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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트위터, 일론머스크에 "계약 진행하겠다" 일침...머스크 "여보세요 SEC"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계정 갈무리

트위터가 재협상설을 흘리고 있는 일론머스크에게 계약대로 인수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위터 이사회는 "머스크와 합의한 내용은 모든 주주들에게 최상의 이익이 된다고 믿고 있다"면서 "거래를 마무리하고 계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들에게 합병 계약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다. 트위터 주주총회는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다.

 

일론머스크는 지난달 주당 54.2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합의했으나 허위계정을 문제 삼으면서 계약을 보류하고 나섰다. 양측은 계약이 불발 될 경우 10억 달러의 위약금을 물기로 했으나 일론머스크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주 "트위터가 봇이 자동 생산하는 허위계정 비율이 5% 이하라는 증거를 내놓을 때까지 인수 작업을 잠정 보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트위터 허위 계정 문제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는 하루 사용자 가운데 95% 이상이 실제 사용자, 유일무이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실제 그렇다고 경험한 이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여보세요 SEC, 아무도 집에 안 계세요?"라며 SEC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SCE 역시 트위터의 모호한 사용자 측정 방법을 수년째 인지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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