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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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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카카오페이, 손쉬운 대출 맞손

한화생명과 카카오페이가 신용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고객은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대출가능금액을 조회하고,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자사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에는 '한화생명 이지-패밀리(Ez-Family) 신용대출'과 '한화생명 VIP 신용대출' 두 가지 상품이 탑재된다. 두 상품 모두 고정금리를 사용하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 'Ez-Family'는 5.4~14.0%의 금리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을 제공한다. 'VIP'는 5.0~10.0%의 금리로 최대 1억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고객은 한화생명 보험유지기간 18개월 이상, 만 26세 이상인 한화생명 보험계약자다. 향후 보험계약대출이나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신용대출 서비스에는 한화생명이 2020년 업그레이드한 신용평가모형(Credit Scoring System)을 사용한다. 보험보유정보나 대출이용행태 등을 적용해 대출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또 올해 상반기 중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모형을 적용해 보다 세분화된 신용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임석현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 상무는 "향후 카카오 이외에도 다양한플랫폼 사업자 연계 대출서비스 제휴를 지속해서 추가할 것이다"라며 "한화생명 보험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해 고객 만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0:23: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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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해외주시형 펀드 4종 출시

메트라이프생명 CI.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총 25종 변액보험 펀드 제공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글로벌 유망 섹터(IT·헬스케어·커뮤니케이션) 및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변액보험 고객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서다. 글로벌 IT 섹터 펀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펀드는 전 세계 제약, 생명과학, 의료장비, 헬스케어서비스 등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글로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섹터 펀드는 통신, 인터넷, SNS 및 미디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중국주식형펀드는 중국 본토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들는 국내 및 해외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삼는 재간접형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각각 글로벌 섹터 펀드와 중국주식형펀드의 운용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총 25종의 변액보험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펀드 변경은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 모바일 창구, 콜센터, 지점·고객플라자 내방 또는 카카오톡 기반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다양한 섹터와 지역에 분산해 투자함으로써 안정되고 수익성 높은 변액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길 바란다"며 "특히 고객의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자금을 든든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0:21: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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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사업 3670억원 신규 발주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공공개발사업 확대에 나선다. 캠코는 올해 3670억원(200여 건)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공유지 개발사업 등 공공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캠코는 올해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방자치단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발주 규모는 전년 계획 대비 166%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설공사 3010억원(50여 건) ▲설계 등 용역 340억원(40여 건) ▲물품 구매 320억원(110여 건) 등이다. 캠코는 시설공사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기술형 입찰'을 확대한다. 또 '시공책임형 발주 방식(CMR)'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용역 심사평가에서는 등급별 점수 구간을 축소해 일부 위원의 극단적 평가결과가 선정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가배점을 개선한다. 그 밖에도 보육시설·체육시설 등 용도가 특화된 공공건축물 설계 최적화를 위해 여성·민간 건축사 선정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한다. 사업선정 이력이 없는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모도 추진해 역량 있는 소규모 업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가 추진하는 공공개발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든든히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0:21: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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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온라인 업무 보고 개최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신보는 '2021년도 제1차 영업본부 업무 보고'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에는 윤대희 신보 이사장과 전국 8개 영업본부 본부장 및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보고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의 발굴 및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영업본부장들은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산업 동향 등을 반영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과 우수기업 지원 사례 등도 공유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영업본부별 업무계획에 따른 원활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벤처 확인 전문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영업본부에는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선별해 이들 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영업본부장들은 일선 현장에서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 본부 부서장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업본부장들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택근무 제도 개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보증기업 사후관리 개선 ▲영업점 방문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방역 관리 방법 변경 등을 건의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지원 과정에서 업무량이 대폭 증가했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업무수행을 하느라 직원들의 고충이 많아졌다"며 "본부부서와 영업조직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영업 현장의 의견을 잘 반영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0:19: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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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간편심사보험과 고지의무 혼란

생보사, 보험금 부지급률 손보사, 보험금 부지급률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을 두고 보험가입자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간편심사보험이란 계약 전 고지의무를 간소화하고 가입 연령을 확대한 상품이다. 최근에는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만 총 7개 보험사에서 간편심사보험이 출시됐다. ▲신한생명 ▲NH농협생명 ▲악사(AXA)생명 ▲악사(AXA)손보 ▲ABL생명 ▲현대해상 등이다.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이라더니… 문제는 간편심사보험이 많아진 만큼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위반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보험가입자의 고지의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5건이다. 2017년 55건, 2018년과 2019년 각각 54, 55건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만 총 35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최근 보험사의 보험금 평균 부지급률 사유 대부분은 고지의무 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금 청구 건수에서 부지급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즉, 보험가입자가 약관에 따라 병력이나 수술 여부 등을 미리 알리지 않아 보험금 부지급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이 등장하며 고지의무 위반 사례가 늘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 가지만 고지해야 하는 상품이더라도 병력을 미리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 거부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각각 보험사 및 상품마다 '기왕증(과거 병력)' 보장 여부 등도 달라 보험가입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고지의무에 대해 보험사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100건 중 1건 보험금 받지 못해 보험사의 보험금 평균 부지급률은 지난 2019년 하반기보다 작년 상반기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23곳의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평균 부지급률은 0.9%, 손보사 16곳의 보험금 평균 부지급률은 1.52%를 기록했다. 생보사 가운데 흥국생명은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부지급률 1.63%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흥국생명은 총 1만3595건의 보험급 지급 건수 중 228건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부지급 사유는 고지의무 위반이 1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약관상 면·부책, 계약상 무효 등이 각각 84건, 3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NH농협생명이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부지급률 1.35%를 기록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도 각각 1.31%, 1.06%로 나타났다. 손보사 중에서는 현대해상이 2.03%로 가장 높은 부지급률을 보였다. 현대해상은 총 66만8225건 중 1만3590건을 지급하지 않았다. 부지급 사유는 약관상 면·부책, 고지의무 위반 등이 각각 1만2659건, 830건 등이었다. 이어 에이스손보가 지난해 상반기 보험금 부지급률 1.84%로 다음을 차지했다. AIG손보가 1.81%, 한화손보가 1.59%, 악사손보가 1.51%, 삼성화재가 1.5%로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몇 년 사이 악의적으로 보험금을 타내려는 보험 사기 등의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도 자연스럽게 보험금 지급 심사를 까다롭게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고지의무 위반과 약관상 면·부책 등은 보험사와 보험가입자의 마찰이 많은 부분"이라며 "보험사 측에서도 지속적인 혼란을 막기 위해 보험가입자들에게 고지의무 위반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8 10:00: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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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제11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설

보험연수원 CI.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보험업계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보험연수원은 보험회사, 유관기관 및 보험 관련 단체 소속 임원을 대상으로 '제11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내용을 담았다. 보험업계의 조직혁신 및 지속가능경영에 필요한 전문경영인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보험회사 리더에게 요구되는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해 업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13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과정에는 지난 2020년 10기까지 보험업계 임원 등 총 314여 명이 참여했다. 기수별 원우회 및 총원우회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확립하며 업계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4 14:24:4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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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범국민 선포식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범국민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농업인의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생명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범국민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및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 정책방향인 '농업인이 체감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캠페인 성공을 담보하려는 의지도 담았다.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전의식 제고 및 재해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시작했다. 농업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농작업 사고율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연중 상시 전개 중이다. ▲농작업 안전 체조 ▲농기계 조작법 ▲사고 예방법 등 농업인 사고예방 교육과 캠페인 취지를 담은 노래와 홍보모델을 활용한 광고를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선포식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NH농협생명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성공을 위한 응원 댓글 남기기' SNS 행사도 진행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촌 고령화와 각종 농기계 사용의 보편화로 농업인이 농작업 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촌 안전 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공감을 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모든 임직원이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농업인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4 14:00: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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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성공…1년 연장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통해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직 안정과 내실을 기하고 있는 점 ▲고객 관점의 디지털·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점 ▲채널 혁신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고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 간 협업 체계인 같이그룹(Value Group)제도를 도입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권광석 행장을 추천했다. 자추위 관계자는 "작년의 경영성과가 부진한 상황에서 올해의 경영성과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권광석 은행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해 경영성과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권광석 행장은 은행 임추위 및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자추위는 자회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김경우 현 대표를 추천했다. 김경우 대표는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의 해외 금융투자회사를 거쳐 2018년 3월부터 우리프리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부임 이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통해 2020년도 흑자 전환 성과 등을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2021-03-04 14:00:25 백지연 기자 2021-03-04 14:00:25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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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봉사단 통합 발대식

(왼쪽부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정병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DGB봉사단 통합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제2본점 대강당에서 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위드-유(With-U) 대학생봉사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금융교육봉사단', 가족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DGB 패밀리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봉사단원 및 참가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를 돕고자 하는 DGB의 따뜻한 금융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지역사회연계 사회공헌사업 후원금 1억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향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브랜딩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전문화된 사회공헌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금융권 최초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를 뒀다. 지난해에는 2020년에서 DGB금융체험파크를 개설해 은행-보험-증권-핀테크 등의 복합적인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통합 발대식으로 결성된 대외 봉사단 외에도 임직원 4700여 명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With-U프로젝트를 통해 DGB의 나눔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단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4 11:22: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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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전기차 전용 자동차 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전기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전기차 특성에 따른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전기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용, 업무용 전기차량으로 오는 4월 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이다. 이번 신상품은 전기차에 대한 사고 보상과 인프라 부족 등을 해소하고자 기존 상품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사고로 배터리가 파손된 경우 차량 연식과 관계없이 새 부품으로 교환해주는 '전기차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 특약'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을 신설했다.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및 감전사고와 차량에 발생하는 전기적 손해에 대해서도 '전기차 충전 중 위험보장 특약'을 통해 보장내용을 강화했다. 그 밖에도 전기차 전용 견인 서비스는 현행 60km에서 100km로 무료서비스 거리를 확대했다. 노무열 현대해상 자동차상품파트 부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장 공백의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4 10:23:2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