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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고양시, 가축 폐사 막기 위해 총력

 

고양시청 제공

고양시가 축산농가 피해예방에 나선다.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축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가금농가 30여 개소를 방문해 사육 실태와 적정사육두수를 점검하는 한편, 축사 설비와 가축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추가적으로 7월 29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양계·양돈 농가에 면역증강제 1.2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면역증강제는 비타민·포도당을 함유하여 가축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폭염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아울러 축사 비상발전기, 낙뢰피해 예방시스템 구축 등 전기안전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한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사용 급증과, 태풍을 동반한 낙뢰로 발생할 수 있는 축사 내 전기사고의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축산단체와 연계하여 긴급대응 상황반을 운영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에 나서는 한편, 축산농가의 필요에 귀를 기울여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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