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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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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달라진 보험보장 범위

생·손보사별 생활비 보장 상품 현황. 보험사의 보장범위가 치료비를 넘어 생활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생활비 보장 상품 출시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가입 시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닌 보장내역, 해지환급금 등을 유의해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 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도 매월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생활자금형' 지원 방식을 추가했다. 흥국생명도 최근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 시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조기 사망 시에도 최소 36회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업계의 생활비 보장 보험 상품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추세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처브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Ⅱ(갱신형)무배당'을 선보였다. 일반상품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한화손보도 지난해 6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생활비까지 지급한다.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으로 구성했다. 악사손보도 '(무)악사생활비받는건강보험(갱신형)'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비를 지급한다.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 확정 후 2년 동안 매월 최초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출시가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긴 기간을 납입해 한 번에 보장을 받는 상품인 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시적인 보장을 넘어 자주 보험을 노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친밀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활비보장 상품 가입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장성보험은 설계를 받으면 담보 별로 보험료가 나온다.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상품 및 담보 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한 뒤 가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생활비보장보험 #삼성생명 #흥국생명 #처브라이프생명 #악사손보

2021-03-25 06: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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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ESG인증 후순위채권 발행

미래에셋생명 CI.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ESG인증을 받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이사회에서 후순위채권 발행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2개월 이내에 발행을 진행한다. 다만 만기, 이율,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ESG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 가능하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이다. 사회적채권은 저렴한 주택공급, 실업방지 등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속가능채권은 녹색채권과 사회적채권의 혼합적 성격이다. ESG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조달하는 자금이 신용평가사 등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ESG기준에 적합한지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사후에는 거래소 등에 자금 사용 명세를 보고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자본 건전성은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후순위채 신규 발행 1000억원당 RBC비율은 9.3%p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23년 도입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내실 있는 경영 기반 구축도 기대된다.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ESG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경영위원회의 역할에 ESG관련 연간 계획 수립 및 이행실적 보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승인 등 ESG 추진에 관한 사항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ESG경영의 실질적 관리 감독 역할을 담당한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2020년 지속가능경영 ESG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서 ESG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ESG #자본건전성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6:40: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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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개최

흥국화재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경영을 다짐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권중원 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현용 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발표했다. 권중원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가치 실현'을 전 임직원에게 방송을 통해 선포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체계 확립, 신뢰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가치와 행동지침 등으로 구성했다. 흥국화재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빠.(금융소비자보호법 빠삭하게 알려드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안내 책자 등도 제작해 금소법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 및 영업가족 일동은 책임감을 느끼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권중원흥국화재사장

2021-03-24 10:58: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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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유튜브 통해 '가족 감동 영상' 공개

ABL생명 사내방송이 제작한 '언제나 봄, 가족을 봄' 가족사진 촬영 영상 이미지. /ABL생명 ABL생명이 '가족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영상을 선보인다. ABL생명은 24일 사내방송이 제작한 '언제나 봄, 가족을 봄' 가족사진 촬영 영상을 자사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ABL생명이 지난 2월 전국의 임직원과 설계사(FC) 대상으로 가족사진 응모 행사를 진행해 선발된 네 가족이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이 담겼다. 결혼 7년 만에 태어난 아들, 정년 퇴임한 아버지, 지점장과 FC로 함께 근무한 부부, 교환학생으로 떠나는 딸과 입대하는 아들 등 각 가정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탁정근 ABL생명 지점장은 "부인이 지금도 FC로 일한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적도 있었다. 사실 힘든 일이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항상 묵묵하게 내조해주는 모습에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었는데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기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이 '가족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ABL생명 #가족사랑 #유튜브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2: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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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선서

(왼쪽부터)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와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선서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해상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를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선서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시행되는 금소법을 앞두고 소비자보호마인드 제고와 법 준수 의식 내재화를 위해 선서식을 실시했다. 전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는 언택트로 선서식에 참여했다. 개인별로 자동 팝업되는 모니터 화면에서 경영진의 실천 다짐 메시지와 선서문을 읽고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서식에 앞서 금소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완전판매원칙 관련 온라인 교육을 의무 수강했다. 핵심사항을 요약한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배포했다. 임직원용 '금소법 8대 핵심사항'과 하이플래너용 '금소법 5대 행동수칙'도 선정해 매일 확인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금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소비자보호업무 전담실장 50여 명을 선발해 '소비자보호센터'도 신설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금융소비자보호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1: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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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카톡 챗봇 상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카카오톡 챗봇 상담', '원데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손보는 '카카오톡 챗봇 상담'의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챗봇서비스 도입으로 비대면으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리성을 높였다. 하나손보의 카카오 챗봇 상담은 자동차보험 신규 및 갱신 가입이 가능하다. 운전자보험, 암보험도 간편하게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갱신보험료는 1분, 자동차보험 신규는 2~3분, 운전자보험은 20초 안에 신속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하나손보는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했다.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1일 보험료 700원으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강력범죄 보상금 300만원, 성폭력 진단위로금 300만원, 상해 입원일당 1만원, 골절진단비20만원, 골절수술비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발생시 진단주수와 상관없이 보상이 가능하다. 원데이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원데이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는 연인 또는 가까운 직장동료, 친구들끼리 선물 받을 사람을 지정해 보험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보험선물은 문자메시지(LMS)를 통해 전송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자유롭게 가입날짜를 선택해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편리한 보험 등록이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비대면 보험 가입 활성화로 구매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쟁력이 우선이 되는 보험시장에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보 #카카오톡 #보험선물하기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1: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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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쇄신 대책 추진...윤리경영 선도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22일 개최한 제9차 비상안전경영위원회에서 'NPS 쇄신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연금 쇄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최고의 직업윤리 함양 ▲글로벌 전문성 강화 ▲혁신과 신기술 적용 활성화 등 3대 분야에서 60개 과제로 구성된 쇄신 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직업윤리를 갖춘 글로벌 인재들이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연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2021년 1분기 '쇄신추진위원회' 점검 결과 현재까지 24개 과제를 완료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중 대부분의 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쇄신과제 주요 추진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국민이 맡긴 소중한 자산을 최고의 직업윤리를 갖추고 성실히 운용하기 위해 기금운용직 채용 과정에 전문업체에 의한 엄격한 평판 조회를 도입한다. 기금운용직 근무평정 시 공직기강 관련 항목도 평가하도록 했다.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과 규정도 정비했다. 이번 개편으로 준법지원실은 국내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외부위원 선정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기금운용 행위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제도 분야는 준법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윤리경영 전담부서(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다중점검체계를 확립했다. 중대 비위와 사건·사고에 대한 강력한 징계방안 및 예방적 시스템도 마련했다. 사회적 파장이 큰 성(性) 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 등 6대 중대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1회만 위반하더라도 조직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확립했다. 채용 비위 등 중대 범죄는 검찰 기소만으로도 인사제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징계 시효도 연장해 성 비위의 경우에는 10년 시효가 적용되도록 '인사규정'을 개정했다. 보수규정도 개정해 비위행위로 인한 징계자에 대해서는 성과급 지급을 제한한다. 퇴직금 산정 시에도 감액된 보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그 밖에도 공단은 직원들의 각종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직기강 주의보 발령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 1월에는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아 '청렴서약서'를 작성·제출하며 윤리경영의 의지도 다졌다. 김용진 공단 이사장은 "'쇄신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쇄신과제 이행상황 점검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김용진이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20: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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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상반기 신입직원 90명 채용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신보는 2021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수준의 채용 규모다. 이번 채용은 수도권 전형 58명과 비수도권 전형 32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채용인원의 27%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입사지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6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신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모든 전형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시험전후 방역 실시, 유증상자 사전 분리를 위한 예비고사장도 마련한다. 전문의료진 확보 등 방역대책도 수립해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를 상반기 중에 조기 창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청년일자리 #공채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17: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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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RPA 도입으로 업무 전반 디지털화 속도

DGB생명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 /DGB생명 DGB생명이 보험업계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DGB생명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RPA는 사람이 직접 수행해온 단순 업무의 규칙성과 반복성을 표준화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의 신속성 및 정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DGB생명은 지난해 9월 본격적인 RPA 추진에 앞서 4개 업무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DGB생명은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입력 및 신규 정보 반영 ▲자료 검색 및 산출 ▲데이터 처리 ▲시스템 점검 등 업무와 관련된 19개 우선과제를 선정했다. 오는 4월부터 해당 우선과제에 RPA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1차 RPA 도입을 통해서는 연간 3000시간 이상의 업무단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DGB생명은 RPA 우선과제의 평가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오는 하반기 2차 과제를 선정한다. 이후 확대 적용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RPA 도입을 통해 단순 업무에서 벗어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고부가가치 업무에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보험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디지털화 #로봇프로세스자동화 #RPA #김성한DGB생명대표이사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10:17:4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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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

ABL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BL생명은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등급적용특약'을 탑재했다. '건강등급적용특약'은 업계 최초로 '의료이용기록'을 활용하는 등 고도화된 건강등급 모형을 기반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다. ABL생명의 '(무)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은 고객의 실제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이용기록을 토대로 매년 고객의 건강등급을 산출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지급한다. ABL생명은 헬스케어와 금융 융합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인 '그레이드헬스체인(GHC)'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건강증진형 상품과 시스템을 공동개발했다. GHC의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인 '로그' 앱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이용기록,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건강등급은 체질량지수(BMI), 혈압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된다. 1~4등급에 해당하면 주계약의 경우 최대 8%, 특약의 경우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원하는 사망보험금 보장 형태에 따라 '평준형', '체감형',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체감형'을 선택하면 60세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간 감소하는 대신 '평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피보험자의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받는다.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보험료의 체계적인 할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ABL생명 #헬스케어 #건강증진형보험

2021-03-24 10:14: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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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 외쳤지만…지난해 보험사 민원은↑

보험사 민원건수, 보험업계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지난해 보험사의 민원은 전년 대비 증가해 보여주기식 '소비자보호'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생·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손보사에 접수된 민원은 총 6만7157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6만2611건과 비교해 7.2% 늘어난 수치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총 2만9172건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지난해 연간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으로 KDB생명이 232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KB생명은 56.54건으로 뒤를 이었다.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도 각각 47.57, 46.3건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경우 불완전판매 민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에 접수된 민원 중 판매 관련 민원은 1만7709건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지난해 종신보험 관련 민원은 1만3950건으로 상품 중에 가장 많았다. 또 연금보험의 경우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 2017년 8.80건에서 2018년 10.88건, 2019년 25.81건, 2020년 10.10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손보사의 민원건수는 총 3만7975건으로 전년 대비 11.8%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연간 10만건당 민원건수 기준 지난해 악사(AXA)손보가 52.56건으로 가장 높았다. 하나손보도 같은 기간 40.38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한화손보와 현대해상이 각각 39.54, 36.83건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손보사의 경우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지관리, 보상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각각 15.3%, 18.3% 늘어났다. 상품별로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에서의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장기보장성보험의 민원건수는 지난해 1만8394건으로 전년 대비 11.3% 상승했다. 자동차보험도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만5292건에 달했다. 한편 보험사들은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법인보험대리점(GA) 브리핑 영업, 민원 대행업체 이슈 등이 높은 민원건수의 배경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민원건수를 줄여나가기 위해 클린센터 운영과 보험가입 계약 시 개방형 질문을 하는 클린콜 실시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분기부터는 클린콜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높은 민원건수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지만 민원건수라는 게 즉각적인 감소를 확인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보험사민원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4 06: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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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 모집

DGB대구은행이 전문인력 공개 모집에 나섰다. DGB대구은행은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해서다. 이번 채용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 모집이다.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지원 가능하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 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을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3월23일부터 4월 2일까지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를 전달한다.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본 전문인력 모집에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준비된 전략, 민첩한 실행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DGB 대구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업-고객-직원-사회 환경 전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퇴직직원채용 #실버세대일자리창출

2021-03-23 16:29: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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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D-100 임직원 봉사활동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을 앞두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마련한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꿈을 담다'를 주제로 한 타일 벽화 만들기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벽화그림에 사용되는 타일을 하나씩 맡아 그릴 예정이다. 500여 개의 타일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형 벽화로 완성된다. 해당 벽화는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설치될 계획이다. 이날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선플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신한 L타워에서 '선플운동 실천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양사 임직원들은 선플서약에 동참하고, 생명보험업의 본질을 되새기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앞으로 출범할 신한라이프는 회사의 비전에 걸맞게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사회적으로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성 있게 창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라이프 #봉사활동

2021-03-23 15:10:3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