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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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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언택트 시대 비대면 소통 강화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이사(내정)가 임직원 비대면 소통 강화에 나섰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임직원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박춘원 대표이사(내정)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 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맞춘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함께 이겨내 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회사의 목표와 함께 팀별 현안과 전략 방향 등도 공유했다. 흥국생명은 올해 비대면 소통 강화를 통한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People & Culture Lab' TF팀을 발족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멀어진 임직원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8 10:06: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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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요기요-스몰티켓, '이륜자동차보험' 업무협약

(왼쪽부터)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부사장,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스몰티켓과 힘을 합쳤다. KB손보는 지난 5일 시간 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국내 대표 배달 플랫폼인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 사옥에서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부사장, 김정은 스몰티켓 김정은 대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KB손보가 지난 2019년 11월에 출시한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가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on-off)' 방식의 보험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위험 보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보험가입대상의 폭을 확장해 임시 배달업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보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소속된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보험가입을 활성화하고, 스몰티켓은 KB손보와 함께 보험가입 지원과 보험 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많은 배달업 종사자분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경영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8 10:02: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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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녀보험 OX 퀴즈 이벤트

삼성화재 자녀보험 OX 퀴즈 이벤트.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만 19세 이상 고객 대상으로 행사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이달 26일까지 자녀보험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와 관련된 3가지 OX 퀴즈를 풀면 참여 가능하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홈콕놀이 키트(500명)와 파리바게트 5000원 상품권(3000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작년 8월 말 가성비를 높인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수두 ▲수족구 ▲성장판손상골절 ▲기흉 등 흔히 발생하는 질환부터 ▲암 ▲뇌 ▲심장 관련 중증 질환은 물론 ▲크론병 ▲모야모야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연만기 자동갱신형 상품구조를 자녀보험에 도입해 평균 2~4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암, 양성뇌종양 등으로 진단 시 보험료 납입면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납입한 보장보험료가 환급되는 기능도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8 09:26:3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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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설계사 규모 생보사 역전

손해보험업계 전속 설계사 수가 생명보험업계 전속 설계사 수를 앞질렀다. /유토이미지 손해보험업계 전속 설계사 수가 생명보험업계 전속 설계사 수를 앞질러 눈길을 끈다. 또 생보사의 대표상품인 종신보험의 초회보험료도 지속해서 줄어 들고 있어, 생보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40개 생·손보사 소속 전속 설계사는 19만399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손보업계는 9만9765명으로 전년 동기(9만2185명)와 비교해 8.2% 증가했다. 반면 생보업계는 9만4234명으로 전년 동기 9만2312명에서 2.1% 증가에 머물렀다. 특히 손보업계 설계사 증가 폭이 생보업계를 역전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며 생보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생보업계의 대표 상품으로 불리는 종신보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 초회보험료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9713억원을 기록한 뒤 ▲2017년 4718억원 ▲2018년 2853억원 ▲2019년 2503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해왔다. 지난해 3분기 말에는 4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3796억원과 비교해 5.5% 상승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무·저해지 보험' 판매 영향으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반면 손보사는 최근 특화 상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새로운 고객 확보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생보업계에서 손보업계로 설계사들의 이탈은 당연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문제는 영업력이다. 보험 영업에서 설계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생보업계 전속 설계사들의 지속적인 이탈이 이어진다면 생보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손보사의 점포 감소 폭이 생보사보다 적었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며 "지속해서 생보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던 상황 속에 설계사 규모마저 손보업계가 생보업계를 앞지른 만큼 생보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손보업계에서 다양한 특화 상품을 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 것처럼 새로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가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7 14:25:4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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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 이벤트

한화손해보험이 대표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한화손보는 고객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대표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주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리뉴얼된 한화손해보험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대출 신청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변경 ▲보험소재지 변경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300여 명을 추첨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보험을 쉽고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기존 모바일 앱의 디자인을 심플하고 트렌디하게 교체했다. 기능도 전면 개편했다. 먼저 로그인 시 간편 비밀번호, 지문 및 Face ID 사용이 가능해졌다.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대출 ▲보험계약 조회와 같은 주요 업무도 간편인증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보험금 청구서류 AI 자동 분류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사진으로 서류를 첨부하면 보상직원이 일일이 분류하는 작업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AI가 자동 분류함으로써 업무단계가 줄어들었다. 또 분류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고객 스스로 미비한 서류를 보완할 수 있어 더 정확하고, 빠른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타사에 가입된 보험 내역 조회 ▲현재 가입된 보험의 보장분석 ▲전문 컨설턴트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 앱 하나로 모든 보험 업무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보험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5 12:32: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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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상생금융 포괄협약

캠코 CI. /캠코 캠코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캠코는 IBK기업은행과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저금리 자금을 조성한 후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서다. 기업 경영 안정과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캠코는 저금리 자금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100억원을 예탁한다. 또 이자 지원금 5000만원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캠코 예탁금 등을 기반으로 200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상품을 만들어 지원한다. 부산·경남지역 수혜대상 기업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년간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시중 대출금리보다 0.5%p 낮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기여도 등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캠코와 IBK기업은행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 경영정상화를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해 우리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캠코가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5 12:32: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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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임원 및 부서장 '청렴 서약서' 제출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국민연금은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5일 밝혔다. '청렴 서약서'는 지난해 12월 '사람' 중심의 쇄신대책 중 공단 새로운 인재상인 '실천적 윤리인 양성'을 위한 방안이다. 고위직부터 자발적인 쇄신 실천 의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로 추진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채용 비위 ▲음주운전 ▲마약을 포함한 6대 비위행위 발생 시 엄중한 처벌과 불이익을 모두 감수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연금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반부패·청렴 분야 외부 자문 결과와 공단 직원의 의견 등을 취합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구 국민연금 상임감사는 "국민의 청렴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성이 강화되어야 하며, 고위 공직자는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5 12:32: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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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전 증선위원 주금공 사장 신규 취임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 /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5일 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최준우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국장 ▲금융소비자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내며 금융·경제정책 전반을 담당했다. ▲주택연금 활성화 ▲청년층 전·월세 금융지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및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 등 주택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정책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또 폭넓은 네트워크까지 갖춘 금융·경제 전문가로 불린다. 꼼꼼한 일 처리와 뛰어난 정책수립·실행 능력, 탁월한 리더십과 직원을 배려하는 온화한 성품으로 주위의 신뢰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인 '포용적 금융', '금융산업 혁신', '금융 안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경제 안정을 지원하는 주금공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최준우 신임 사장은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제학 석사도 취득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5 09:16: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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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나눔'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 두번째)과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 세번째)이 '정(情)을 담은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설 명절을 맞아 4일 공단 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情)을 담은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진 이사장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북지역 14개 시·군 소외계층 600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의 재원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전액 마련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동반성장몰에서 떡국세트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이달 10일까지 전국 109개 지사에서 릴레이로 진행한다.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총 9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4 16:23:3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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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완전 판매를 통한 고객 만족 추진'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이 2021년 전략회의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21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에는 실,본부장 등 경영진만 참석했다. 직원들은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완전 판매를 통한 고객 만족(Quality First)'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내실과 효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성공을 다짐했다. 디지털 기반의 영업활동 지원 및 비대면 고객 서비스 확대, 금융소비자보호활동 강화로 영업의 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영업전략으로는 주력 채널인 퇴직연금의 지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BA채널에서는 저축성과 보장성을 혼합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TM채널의 효율 제고와 FP채널에서의 점진적 성장도 올해의 영업 과제로 선정했다. GA 채널의 재진입도 검토한다. 오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선제적 대응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최대 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의 자산운용 장점을 활용해 해외투자도 다양하게 추구하기로 했다.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인재육성도 확대한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해내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최고를 지향하며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4 14:27: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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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퇴직급여 사전청구 제도' 급여 조기 지급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나주사옥 전경.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퇴직 교직원의 퇴직급여를 원활히 지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학연금은 교직원의 퇴직이 집중되는 시기에 퇴직이 확정된 정년 퇴직자와 명예퇴직 예정자를 위한 '사전급여 청구제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사학연금 퇴직예정자가 사전청구기간 중 퇴직일 전 언제라도 퇴직 예정 신고와 급여청구를 가능하게 해 퇴직급여를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다. 매년 정기 퇴직이 발생하는 2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월과 12월에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청구제도 신청대상 교직원은 ▲2021년 2월 말 퇴직이 확정된 정년 퇴직자 ▲명예퇴직자 ▲일반 퇴직예정자다. 청구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사전청구는 인터넷과 우편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청구는 사학연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 청구의 경우 퇴직급여청구서 등 구비서류를 공단으로 발송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본인의 학교기관에서 퇴직예정증명서를 발급받고 퇴직급여청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되, 급여청구서의 퇴직예정일과 퇴직사유를 정확히 표기하여야 한다"며 "특히 명예퇴직 예정 교직원이 명예퇴직수당급여가 있는 경우 '명예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사본'을 사학연금에 제출해야 퇴직소득 합산신고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퇴직일 한 달 전부터 미리 급여청구를 할 수 있는 상시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퇴직 교직원의 경우 출국 일정 등으로 급여청구를 제때 하지 못해 퇴직급여를 놓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4 11:10:4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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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손보시장, 신흥국 중심으로 성장세 개선"

글로벌 손해보험시장 수입보험료 증가율. /보험연구원 글로벌 손해보험시장의 수입보험료가 지난해 저성장을 극복하고, 올해 성장세가 개선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보험연구원 '2021년 글로벌 손해보험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손보시장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입보험료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성장세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상반기 글로벌 손보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자연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0%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손보상품 중 자동차배상책임보험상품과 산업재해보상보험상품의 수입보험료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배상책임보험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수입보험료는 지속해서 증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개인 운전자 감소와 이에 따른 보험회사의 환급 및 할인 프로그램 실시로 지난해 9개월 동안 수입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감소 폭은 자동차배상책임보험의 5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휴업 및 영업단축 명령에 따른 임금삭감으로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산업재해보상보험 수입보험료는 내년 4분기에서야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기업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경우 ▲소매업자 ▲레스토랑 ▲개인 서비스업자들의 휴업 및 폐업에 따라 회복이 더욱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올해 손보사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신흥국의 경우 7%, 선진국은 3%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글로벌 손보산업이 ▲팬데믹 관련 상품개발 증가 ▲하이브리드 채널 활성화 ▲언더라이팅 역량 증가 ▲비대면 청구방법 및 청구사기 감지 역량 확대 등의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손보회사 뿐만 아니라 국내 손보사도 팬데믹 관련 보험상품 수요, 비대면 모집 및 청구 수요가 증가 추세 등에 대응한 상품개발과 판매채널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아름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4일 "국내 보험회사들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맞춤형 팬데믹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전염병 확산 시에도 소비자 보호 및 위험보장을 위해 원활한 보험 영업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비대면 모집 및 청구를 위한 기반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4 09:59:5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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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 출시

신한생명이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과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 2종을 출시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생명은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과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매월 간병비로 보험금을 확정 지급한다. 보험 가입 1년이 지나서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이 확정되면 매달 100만원씩 5년간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보험 가입 1년 미만의 경우에는 보험금의 50%만 보장한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관계자는 "'암간병비진단' 특약 가입 시 3대 중대 질병에 대해서 매달 100만원씩 5년간 간병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금을 지급한다.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통풍 ▲특정류마티스 관절염 ▲재해골절 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은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한 간편심사 상품이다. '진심을품은' 상품 시리즈는 신한생명이 지난해 1월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다. 특히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로 간병비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고객 중심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04 09:27:3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