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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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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 실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김정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세번째)과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 한화생명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서약식에는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과 김정수 소비자보호실장, 영업부문 대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의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 서약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 사이버 교육 과정으로 '금소법 완전정복'을 개설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해당 교육 과정에는 ▲제정 취지 및 6대 판매원칙 ▲'위법계약해지권' 바로 알기 ▲법 위반 시 과태료 현황 등 금융소비자보호법에 관련된 핵심 내용을 포함했다.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소비자보호는 조직문화로 내재화돼야 할 만큼 소중한 가치"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여승주 사장#63빌딩#금융소비자#금융소비자보호법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0 10:25: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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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MG손보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의 모습. /MG손해보험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MG손보는 박윤식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이날 박윤식 대표는 챌린지 슬로건 이미지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대한민국 안전하자'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MG손보 공식 SNS에 게시했다. 박윤식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MG손보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 권중원 사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한 박윤식 대표는 다음 주자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을 추천했다. #MG손보#교통안전챌린지#박윤식#흥국화재#권중원사장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0 10:21: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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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제6기 고객패널 모집

NH농협생명이 2021년 제6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021년 제6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패널 제도는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제도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농협생명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고객패널 10명과 온라인패널 20명을 합쳐 총 30명이다. 농협생명은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패널도 별도로 모집한다. 인원도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확대했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3월부터 10월까지 상품 및 서비스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반영사항은 ▲상품보장 내용 개선 ▲청구서 혼동 사항 개선 ▲온라인보험 고객 편의성 강화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령고객을 배려한 고령자 전용 해피콜 시행과 모바일 창구 서비스 개선 등에 의견을 반영했다. 고객패널에게는 90만원, 온라인 패널에게는 조사 건당 3만원의 활동비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수 패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51건의 의견을 실무에 반영할 정도로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0 10:18: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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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0일자 한줄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해 주총 화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건이 주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바 '3%룰'이 처음 시행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주총의 첫 스타트를 끊는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의 연임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기존 법령상 규제로 신기술 실증이 어려운 경우 관련 규제 전부나 일부를 연구개발특구 내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규제특례 제도인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가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비중이 매년 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5~2019년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여성 CEO와 임직원 수를 비교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확대됐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변동성이 커지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개발의 열쇠는 다음달 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쥐고 있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논의에 나선 가운데 곳곳에서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토론 개최 횟수나 여론조사 방식, 최종 협상 타결 시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두고 여야 간 입장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야가 후보 단일화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진통과 별개로 협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교육비 총액이 다소 줄었지만, 부모 소득별 격차는 최대 5.1배로 여전했다. 학원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 조치, 대면학습 자제 등으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도 10조5000억원에서 9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방역 생활용품 시험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지방대 학생모집이 어렵다고 한다. 지방대에 유독 군사학과가 많다보니, 군사학과 교수로 근무 중인 군대 선후배들은 최근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지역제한경쟁 건설사업자 111개 가운데 자격 요건에 미달한 부적격 업체 18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식품업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사내 이사 선임·재선임,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추가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 1년간 사업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안건이 논의될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비대면 수업을 끝내고 정상 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앞 편의점들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생리대 파동 이후로 국내 생리대 업계는 자연주의 강화, 소비자 의견 반영, 각종 인증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생리대 제품의 이미지 및 콘셉트 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의심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1-03-10 07:00: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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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CM채널 부문도 '희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CI.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손해보험사의 온라인마케팅(CM)채널이 대형사를 중심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가 지난해 3분기 CM채널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4조1261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수치다.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등 대형 손보사의 CM채널 원수보험료가 전체의 86.6%를 차지했다. 대형 손보사 중심으로 CM채널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삼성화재의 경우 같은 기간 CM채널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1조9908억원에 달해 손보사 CM채널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5% 늘며 지속 성장을 거듭 중이다. DB손보와 현대해상의 CM채널 증가세도 뚜렷하다. 같은 기간 양사가 CM채널을 통해 거둬들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9%, 55.8% 급증했다. 다만 KB손보의 경우 같은 기간 CM채널을 통한 원수보험료가 감소했다. KB손보가 CM채널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4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5678억원과 비교하면 17.4% 줄었다. 같은 기간 한화손보는 CM채널에서 2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했다. 한화손보는 전년 동기 260억원의 CM채널 원수보험료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08% 감소한 규모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1분기 3억원 규모로 급감한 뒤, 2분기에 들어서는 9억7700만원 적자로 돌아서며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으로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등의 CM채널이 넘어간 점이 수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KB손보, 메리츠화재 등도 각각 14.9%, 6.4% 감소하며 CM채널에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의 대형사 집중 심화에 따라 CM채널 성과 희비가 나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보사의 CM채널은 대부분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4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84.2%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수요도 높아져 가는 만큼 CM채널을 둔 경쟁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자동차보험의 다이렉트 채널 위주로 CM채널의 성과가 나뉘는 건 불가피한 부분이지만 자동차보험 처럼 독식 구조가 굳어진다면 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0 06: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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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코트라, 생보사 해외진출 업무협약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과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국내 생보사,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생보협회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생보사,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이들은 현지 시장정보, 인적 네트워크 등의 부족으로 인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트라는 해외 보험시장에 대한 현장 및 심층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생보업계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 감독 당국 및 업계전문가 등과 국내기업의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코트라의 해외진출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코트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도 양 기관은 ▲외자계 생보사와의 간담회 및 세미나 ▲해외 연수사업 개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정희수 생보협회 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코트라의 비결로 생보사들도 해외 신시장 개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생보업계에서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9 14:47:5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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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5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행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5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행사에 나섰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2종 보험상품 신규 가입 시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상품권 증정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상품 신규 가입 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31만원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행사 대상 보험상품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월 납입보험료 액수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보험상품은 저축성보험 2종, 보장성보험 10종으로 총 12가지 상품이다. 12가지 상품 모두 가입 시, 최대 31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 행사는 중복 지급 없이 1인 1회 제공한다. 가입한 상품 보험료에 따라 상품권은 차등 지급한다. 2021년 3월 가입자 기준으로 2회차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유지 고객에 한해 2021년 5월 15일 발송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바른보장서비스'를 이용하면 12종 상품을 한 번에 묶음으로 가입할 수 있다. '바른보장서비스'는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된 상품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어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보험 리모델링까지 가능하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5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당사가 쌓아온 신뢰와 혁신적인 이노베이터로서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은 덕분"이라며 "지속해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많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른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여러 상품을 동시 가입하면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9 14:45: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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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에도 실적 선방 보험사, 성과급 두둑

보험사들의 성과급이 늘어났다.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보험사의 성과급이 대폭 늘어났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보험사 가운데 첫 번째로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규모는 평균연봉 18%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6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대비 3.8%, 23.0% 증가했다. 메리츠화재도 최근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메리츠화재의 성과급 규모는 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규모인 평균연봉의 40% 수준이다. 이는 메리츠화재의 역대 최대 성과급 규모이기도 하다. 이는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화재의 작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9.8% 늘어난 43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대비 13.9%, 95.3% 늘었다. DB손보는 오는 19일 평균연봉의 25%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늘며 눈길을 모았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전년 대비 각각 43.2%, 7.7% 증가했다. 또 최근에는 삼성화재에 이어 두 번째로 보험사 1000만번째 고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만 생보사의 경우 실적을 두고 희비가 갈리는 모양새다. 삼성생명은 평균 23%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계열사 삼성화재보다 소폭 높은 수치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6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2.9% 늘어났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년 동기 대비 성과급 비율이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평균연봉 10% 중후반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20% 중반의 연봉을 지급했던 것에 비하면 5%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미래에셋생명의 성과급 감소는 지난해 실적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158억원으로 249억원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되며 대부분의 손보사가 호실적을 기록해 그에 맞는 보상과 사기 진작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9 14:43: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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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캠페인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AXA)손해보험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AXA)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유리천장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악사손보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악사그룹 전 세계 59개국 현지 법인들과 CEO들은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1)가 발표한 #추스투챌린지(ChooseToChallenge)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악사 글로벌 비전에 맞춰 일상 속 성 고정관념과 불평등 해소에 관심을 두고 누구나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편견과 차별에 맞선다는 의미로, 손을 들고 사진을 찍는 #ChooseToChallenge 행사 및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악사손보는 직원의 65%, 임원의 30%가 여성으로 타 기업 대비 높은 여성 직원 및 임원 비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다양성이야말로 악사손보의 투명하고 평등한 조직문화의 원동력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 모두가 성적 불평등 없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유리천장이 없는 회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9 09:18: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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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룰' 직격탄 장기인보험…초회보험료 주춤

5대 손해보험사의 올해 1월 장기인보험 초회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유토이미지 손해보험사의 효자 상품으로 꼽히던 장기인보험이 '1200%룰'에 휘청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업계 불황 속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 적은 만큼 손보사의 장기인보험 관련 신상품 출시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인보험은 암보험, 건강보험, 치아보험 등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보험 중 사람의 건강 등과 관련된 상품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대 손보사인 메리츠화재·삼성화재·KB손보·DB손보·현대해상의 올해 1월 장기인보험 초회보험료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장기인보험에서 거둔 초회보험료는 474억4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7% 줄었다. 특히 지난해 장기인보험료 시장을 두고 1, 2위를 다투던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 두 곳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장기인보험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메리츠화재의 올해 1월 장기인보험 초회보험료는 97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0억7800만원보다 1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도 106억1700만원의 초회보험료로 전년 동기 154억1900만원과 비교하면 31.1%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KB손보, DB손보, 현대해상의 장기인보험 초회보험료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KB손보는 올해 1월 64억900만원의 장기인보험 초회보험료를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2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과 DB손보의 장기인보험 초회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5.4% 늘어났다. 이처럼 세곳의 손보사가 상승세를 보이지만 장기인보험료 시장 1, 2위를 다투던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는 감소세다. 이유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1200%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200%룰은 보험설계사의 초년도 모집수수료를 월 납입보험료의 1200%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설계사들의 공격적 마케팅 줄어 들며 자연스럽게 장기인보험의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장기인보험이 복잡한 상품구조와 필요성 환기 등으로 설계사를 통한 가입이 대부분인 점도 1200%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업계에서는 상반기부터 새로운 장기인보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이 계속해서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손보사의 고민도 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효자 상품이라고도 불리던 장기인보험의 신상품은 계속해서 출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다만 현재 출시 중인 상품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품보다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분야의 장기인보험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9 09:07: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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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유병장수 대비 의료비보장 높여야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현황.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후 의료비를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8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지난 2019년 1인당 평균진료비는 연간 49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 1인당 평균진료비(168만원)의 2.9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생보협회는 '100세 시대'와 더불어 '유병장수 시대'가 동시에 도래해 노인 인구와 1인당 노인 의료비도 동시에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연령층의 연 소득 및 노후생활비를 고려했을 때 경제적 빈곤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매년 노인 요양급여비용 및 비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지난 2019년 건강보험료 대비 급여 의료비는 7.04배를 기록했다. 이는 공적보험의 부담뿐 아니라 급여비용 중 본인부담분, 비급여분 등 개인 총 의료비용 부담의 지속적 증가를 의미한다.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는 월평균 급여 의료비도 중년기 대비 노년기 약 3배 수준 및 보험료 대비 약 7배 높은 급여비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성·중년기에 비해 높은 노년기 의료비 지출 비중 확인됐다. 다만 늘어난 삶의 양에 비해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노인 빈곤율은 여유로운 '100세 시대'와는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OECD 주요 국가 노인빈곤율 평균 14.8%지만 우리나라는 43.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생보협회에서는 노후 의료비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의료비로 인한 노후 빈곤을 방지하고, 늘어난 기대여명만큼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청·장년기부터 노후 의료비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생보사는 다양한 보장혜택으로 유병장수시대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노년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생보사들의 노후 의료비 대비 보장성상품의 주요 특징은 ▲간편심사가입 ▲중증질환 집중보장 ▲경증·만성질환 보장 ▲시니어 전용보장 ▲다양한 보험금 지급 ▲헬스케어서비스 제공 등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3:47: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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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서비스, 업계최초 제판분리로 새 출발

(왼쪽 두 번째부터)김평규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대표 전무,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닻을 올렸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제판분리'(보험상품개발과 판매조직 분리)를 마무리하고,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만덕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부회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험상품개발과 판매조직을 분리하는 일명 '제판분리'는 보험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 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해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취사선택 할 수 있다. 보험회사는 혁신 상품의 개발과 고객서비스, 자산운용에 집중할 수 있다. 판매회사는 마케팅 인프라를 집적해 단순 보험판매회사가 아닌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 보험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제판분리의 성공을 목표로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12월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영업제도 및 조직도 재정비했다.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의 치밀한 준비도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700억원의 유상증자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자본금이 약 900억원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41개의 사업본부를 운영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발돋움했다. 설계사(FC) 3500여 명이 이날부터 고객맞이에 나선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GA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최선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금융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8개 손보사 및 6개 생보사와 제휴를 마치고 다양한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영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만덕 부회장은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인 '고객동맹'은 무엇보다 먼저 고객이 잘되게 하는 것"이라며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보, 손보 구분 없이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3:42:4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