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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 무형의 지식재산 더 좋은 가치 만들터

 

5월 13일 코엑스 2022 서울머니쇼. 사진/조인영 영상취재기자

지난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가 60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식재산권이란 발명·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비롯해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말한다.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등록된 지식재산권은 특허 22만6759건, 디자인 6만7583건, 상표 25만7933건, 실용신안 4981건 등 총 55만7256건이다. 이처럼 지식재산권(IP)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코엑스 2022 서울머니쇼에서 만난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를 만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거래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 아이피샵. 사진/조인영 영상취재기자

이효성 대표는 위키피디아, 우버, 공유경제 시스템이 4차 산업에 한 축을 담당한다 생각했다.

 

그에 비해 지식재산은 폐쇄적이고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렵다. 어떤 이들은 우회하여 불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현시대에 이런 흐름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지식재산이 대중에게 활용될까 하는 생각으로 IP 거래 플랫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음원, 미술 작품, 문학 작품 등 예술 작품부터 캐릭터, 공연까지 다양한 지식 재산을 선보이고 이를 투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말했다. "아티스트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음원 발매, 작품 전시, 공연 기획을 아이피샵에서 직접적으로 하고 있다. 기획, 주최하며 현장에 나가 흐름도 알고 아티스트와 소통하기 때문에 더욱 더 나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 대표는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의견 덕분에 더 나은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강점이라 설명했다.

 

"산업 분야 하나하나가 매우 큰 산업군이다. 이러한 큰 산업군을 한곳에서 볼 수 있고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피샵과 다른 IP 플랫폼의 차이점이다"

 

다른 IP 플랫폼과 비교해 차이점을 말하며 아이피샵만에 강점을 말했다.

 

이 대표는 "지식재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재산이다. 내가 가지고만 있거나 알기만 해서 그 작품이 온전한 가치를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지식재산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에게 거래되고 활용되어서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게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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