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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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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이명재 내정자…실적 개선 등 과제 산적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명재 내정자가 향후 롯데손보를 어떻게 이끌어 갈 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업계에선 롯데손보의 악화된 지급여력(RBC)비율 개선이 이명재 대표이사의 첫 번째 행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명재 대표이사는 지난 2013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알리안츠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마켓매니지먼트 및 법무·컴플라이언스 헤드, 알리안츠생명보험 전무·부사장으로 선진 보험 기업 경영을 익혀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 대표이사가 롯데손보 가치 제고 전략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롯데손보의 2년 연속 적자 해소 등 경영정상화의 과제를 안고 있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누적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 709억원에서 20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166억원의 당기순손실도 발생했다. 전년 대비 8.45% 줄어든 규모지만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높은 대체투자 자산 비중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97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하지만 연말에 운용자산 손상을 일시에 영업손익에 인식하도록 하는 회계 규정에 따라 ▲항공기 ▲해외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자산에서 발생한 일회성 자산손상1590억원을 지난해 4분기에 일시에 인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당기 기준 영업이익이 208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보험사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RBC비율 개선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때문에 RBC 비율은 보험사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잣대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지난해 3분기 기준 RBC비율은 169.4%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줄었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권고 수준인 150%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다. 이 대표의 첫 번째 행보가 RBC비율 개선을 위한 행보일 가능성이 높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 대표의 경우 오랜 기간 글로벌 보험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헤드와 한국 대표를 역임하면서 보여준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전략의 실현을 통해 롯데손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 #알리안츠생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6 06: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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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탄소중립 중점 추진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판 그린뉴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보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신보는 산업부 출연금 25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 배출 절감기술 등이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존 미래성장성평가에 기후기술평가를 추가로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보증비율도 95%로 우대하고, 보증료율도 0.2%p 차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탄소 경제구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탄소중립 #그린뉴딜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8: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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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KT·우리금융과 디지털 인재 양성

교보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보생명은 KT, 우리금융그룹과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KAIST 금융-IT 융합 AI/디지털혁신(DX) 과정'은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이론 학습과 금융·정보통신기술(IT) 융합 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과정은 KAIST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과 KT, 우리금융그룹 등 3개 그룹, 총 12개 사 직원 45명이 참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빅데이터 분석 ▲AI 이론과 기술 ▲AI 비즈니스 활용전략 ▲DX 활용전략 등 주제별 실무 교육을 받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교보생명은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정보통신 등 보험과 문화, IT를 아우르는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한다. KT(통신/금융/IT)와 우리금융그룹(은행/카드/ICT)의 계열사 직원들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실무 교육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실무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춰져 있다"며 "통신과 은행·카드, IT 등 다른 업종에 대한 이해와 협업으로 신사업모델 발굴은 물론,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KT #우리금융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디지털인재양성

2021-03-25 11:0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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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ESG 채권 통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가계부채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나선다. 주금공은 올해 약 40조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국내외에서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주금공은 올해 가계부채의 구조적 개선과 포용금융을 통한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ESG 채권을 분기별로 약 10조원씩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만기 40년 이상 정책모기지 공급을 위한 장기물 발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주금공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79조6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이를 통해 약 61만 가구에 저리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공급했다. 이는 국내 최대 발행 규모다. 주금공은 ESG 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일조했다. 한국거래소의 사회적책임투자 세그먼트 운영지침을 만드는 데 참여하고 발행사의 상장비용 면제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성사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ESG 채권 인증 등 추가비용 부담으로 상장을 망설였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전망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올해 채권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 조달 수단 다변화 등 시장 상황에 맞는 발행전략을 구사해 저리의 재원 조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주금공 #ESG

2021-03-25 10:53: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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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상남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는 경상남도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경상남도는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규모 300억원 미만 경상남도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을 지원한다. 신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20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경상남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0:52: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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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담보부사채 발행 지원제도 개선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캠코는 '담보부사채(mortgage bond) 발행 지원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등 자금조달 지원 확대를 위해서다. '담보부사채 발행 지원제도'는 캠코가 담보부사채 발행기업에 대한 신용공여(지급보증)를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원리금 미상환 시 발행금액의 최대 80%까지 상환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돕는다. 지난해까지 캠코는 담보부사채 발행 지원을 통해 7개 기업에 1720억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캠코는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신용공여 한도는 증액한다. 담보설정 방식과 사채발행 방식도 확장해 중소기업 등의 자금조달 지원을 확대해 간다. 신용등급 BBB- 이상 기업은 한계기업에 속하지 않거나 영업현금흐름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은 기업, BB+ 이하 기업은 한계기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지원 가능하다. 신용공여 한도는 300억원으로 일괄 적용하던 한도금액기준을 신용등급별로 세분화해 A- 이상 기업은 500억원, BBB+부터 BBB-까지 해당하는 기업은 400억원까지로 확대했다. 담보설정 방식은 기존 부동산 신탁 방식 외에 저당권 설정 방식을 추가했다. 공장 및 기계·기구 등 다양한 담보를 활용해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발행 방식도 기존 공모발행 방식과 함께 공모와 사모의 중간형태 (QIB, 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시장을 통한 사모발행 방식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채발행에 따른 기업 공시의무 부담을 완화한다.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제도개선이 기업 적기 자금조달과 조달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시장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담보부사채 #포용적금융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0:51: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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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간단한 조건으로 가입 가능한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종신보험 중 최초로 두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은 두 가지 질문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진단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기존 간편가입 종신보험의 3가지 질문 중 '2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을 제외했다. 따라서 2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이력이 있던 고객에게 종신보험에 가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주계약 가입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큰 금액의 사망보장을 간단한 가입절차로 준비할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해서도 특약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 가능하다. 암·뇌·심장 관련 중대질환의 진단·입원·수술을 보장하는 30여 종의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일반종신보험뿐만 아니라 간편종신보험에도 가입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한화생명 초간편가입 종신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라며 "최근 수요가 높은 표적항암약물치료 또한 최대 500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늘린 만큼 유병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간편보험 #유병자·고령자보험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0:24: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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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ESG 기반 리딩컴퍼니 도약 속도

최재철 신한생명 ESG 자문대사(왼쪽)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ESG 자문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ESG 자문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재철 대사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 당시 한국 대표단의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기후환경 외교 현안을 다룬 인물이다. 최 대사는 신한생명의 ESG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전문 강연과 추진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그룹의 '친환경', '상생', '신뢰'라는 방향에 따라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성대규 사장 취임 이후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했다. 전자청약 활성화, 스마트창구 앱(App) 서비스 확대, 사무자동화(RPA) 도입 등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태양광 등 친환경 분야와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에도 지속해서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사회적 책임(S) 부문에서는 기존 방식을 넘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선플운동 등 비대면 사회공헌 강화 ▲보육시설 아동 재택수업용 PC 기증 ▲재래시장 소상공인 연계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공개채용을 두 자릿수 규모로 실시한다.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에 채용될 예정이다.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지난해 3월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UN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했다. 이는 전 세계 171개 보험사 등이 가입한 국제협약이다. 보험사 운영전략,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경영전반에 ESG 요소를 접목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담 실무협의회도 구성했다. 주요부서 실무책임자들이 협의회에 참여하게 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7월 출범 예정인 신한라이프는 그룹의 ESG 방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성대규신한생명사장 #최대철전외교부기후변화대사 #ESG경영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0:23:5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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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무)AIA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 출시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Vitality)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AIA생명 AIA생명이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AIA생명은 '(무)AIA 바이탈리티(Vitality)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AIA Vitality 내가 조립하는 종합건강보험'은 주계약으로 보장하는 질병고도장해을 포함해 진단금 특약 16종, 사망 및 장해 특약 5종, 의료비 및 치아 특약 12종, 어린이 전용 특약 5종 등 보장을 고객 필요에 맞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성품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입을 고려할 수 있도록 상품의 가입연령도 확대했다. 핵심 보장에 대한 가입나이가 최소 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확대돼 어린이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신규 개발된 어린이 100세 진단 특약은 암과 뇌, 심장 관련 중대 질병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한다. 0세부터 가입 가능한 재해골절 및 화상, 응급실 내원 등에 대비한 특약까지 조립이 가능하다. 핵심보장 범위도 강화했다. 일반암뿐만 아니라 특정암(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진단시에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신규 암진단특약을 출시했다.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특약의 보장 한도도 최대 1000만원이다. 특히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으로 2018년 국내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170만명에 달하는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 가능하다.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 즉시 보험료 10% 선할인을 제공한다. 보험료 최대 20% 할인, 통신비, 커피, 항공권 할인 등 생활 속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강신웅 AIA생명 고객가치&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특약과 핵심보장 범위를 강화한 고객 중심의 건강보험 상품으로, 기존 고객이나 신규 고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꼭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A생명 #종합건강보험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0:11: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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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갱신형)'

동양생명이 고객 개개인에 맞춘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자사의 '(무)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지사항을 간소화해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이다. 가입자가 세분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무)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갱신형)'은 재해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이다. 19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3대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의 수술, 입원, 치료비 등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 가능하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진단비 및 수술비도 보장한다. 혈전용해치료비와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과수술비도 특약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심사 조건에 따라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했다. '1형(간편심사형)' 기준 가입 가능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10년, 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 면제가 가능하다. 납입면제특약을 통해 유방암·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면제 대상 계약의 최초계약 보험료도 납입 면제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청약 절차가 복잡하고 가입 거절이 많아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유병력자 및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동양생명의 대표상품 중 하나인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이 필요한 항목을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간편심사보험 #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

2021-03-25 10:07: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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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완전판매 실천 선포

(왼쪽부터)공윤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전길호 법인영업본부장 전무, 이재원 사장, 김병철 개인영업본부장 상무, 소혜정 준법감시인 상무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이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3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포식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원 사장과 준법감시인, 법인 및 개인영업본부장,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제정하고, 완전판매확약서에 서명했다. 본사 및 지점, 설계사들은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완전판매 실천을 다짐했다. 푸본현대생명의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푸본그룹의 4대 핵심가치와 고객중심경영, 소비자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기본정신, 고객과의 약속 등 6개 항목의 행동원칙으로 구성했다. 완전판매 준수 확약서에는 금소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명문화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금소법 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을 조직했다. 올해 3월부터는 임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금소법 내재화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이며, 금소법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제도개선과 완전판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0:01: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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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보험 출시

라이나생명이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라이나생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인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급성 전신 알레르기 질환이다. 원인에 노출된 후 대개 30분 이내에 호흡기·순환기 증상이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나생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상품을 출시했다.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다양한 원인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을 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 사망은 특약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상품 가입나이는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1년 만기 순수보장형이다.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라이나다이렉트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이를 보장하는 상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고 공익에도 기여해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코로나19 #아나필락시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09:19: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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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기보험 상품 개정…아나필락시스 보장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신규 보장을 선보였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보장 혜택 강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신규 보장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 '태평삼대'는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이다.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을 지급한다.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특징이다.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등에서 간병 서비스 이용 시 일당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담보다. 업계 대비 저렴한 보험료, 긴 갱신주기(20년) 등이 장점이다. '2대 양성종양 진단비'도 신설했다. 뇌, 심장에 양성종양 발생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보장한다.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차대차 사고 시세하락손해 ▲차량유리 교체비용 ▲침수차량 언더코팅 수리 비용 ▲침수차량 전손후 차량구입지원 등 차량손해 보장 4종을 도입했다. 작년 12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업무상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보장도 2000만원까지 가입 한도를 확대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추가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장기보험 #알레르기보험 #운전자보험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09:14:3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