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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춘절 이후 中 증시 향방은?…"전인대 장세 기대"

/하나금융투자

중국 증시가 춘절 연휴 이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정책 기대감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심천 창업판 지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고점 이후 지난 27일 기준 각각 7.7%, 16.9% 하락했다. 홍콩증시 역시 연초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환 연구원은 "이번 조정은 표면적으로는 미국발 긴축 및 실질금리 상승시기와 일치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내부 투자심리와 수급 요인의 문제"라며 밝혔다.

 

심천 창업판 기준 지난달 14일 이후 하락폭(-16.9%)과 하락 일수(32일)는 2020년 이후 지수 급락시기의 평균 하락폭(-19.7%)과 하락 일수(30일)에 이미 근접했다.

 

이미 대내외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만큼 춘절 이후 증시는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0년간 본토증시를 보면 월간 주가 상승확률은 2월이 77%로 압도적으로 높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정치·경제적 특성과 계절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3월 전인대를 앞두고 각 지방정부와 부처별 정책 발표 및 은행권 대출 성수기가 중첩되면서 중국

 

증시에 정책 기대감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 5일 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29개 성·시 지방정부는 지방양회를 이미 개최했다. 적극적인 경기부양과 투자확대가 예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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