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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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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KISA,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 모집

DB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B손보는 오는 4월 16일까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DB손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 진행한 1기 프로그램에서는 마이퍼피, 별따러가자, 베이글랩스, 아이디랩, 오트웍스 등 총 5개 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마이퍼피와는 공동 사업화를 통해 2021년 상반기 펫샵 전용 보험 출시를 앞두고 있다. DB손보와 KISA는 지난해처럼 올해도 보험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2기에서는 ▲헬스케어 ▲언택트 비즈니스 ▲구독서비스 ▲반려동물 ▲모빌리티 ▲사물인식/분석 ▲신재생에너지 ▲딥러닝 등 보험과 접목이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기업에는 보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인슈어테크 사업전략 수립 및 IR피칭 전문 코칭, 스타트업 IR피칭 참가기회와 신용보증기금 보증 신청 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최종 사업화 대상 선정 시 DB손보와의 공동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KISA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대 7개사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고영주 DB손보 전략혁신실 부사장은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보험 비즈니스와 연계해 스타트업과 보험사가 상생하는 인슈어테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앞으로도 선도 보험사로서 디지털 혁신과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스타트업 #인슈어테크

2021-03-22 09:27: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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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흥국생명 내가족안심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가격을 낮춘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흥국생명은 보험료를 낮춘 체증형 종신보험인 '(무)흥국생명 내가족안심종신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4)'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1종(체증형)과 2종(기본형)으로 구성했다. 체증형 선택 시 보험 가입 1년후부터 매년 5%씩 최대 20년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해 가입 기간이 지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 가치를 지킬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이다. 비교적 보험료가 높아 체증형 종신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뇌출혈 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약으로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12·15·2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장자산의 실질 가치 하락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표준형 대비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체증형종신보험 #종신보험

2021-03-22 09:26: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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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위원회' 신설

삼성화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위원회 설치는 관련 규정과 함께 19일 오전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했다. 각종 ESG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기존에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친환경 보험상품 매출 확대, 종이 없는 보험계약 실현,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회책임투자 원칙에 따라 탈석탄 정책을 선언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했다. 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종합 A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을 통해 전사적인 ESG 전략 및 정책 수립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 #다우존스 #월드지수 #ESG위원회

2021-03-22 09:24:26 백지연 기자 2021-03-22 09:24:26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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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CEO, 자사주 매입 열풍…책임경영 이어간다

(왼쪽부터)조용일 현대해상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 부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각 사 취합 올해 조용일 현대해상 사장을 시작으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자사주 매입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책임경영과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CEO들의 자사주 매입 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2월 8945만원 상당의 보통주 4280주를 매수했다. 올해 국내 보험사 CEO 중 첫 자사주 매입이다. 이어 이성재 현대해상 부사장도 8170만원 규모의 보통주 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특히 조 사장과 이 부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취임 이후 처음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CEO들도 최근 자사주를 매입해 눈길을 모았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 16일 1억5600만원 규모의 보통주 2000주를 사들였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도 최근 1억7000만원 상당의 보통주 1000주를 매수했다. 전 사장은 지난해 3월 대표 취임과 동시에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최 사장은 지난 2018년 대표이사 취임 후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여승주 한화생명과 강성수 한화손보 사장도 지난해 각각 자사주 3만주, 7만2000주를 사들였다. CEO들의 자사주 매입을 넘어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해상은 오는 5월 10일까지 207억원 상당의 자사주 100만주를 사들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과 메리츠화재도 각각 자사주를 매수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월 14일까지 300만주를, 메리츠화재의 경우 오는 6월 4일까지 보통주 166만3200주를 장내 매수한다. CEO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위한 의지를 임직원 및 주주들에게 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장내 매수를 통한 주가 방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다시 한 번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1 13:55: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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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진 보험사 자회사형 GA…수익성 악화 극복할까

생·손보사 자회사형 GA 설립 현황. 보험사의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 출범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회사형 GA 출범 활성화가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일 업계 최초로 미래금융서비스와의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채널 분리)를 마무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개발과 자산운용을 담당한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상품 판매를 전담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제도 및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후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41개의 사업본부를 운영하며 자회사형 GA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제판분리 마무리와 동시에 설계사(FC) 3500여 명과 함께 고객맞이를 시작했다. 한화생명도 오는 4월1일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자회사형 GA 회사명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이름을 확정했다. 이어 최근에는 구도교 한화생명 영업총괄 전무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섰다. 현대해상과 하나손보도 각각 자회사형 GA 설립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월 자회사형 GA 회사명을 '마이금융파트너'로 확정했다. 금융당국에 판매자회사로 설립 신고도 마쳤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오는 4월 중 본격적인 영업을 계획 중이다. 하나손보도 최근 금융당국에 '하나금융파트너'라는 사명을 가진 자회사형 GA 설립 허가를 완료했다. 하나금융파트너의 대표는 남상우 전 리치플래닛 대표가 선임됐다. 대표 선임을 마친 하나금융파트너는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인력 채용 등의 준비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설립을 통해 보험사의 비용절감, 설계사 인력 유지 외에도 실적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GA 채널의 영향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중·대형 GA의 신계약건수는 1461만건으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같은 기간 수수료 수입도 7조4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GA의 성장 폭이 가파른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GA 설립에 나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단순한 비용 절감, 설계사 이탈 방지를 넘어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과 소통에 나서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효용을 높여 보험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하나손보 #판매전문회사 #GA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1 06:00: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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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신보는 윤대희 이사장이 '#굿(Good)소비굿(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마련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제와 선구매를 장려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등에 선결제하고, 챌린지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대희 이사장은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음식점에서 선결제하고 캠페인 전파를 위해 표어를 든 사진을 신보 SNS에 게시했다. 선결제 금액은 향후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사업 등으로 지역에 환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챌린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대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연욱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윤대희이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9: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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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1 임팩트업'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교보생명 본사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임팩트투자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21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홍합밸리와 디지털을 결합한 새로운 사회공헌모델인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ICT 기반의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ICT로 이행하고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오는 4월 11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년 동안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코워킹스페이스도 지원한다.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팩트업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의 자기성장을 돕고 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홍합밸리 #임팩트투자 #스타트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8: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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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제1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덴셜 주니어보드'는 만 1년 이상 재직한 만 35세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1기는 총 16명으로 마케팅, 영업, IT 등 다양한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경영진 미팅, 아이디어 워크숍 등에 참여하며 임직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또 KB금융그룹 내 보험 부문 계열사 간 주니어보드 교류회에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혁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각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민 사장은 "많은 조직에서 직원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주니어보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 #민기식대표이사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9 17:58: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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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이정희 상무 "일확천금 생각 버려야"

이정희 메트로미디어 상무이사는 '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개회사에서 "금융소비자도 공부가 필수인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지난 17일 열린 포럼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의 바람에 투자환경과 미래가치도 당연히 바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상무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상태다. 대출이 상대적으로 손쉬워진 것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런 자금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금 ▲달러 같은 실물 가치 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상무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50·60대 중장년층에게도 남아있는 경제활동 시간이 아주 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상무는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시간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투자는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도 공부가 필수인 시대다. 특히 노후자산일수록 안전하게 투자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메트로미디어 #메트로신문 #이정희상무이사 #100세플러스포럼 #재테크

2021-03-18 09:58: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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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현대해상, 생·손보 통합컨설팅 고도화 맞손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현대해상과 함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 출범 초읽기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사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와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영업 부문 대표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생·손보 통합 컨설팅 전문 판매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생·손보 통합 컨설팅 기법 공동 개발 ▲시장변화에 따른 상품혁신 아이디어 공유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과 업무협약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GA 업계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는 "건실한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춰 국내 보험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현대해상의 상품 경쟁력이 융합돼 커다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생명의 판매전문회사 진출은 국내 보험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현대해상의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초행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7 10:1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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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온에어 개편…"모든 정보를 한눈에"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국민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온라인 콘텐츠사이트 '국민연금 온에어'를 콘텐츠 포털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온에어'는 작년 4월 카드뉴스, 영상 등 국민연금 SNS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했다. 메뉴를 가로로 구성해 좌우로 넘길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도 높였다. PC 버전에서도 메인화면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방식으로 수정해 친숙함을 더했다. 메뉴 클릭 시 주요 콘텐츠가 한눈에 보이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국민연금 제도와 기금에 대한 추천 검색어도 제시해 누구나 쉽게 관련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국민연금은 콘텐츠 포털 개편 기념으로 '내 국민연금 궁금하면 사다리 타자' 행사도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앞으로도 국민연금은 국민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포털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새로 단장한 '국민연금 온에어'가 누구나 쉽게 제도와 기금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국민연금온에어 #김용진국민연금이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7 10:04: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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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GA 대표 초청 '힐링 프로그램'

DGB생명이 제휴 보험판매전문회사(GA)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은 GA 대표 초청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DGB생명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휴 GA 대표들과 보험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제판분리 기조 확산 등 최근 보험업계의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취지로 계획했다. DGB생명은 앞으로도 매월 GA 업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DGB생명과 보험설계사 전용 영업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는 핀테크 기업 토스의 박진우 실장이 '토스보험파트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 연구원 원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논어(論語)에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동양 고전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불확실한 최근 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DGB생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해 행사장 입장 전 열 체크를 진행했다. 개인별 칸막이 설치, 손 소독제와 마스크 배부 및 테이블마다 거리 두기 착석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불확실한 영업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과 시너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업계 안팎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한 '함께하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보험판매전문회사 #GA

2021-03-17 09:31: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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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착한 생보사는 어디?…삼성생명 봉사활동 시간 1위

2020년 3분기 생보사, 사회공헌활동 현황. 생명보험사 가운데 라이나생명이 지난해 가장 많은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생명, 설계사의 봉사활동이 가장 많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이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의 지난해 3분기누적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101억원으로 생보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라이나생명은 전년 동기에도 121억원을 기부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에 당기순이익의 연 3% 수준을 항상 출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작년 3분기 누적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은 각각 44억8700만원, 31억3800만원으로 라이나생명의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대비 기부비율 1위는 KB생명이었다. KB생명의 전년 3분기 사회공헌 관련 기부 금액의 당기순익대비 비율은 4.21%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사회공헌 기부 금액이 가장 많았던 라이나생명의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은 3.68%로 나타났다. 생보사 중 임직원 봉사시간은 삼성생명이 1만4188시간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의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팀을 꾸려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 회사인 만큼 임직원이 업의 가치를 중시하고 있다. 업의 가치를 통해 자발적인 봉사활동 문화가 자리 잡은 지는 오래됐다. 집 근처, 회사 근처에 임직원이 제휴를 맺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지금은 자발적으로 바느질 키트 등을 통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같은 기간 교보생명의 임직원 봉사시간도 두드러졌다. 교보생명의 임직원 봉사시간은 1만1483시간으로 삼성생명의 뒤를 이었다. 설계사 봉사시간은 메트라이프생명이 1만6313시간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임직원, 설계사, 고객 등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금융 교육 등 세 가지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다양한 만큼 본인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독거어르신을 위해 그림엽서에 편지를 작성해 온풍기와 함께 전달하는 등의 언택트 봉사활동에 따라 설계사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르덴셜생명과 한화생명은 설계사 봉사시간을 두고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과 한화생명의 전년 3분기 설계사 봉사시간은 각각 3592시간, 3521시간에 달했다.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4 06:0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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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한부모 시설 아동 위한 봉사활동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보육원과 시설에 전달할 턱받이, 흑백모빌, 딸랑이 등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과 함께 서울·경기지역의 보육원 및 한부모 시설 아동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향후 4개월 동안 월 2회, 약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개인 봉사활동과 현장 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이달부터 임직원들은 턱받이, 흑백모빌, 딸랑이 등 아동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용품들을 손수 제작에 나선다. 완성된 물건들은 키트로 제작해 보육원과 시설에 전달한다. 방역단계가 낮아지면 직접 보육원과 시설을 찾아가 나무를 심어 조경을 가꿔주고, 어린이 쉼터를 만드는 등 개보수 활동도 진행한다. 모든 활동은 시설 거주 아동들과 접촉 없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한다.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지난 2016년 오렌지희망하우스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한 이후 임직원들이 현재까지 1만6000여 봉사시간을 기록했다"며 "이번에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수혜 아동들을 생각하며 손수 만드는 아기용품들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희망재단 #오렌지희망하우스 #봉사활동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2 10:31:4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