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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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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첫 화상회의 개최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협회장(오른쪽)이 '2021 AGCIA 화상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아시아의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에 대한 정보 공유 플랫폼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Asia Guarantee & Credit Insur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화상회의(Virtual Meeting)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AGCIA는 아시아 5개국 9개 회원사로 구성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다. 지난 2020년 9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현재 SGI서울보증이 이사회 의장사를 맡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20일 AGCIA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각 회원사와 갖는 첫 공식 일정이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9개 회원사 총 19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AGCIA사무국을 맡은 SGI서울보증이 4개 언어에 대한 동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회의에서 AGCIA 사무국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보증시장 공동연구 ▲신규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각 회원사 간 추진 사업 및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프론팅 및 재보험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과 관련해 각 회원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날 신임 협회장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GCI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15:55: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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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코로나 위기극복위' 개최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긴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코로나 위기극복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및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2020년 추진 성과와 2021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또한 '뉴노멀 선도 공기업 전환'을 위한 주요사업 ESG 추진 세부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캠코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을 위해 2025년까지 4700억원을 투자한다. 또 일자리 4000개 창출, 274개 기업 창업·재정 지원을 목표로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국·공유지 개발 제로에너지 및 스마트 빌딩 선도 ▲온비드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등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캠코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국비 예산 45억원에 캠코 자체 예산 20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내에 준공 및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원회에서는 올해 '뉴노멀 선도 공기업 추진계획' 주요과제로 ▲리모트 워크, 오피스·공간 혁신 등 일하는 방식 변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인하 ▲코로나19 피해지역 민생안정 지원 확대 등을 선정했다. 특히 저탄소 친환경 정책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등에 따라, '주요사업 ESG 전환' 과제를 추가해 ▲물납법인 ESG점검 기준 수립 ▲DIP 금융 지원 ESG 기준 도입·강화 등 계획을 확장해 추진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지원과 '주요사업 ESG 전환'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해 갈 것"이라며 "계획이나 전략수립 보다는 그것을 실행하고 실천해 가는데 전사적 역량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11:11: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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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신생활보험 플랫폼으로 'DT 손보사' 시동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그룹 시너지 기반의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에 나선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하나금융그룹 시너지 기반의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도약에 나선다. 하나손보는 생활 속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보험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고 일상으로 손쉽게 파고들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보험 상품개발과 함께 고객 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DT채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나손보는 2021년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 종 출시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생활위험을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상품 개발 중에 있다. 현재 하나원큐를 통해 펫사랑보험, 해외여행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원데이 레저보험(스키, 보드) 등 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구축했다. 하나손보 홈페이지에는 생활보험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해 하나해외여행보험, 원데이등산보험, 하나가득담은화재보험, 내집마련 부동산권리보험(소유권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통해서도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손보사로서 올해 첫 번째 생활보험시리즈로 '하나맹견배상책임보험',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맹견배상책임보험은 농림부와의 협조로 발 빠르게 준비했다. 반려동물 금융전문플랫폼인 '펫핀스'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귀가안심보험은 원데이 보험으로 귀갓길에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및 '상해입원일당', '골절담보', '강력범죄' 등의 위험담보를 보장한다. 1일 단위로 700원의 소액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담 없이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하나손보는 추후 디지털플랫폼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보험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지인, 연인 등의 귀갓길 간편 선물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월 중 원데이 레져보험에는 자전거,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을 동시에 추가해 출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일상 속에서 고객니즈가 다양하게 있을 수밖에 없는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준비해 하나원큐 플랫폼은 물론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 보험·생활·커머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생활보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2021년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해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10:04: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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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기금 전달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왼쪽)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2021년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약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해서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희망별빛'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동양생명은 올해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간다. 소아암 치료비 지원은 물론 완치자가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대중들이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별빛' 및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 다채로운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3년 동안 어린이보험 가입자 중 백혈병과 소아암 관련한 질병 총 1490건에 대해 약 17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어린이보험의 명가로서 소아암 환아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09:35: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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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혁신만이 살길"…정장 벗고, 유연한 조직문화 입는다

보험사들이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토이미지. 보험업계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보험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옥을 재단장해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정장에서 벗어나 전일 복장 자율화에 나서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향한 보험사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본사 전체를 스마트오피스로 재단장했다. 스마트오피스로 재단장한 푸르덴셜생명 사옥은 지정 좌석이 아닌 자율 좌석제로 운영한다. 임원들 또한 임원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푸르덴셜생명이 사옥을 개방적인 구조로 탈바꿈한 이유는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자연스럽게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자율좌석 외에도 폰부스, 협업공간, 프라이빗존 등 용도에 맞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클라우드 PC 업무를 위한 '제로 클라이언트', 스마트폰에서 내선전화를 함께 쓸 수 있는 'FMC'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접목한 점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업계에서 부분적으로 자율좌석제를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본사 전체에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최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도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둬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했다. 그룹별 특성을 고려해 사무환경에 맞는 분위기를 다양하게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사무환경도 새롭게 꾸렸다. 이에 따라 양사도 직급을 배제한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일 자율 복장제도를 도입했다. 시간과 장소, 상황에 벗어나지만 않을 경우 자유로운 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사옥 재단장, 복장 자율화와 더불어 일하는 방식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를 시작으로 신한생명, 한화생명, 하나손보, 캐롯손보 등이 디지털혁신을 위한 애자일(Agile·민첩한) 조직 문화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교보생명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애자일 조직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이 소규모 애자일 팀을 꾸려 사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나 신사업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업무수행 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또 '유니콘 프로젝트'라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환경 개선, 복장 자율화 등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업무방식과 조직 개편에서도 혁신적이고 새로운 바람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09:31: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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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6일자 한줄 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대량 살처분으로 계란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2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가 계란을 정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25일 직위 해제됐다. ▲정부가 주52시간제 준수를 위해 노동시간을 단축한 중소기업에 근로자 1인당 1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대학 직원 대다수가 향후 10년간 대학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학령인구 감소가 급감하면서 정상적 운영이 어려운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 폐교보다는 대학 간 통폐합을 유도해야 한다는 게 구성원들의 목소리다. 대응할 정부 정책 우선 과제로는 '정부 재정지원 확대'와 '대학 서열화·학벌주의 해소'를 꼽았다. ▲기획재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군복무 경력의 승진심사 반영 금지'에 대해 각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라고 지침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군 안팎에서는 향후 군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서울시는 최근 15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선교사 학교발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비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즉각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 ▲그동안 전자·IT업계가 선보였던 인공지능(AI) 로봇이 자동차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도 언택트 시대, 고객과 교감하며 소통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로봇을 선보였다. ▲KT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며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새출발한다. 웹툰 등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간 결합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발견된 위조화폐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거래가 급증하면서 화폐 사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1월 말부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실적 이슈로 옮겨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로 인해 예상치 부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닝 쇼크(earning shock)보단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더 강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25조4000억원의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18조7000억원의 매출계획과 도시정비사업에서는 리모델링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최근 브랜드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3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10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의 입주를 완료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

2021-01-26 07: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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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D.CAMP 선정 창업기업 보증지원 협약

(왼쪽부터) 김홍일 응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센터장과 남상일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가 서울 마포구 FRONT1에서 열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선정 패밀리사 보증지원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서울보증보험이 새로운 도전을 앞둔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선정 스타트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D.CAMP에서 선정한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수주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당 2년간 5억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부여한다. 더불어 외부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170여 개 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약 7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남상일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는"민간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과의 보증지원 업무협약은 최초사례"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롭게 도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5 17:10:46 백지연 기자
부고-1월 25일

▲박옥이씨 별세, 정종진·순자·종찬·종오(아이뉴스24 정치경제부 기자)씨 모친상=24일, 경남 창녕군 공설장례식장 2층 3분향실, 발인 26일. 055-533-8510 ▲오인영씨 별세, 김주상(동부건설 경영기획팀장)씨 빙부상, 오명희·명근·승희·윤희·정희씨 부친상 = 2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참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목련2호실, 발인 26일. 043-298-9200 ▲전승원씨 별세, 전우종(SK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전성욱(광주 숭일중학교 교사)·전성우(큐아이엠 이사)씨 부친상, 최원석(전 부광중학교 교감)씨 장인상 = 25일 오전 5시 28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27일 오전 6시. 031-787-1500 ▲김근암씨 별세, 이정애(전북대 사범대 교수)씨 모친상, 김성중(언론중재위원회 전북중재부 위원·전 전북일보 편집부국장)씨 장모상 = 25일 오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7일 오전 7시. 010-9860-0008 ▲엄상희씨 별세, 송순옥씨 남편상, 엄형곤(세계종합항공해운 부장)·엄형준(세계일보 경제부 차장)씨 부친상, 이현숙·조연희씨 시부상 = 24일 오후 1시45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2072-2035 ▲김양수씨 별세, 김용일(광주시의회사무처 주무관)씨 부친상=25일 오전 11시, 강진산림조합추모관 202호, 발인 27일 오전 9시. 061-430-5444

2021-01-25 16:04:54 백지연 기자
인사-1월 25일

◆병무청 ◇과장급 전보 △대체역심사위원회 사무국 조사2과장 노동엽 ◆국가보훈처 ◇발령 △보상정책국장 남궁선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장정교 △처장 비서관 강운철 △보훈단체협력관 보훈단체협력담당관 김종술 △보상정책국 등록관리과장 황선우 △보훈예우국 국립묘지정책과장 장숙남 △서울지방보훈청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진강현 △대전지방보훈청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우동교 △국립괴산호국원장 주영생 △광주지방보훈청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윤심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김대훈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국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인재정보기획관 박성희 ◆한국거래소 ◇신임 집행간부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민경욱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김대영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정의 ◇연임 집행간부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라성채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정석호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지천삼 ◇집행간부 전보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경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영훈 ◆통일연구원 △부원장 조정아 △감사실장 손지숙 △북한연구실장 홍제환 △인도협력연구실장 이우태 △연구관리팀장 이다빈 △부속팀장 심선영 △인사팀장 김민영 △총무팀장 전원민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한종현(해외사업부/의료기기진단사업부 담당 겸 참메드 사장) △사장 김민영 ◇동아오츠카 △사장 조익성 ◇수석 △사장 박성근 ◇DMBio △사장 최경은 ◆광운대 △대학원장 최영근 △스마트융합대학원장 김정권 △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 심상렬 △교육대학원장 최윤희 △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 정진경 △환경대학원장·공과대학장 김승제 △건설법무대학원장 신만중 △전자정보공과대학장 박재영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박병준 △자연과학대학장 박병주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동북아대학장 이일재 △정책법학대학장 전진호 △인제니움학부대학장·글로컬교육센터장 이승영 △교육혁신원장·교수학습센터장·광운MOOC센터장 윤이숙 △기획처장·대학혁신사업단 단장 김재요 △교무처장 정일권 △학생복지처장 박열 △입학처장 이혜영 △대외국제처장·국제교육원장 김예란 △총무처장 직무대리 신유진 △관리처장 김대식 △정보통신처장 정인영 △산학협력단장 박철환 △중앙도서관장 전보옥 △정보과학교육원장 노진서 △대학신문사주간 장석원 △ SW중심대학사업단장 이혁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최용훈 ◆머니투데이 ◇승진 △경영지원실 사장 박동원 ◆뉴스;트리 △편집인 겸 편집국장 윤미경 △취재부장 백진엽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상무 △메디컬 부서 책임자 이주연 △법률 총괄 책임자 조원준 ◆대한언론인회 △감사 안종우, 김기원 △부회장 겸 상임이사 김의수 △부회장 최귀조, 조규만, 박우정, 심의표 △사무총장 이사 안병준 △편집위원장 이사 이규섭

2021-01-25 16:04: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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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플랜,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 출시

오픈플랜이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출시했다. /오픈플랜 MZ세대를 겨낭한 '하루보험' 플랫폼이 나왔다. 오픈플랜은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글이 제공하는 하루보험은 보호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저·스포츠 ▲여행 ▲자산 ▲반려동물 ▲자동차 ▲주택 등 핵심 6개 영역에서 골프, 스키, 낚시, 캠핑, 등산, 자전거, 운전자, 귀가안심, 중고거래 안심, 국내/해외 여행자, 반려동물, 주택화재 등 생활에 밀접한 미니보험을 제공한다. 알뜰플랜, 표준플랜, 고급플랜 세 가지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범위를 넓혔다. 토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간편 보험 가입, 내보험 조회, 보험금 간편청구 등이다. 향후 건강 코칭 콘텐츠를 통해 리스크를 직접 판단하고, 인공지능(AI) 자동 추천 서비스로 개인의 건강 스코어링 추천서비스를 제공받아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토글은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서비스를 지향한다. 그 시작점은 하루에서 출발하며 소비자가 어떤 활동, 라이프를 즐기든지 필요한 장소에서 알맞은 보험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며 "그것이 하루 또는 시간 단위일지라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보호하고 보장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 이 모든 것이 디지털을 통해 별도의 전화나 방문 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글 하루보험은 앱 출시 기념으로 회원가입 시 토글보험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나스닥 상장기업인 트립닷컴 그룹과 최근 제휴를 통해 국내외 호텔 7% 할인코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토글 하루보험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5 10:29: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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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유튜브 웹드라마 콘텐츠 '흥썸TV' 공개

흥국생명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웹드라마 콘텐츠인 '흥썸TV'를 공개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딱딱한 보험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웹드라마 콘텐츠인 '흥썸TV'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흥썸TV는 1분 내의 짧은 웹드라마 형식으로, 흥국생명을 의인화해 브랜드와 상품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재미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에 대한 흥국생명의 진정성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편은 연애 상대로 의인화한 흥국생명이 고객의 희로애락에 항상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더했다. 영상 업로드 이후 '아플 때 함께 한다는 메시지가 공감 된다', '보험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등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치매보험', '어린이보험'을 담은 흥썸TV 시리즈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썸TV 공개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흥싸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시청 소감을 남기고 이를 캡처해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이 갖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5 10:11: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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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부캐부자' 유재석 등장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예능인 유재석과 만났다. 삼성화재는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이렉트 채널에서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습의 부캐(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준 예능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했다는 설명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총 3편으로 제작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가면' 편에서는 다양한 부캐를 보유한 유재석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시장에 가면'이라는 유명한 게임 노래에 맞춰 다양한 다이렉트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보험이 필요한 순간' 편에서는 많은 일반인 시청자들과 소통하던 유재석의 캐릭터를 살렸다. 일상 속에서 보험이 필요한 순간이 생기면 유재석이 밝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자동차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보험을 추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보험이 필요한 순간' 편에서는 어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지 고민 중인 고객에게 유재석이 명쾌하게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라는 답을 제시한다. 권혁진 삼성화재 디지털자동차영업부장은 "2021년은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위의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보험과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디지털 보험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5 09:29:5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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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구광역시와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기업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신보는 대구광역시, 대성그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연계를 통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 지원한다. 또 대구 지역이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이 신용보증, 창업교육·멘토링, 민간 펀드 투자 등 각종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일괄적으로 우대 지원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하는 그린뉴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 최대 30억원의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 90%의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0.3% 차감도 우대한다. 채원규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마련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그린뉴딜 스타트업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2 13:56: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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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 도입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중소기업의 경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캠코는 캠코동산금융지원(주)을 통해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캠코동산금융지원(주)가 구조개선기업 등이 가진 동산담보물 등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후 해당 기계·기구를 기업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임대해주는 지원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진 구조개선기업 등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 경영정상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출은행은 동산담보대출 부실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캠코는 동산담보대출 기업 소유 담보물 등을 감정평가한 후 낙찰가율 등을 적용한 공정가격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매각이나 임대가 곤란한 의료기기, 건설기계 등은 제외한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 지원요건, 신청 양식 등은 온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신청 기업 중 ▲동산담보물 매입 적정성 ▲기존 대출금 상환 가능성 ▲기업 정상화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동산금융 마중물 역할에 더해, 부실채권 발생을 막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2 13:55: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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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사무환경 혁신...복장 자율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L타워 19층 Travel 공용공간에 서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 신한라이프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위한 업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 양사는 창의롭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 혁신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사무공간 혁신은 지난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해 콘셉트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둬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그룹별 특성을 고려해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 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전일 자율 복장제도 도입했다. 이는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2 13:55:4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