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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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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let:care 간병보험Ⅱ'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렛:케어(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춘 신상품을 선보였다. 롯데손보는 '렛:케어(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자금 보장과 더불어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등을 지원한다. 치매는 물론 치매 초기 단계인 경증이상 치매까지 진단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 진단 시에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밖에도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시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연만기(10·15·20·30년) 또는 세만기(90·100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고자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요양자금, 폭넓은 치매 보장 그리고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노후 치매 및 간병에 대한 위험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보험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2 09:36: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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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이'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에 맞춘 신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상품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사이클 총 5가지 종목의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60개월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된 운동량을 한화생명 '헬로(HELLO)' 앱에 인증한다. 이후 한 달 동안 건강관리기준을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메뉴가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메뉴를 간단히 클릭하면 보험료 할인 신청이 완료되며 익월부터 보험료가 할인된다. 이 상품은 최대 110만원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업계 평균인 1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으로 1종 허혈성심장질환형, 2종 뇌혈관질환형, 1종과 2종을 둘 다 보장해주는 3종 2대질환 보장형으로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액티비티(Activity) 보장 특약'을 통해 깁스, 인대파열, 골절 등 운동 활동으로 인한 상해까지 보장한다.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 단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충호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Lifeplus Solution)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 니즈를 반영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2 09:35: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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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출시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유병장수 시대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가입이 간편해진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35 숫자의 의미는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위의 확인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 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 하나만 확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런 장점을 부각해 상품명에 숫자 '1'을 포함했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2대질병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등의 보장도 강화했다. 그 밖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지원한다. 납입면제 기능도 제공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고객이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을 추가로 가입했다면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존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도 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쉽게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2 09:34: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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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캠코, 꾸준히 더해가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소외자, 기업구조혁신지원 등을 위한 지원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특히 캠코는 금융소외자를 넘어 독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어르신 위한 사랑 실천 캠코는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홀몸 노인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부산지역에서 홀로 지내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보온 장갑 3000켤레와 즉석 떡국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장갑과 떡국 등은 부산지역 45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캠코는 지난해 말 '캠코 산타클로스가 소원을 이루어드립니다'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이다. 캠코 관계자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단절까지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설맞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꾸준히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 공식캐릭터 '키우미'와 함께하는 지역사랑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 본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해 '희망키움 도시락'을 나눴다. 캠코 '키우미'가 국민들의 직접 투표로 우수 캐릭터로 선정된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는 선물이다. 캠코는 약 700인분의 점심 도시락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부금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위축된 지역주민을 위한…'캠코브러리' 캠코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캠코는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KamcoBrary)'의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난 2015년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부터 시작해 서울·대구·대전·창원·제주 등에 이어 26번째 '캠코브러리'를 부산 금정구에 열었다. 캠코는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을 위해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책상·의자 교체,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집기도 함께 구비했다. 결로·곰팡이가 생기던 열악한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에 있던 아동센터를 건물 2층으로 옮기고, 바닥 정비, 노후화된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뒀다. 캠코는 앞으로도 5년간 도서 구입, 독서지도 프로그램·문화체험 활동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캠코브러리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직장체험, 캠코 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캠코는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 및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캠코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캠코가 돕겠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교육격차 해소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창업 요람으로 거듭난 '청년창업허브'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창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캠코는 지난 2018년 청년창업허브 설립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특별시,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국제협력단 및 스파크플러스와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청년창업허브는 국민의 창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개발한 국유재산인 나라키움 역삼A빌딩을 청년층 창업지원에 활용한 최초 사례다. 청년창업허브 내 주요 시설로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육성 중심의 '소셜벤처허브' ▲글로벌 청년 혁신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한국국제협력단의 '코이카 이노 포트' ▲창업 육성·투자 기능을 갖춘 스파크플러스의 '공유오피스형 창업공간' 등이다. 캠코의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허브 내 '소셜벤처허브'에서는 작년 말까지 14개 입주기업 등이 고용창출 113명, 누적매출 88억9000만원, 투자유치 78억9000만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21-03-01 11:12: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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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조세硏, 우즈베키스탄에 국가자산 관리 노하우 전수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유재산 관리·개발 및 국영기업 민영화 관련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캠코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우즈베키스탄 국가자산관리청(SAMA)과 온라인으로 '국유재산 관리·개발 및 국영기업 민영화 업무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협업해 우즈베키스탄 SAMA에 국유재산 관리·개발 및 국영기업 민영화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서다. 또 향후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경제 및 법률 정보 제공 ▲시장조사 보고서 및 협력방안 교환 ▲직원연수 및 공동 리서치 ▲컨설팅 제공 및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캠코는 오는 3월 SAMA 임직원 대상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 개혁을 위한 당면 과제를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캠코는 SAMA와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 시켜 성공적 '신북방 경제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6 11:38: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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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저개발국 신생아 위한 '털모자 뜨기' 캠페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생명 DGB생명보험이 따뜻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은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보호를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올해도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 및 조각담요를 직접 떠서 보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털모자는 아기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생후 4주 이내 사망하는 신생아가 평균 250만명에 달하는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DGB생명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이번 캠페인의 참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50여 개의 털모자를 세네갈, 말리 등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세계적인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이렇게 작은 정성이나마 모을 수 있었다는 점이 뜻깊은 것 같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6 11:3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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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수 KB생명 대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한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 /KB생명보험 KB생명보험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생명은 허정수 대표이사가 코로나19 상황 속 대면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돌봄, 요양, 물류 및 운송 등의 필수 핵심서비스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필수노동자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팻말에 적고 그 사진을 SNS에 게재한다. 허정수 KB생명 대표이사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종열 EY한영 본부장, 윤영호 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을 지목했다. 허정수 KB생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 덕에 우리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필수노동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6 11:3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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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카드결제, 보험사 간 엇갈린 행보

보험료 카드 결제를 두고 보험사 간 엇갈린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토이미지 보험료 카드 결제를 두고 보험사 간 엇갈린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신용카드납 지수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4.6%, 2분기 4.5%, 3분기 4.3%로 연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생명, 한화생명, 오렌지라이프 IBK연금생명, ABL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은 신용카드를 통한 보험료 납부 자체가 불가하다. 카드납부가 가능한 다른 생보사들도 대부분 온라인(CM)이나 텔레마케팅(TM) 등 한정적인 채널에서만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반면 손해보험사의 경우 생보사보다 카드 결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손보사 전체 수입보험료 19조7536억원 중 신용카드납 비용은 5조8010억원을 기록했다. 또 생보사와 달리 손보사의 보험료 카드 결제 비율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손보사의 신용카드납 지수는 지난해 1분기 27.6%, 2분기 29.1%, 3분기 29.4% 규모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보험사가 카드 결제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소형보험사는 신용카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악사손보는 오는 6월까지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하고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최대 10개월의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이자 할부 혜택 대상은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이다. 캐롯손보도 지난해부터 현대카드와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 제휴카드를 단독 출시하는 등 카드 결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제휴카드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2만4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신한카드로 연 단위 예상 보험료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3만원의 캐시백도 지원한다. 또 캐롯손보는 고객에게 카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카드사와 지속해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 환경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들은 카드 수수료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어 아직까지 대부분 카드 결제를 피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신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게 먼저인 중소형사의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더라도 초기비용으로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5 10:23: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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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공동 ESG 경영 선포식…금융권 최초

보험업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23일 보험산업의 신뢰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보험사가 함께 모여 기업의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보험업계는 미래성장 엔진인 ESG 경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 확보뿐 아니라 착한기업으로서의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 사장단은 ▲소비자·주주·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보험의 안전망 역할 제고와 사회공헌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에 동참 ▲에너지 절약, 페이퍼리스 등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신뢰기반의 금융인재 양성 ▲윤리·준법경영 등을 통한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노력 등 보험산업의 ESG 경영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 환경변화 대응, 신뢰 제고로 진단하고 최근 ESG 확산도 보험산업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ESG 관련 위험을 담보하는 위험보장자, ESG 투자 등을 통한 ESG경영의 확산 촉진자, ESG 경영의 실천주체로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기대하며 금융당국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은 장기산업인 보험산업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크다"며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까지도 균형 있게 추구하는 트리플바텀라인(Triple Bottom Line) 시대로 바뀌고 있고, 보험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참여와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손보업계 사장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확대의 실천뿐만 아니라 보험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02-23 17:25: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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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음성텍스트변환 솔루션 도입

푸본현대생명이 '음성텍스트변환(STT, Speech To Text) 및 텍스트 분석(TA, Text Analysis) 솔루션'을 도입했다.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이 고객중심 경영 강화에 나섰다. 푸본현대생명은 '음성텍스트변환(STT, Speech To Text) 및 텍스트 분석(TA, Text Analysis)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이 도입한 '음성텍스트변환 및 텍스트 분석 솔루션'은 전화를 이용한 보험통신판매(TM, Telemarketing)와 콜센터 고객상담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기술로 통화 내역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이다. 특히 보험통신판매 및 고객과의 상담 과정에서 발생한 중요한 내용과 키워드 중심의 분석이 가능하다. 또 보험통신판매 시 주요설명의무 이행 여부 및 금칙어 탐지 기능을 적용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한다. 이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보험판매 스크립트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을 통해 영업 효율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개선과 영업효율 향상을 위해 '음성텍스트변환 및 텍스트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화를 통한 영업프로세스 고도화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3 10:23: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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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동료 구한 예보 직원, '하트세이버' 수상

예금보험공사 CI.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근무 중 쓰러진 동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했다. 예보는 고득수 차장, 박성식 과장이 서울중부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파산재단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예보 직원은 갑자기 쓰러지며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응급상황임을 알게 된 동료 직원들은 평소에 받은 교육을 상기해 심폐소생술 실시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서울중부소방서 구급대에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낼 수 있었다. 예보는 평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안전장비를 적소에 비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간호사 출신의 보건전문역을 신규로 채용하기도 했다. 보건전문역은 본부 및 파산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득수 예보 차장은 "그간 배운 심폐소생술이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되어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용기와 지혜로 귀중한 동료의 생명을 살려낸 시민 하트세이버 수상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장비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3 10:23:1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