인트 하락했으나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 지수는 215.04로 보합을 유지했다. 전국 주상복합아파트 지수는 213.51로 전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286.89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재건축 전세지수는 236.93으로 전주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일반아파트 지수 290.55(0.01p↑) △주상복합아파트 지수 242.74(0.01↑)는 지난 주보다 상승했다.

2014-05-30 13:51:00 김두탁 기자
서승환 장관 "규정 위반 항공사, 운항정지로 강력 처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국내 8개 항공사 사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항공사고가 발생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항공사고나 안전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면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위주의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또 "세월호 사고로 우리 사회는 안전을 위한 국가 시스템 개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항공분야는 사소한 실수나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교통분야보다도 철저하고 정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기 조종사와 정비사가 매뉴얼에 따라 조치할 때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 안전이 완벽하게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운항하는 사례를 예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19일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운항하다 엔진이상 메시지가 떴는데도 근처 공항으로 회항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무리하게 비행해 운항규정을 위반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또 서 장관은 ▲ 숙련된 조종인력의 충분한 확보 ▲ 조종사·정비사 훈련프로그램 개선 ▲ 항공사 간 부품 공유체계 수립 ▲ 비상 대응 매뉴얼 정비 등도 주문했다.

2014-05-29 17:53:04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