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가 김혁표 대표를 다시 불러왔다.
위니아는 31일 제2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혁표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당시 위니아딤채 대표를 맡아 3년간 임기를 마친 바 있다. 신규 제품군 발굴과 라인업 다각화 등 노력으로 3년 연속 흑자 기록 등 매출 성장을 이끌고 사상 첫 매출 1조원까지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위니아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 김 대표를 다시 불러들여 효율적인 경영 관리와 가전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김혁표 대표는 재임 기간 뚜렷한 실적을 증명하며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라며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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