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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 한덕수 인준안 가결…지명 47일만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한덕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적 292명 가운데 총투표 250명, 찬성 208표, 반대 36표, 기권 6표로 의결했다. 사진은 20일 오후 제397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덕수 총리 임명동의안을 의결한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한덕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적 292명 가운데 총투표 250명, 찬성 208표, 반대 36표, 기권 6표로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 후보자를 지명한지 47일 만에 국회에서 처리된 것이다.

 

한 후보자 총리 인준은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협조하기로 하면서 통과됐다. 당초 민주당은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반대했다. 부적격 후보로 판단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윤 대통령이 민주당 반발에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상황은 더 악화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임명동의안 찬성을 당론으로 정했다. 이는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반대 입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새 정부 출범 발목잡기라는 비판도 한 점을 고려한 행보라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날 3시간 넘게 이어간 의총에서 찬반 의견이 맞섰고, 결국 거수투표로 당론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찬성을 하기로 한 데 대해 '대승적인 결단'이라고 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의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의 긴장 구조에서 총리 자리를 오랜 기간 비워둘 수 없다는 점, 야당이 막무가내로 새 정부를 발목잡기 하거나 방해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기억으로는 대통령 취임 10일 만에 총리 임명동의안이 처리된 것은 가장 빠른 처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 임명되지 못한 장관도 있고, 임명됐지만 부적격한 인사들에 대해 윤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새 정부 첫 총리라는 점을 감안해 윤석열 정부가 순조롭게 출발해 국민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도 진정성 있는 협치와 통합 의지를 실천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대승적 결단을 한 데 대해 환영했다. 박형수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한덕수 총리 후보 인준으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 경제 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5년간 집권여당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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